유가족들은 독립적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B 씨는 “우리가 거의 1년간 끈질기게 정부와 싸워 온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진실 추구”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히 전권을 갖고, 3일 동안 잠을 설쳐가며 이름을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로 정했다”고 밝혔다. 여성과 청년, 원외 인사를 중심으로 인선했다는 것이 인 위원장의 설명이다.
혁신위원 중 현역 국회의원은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이 유일하다. 전직 의원 중에서는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 소속으로...
한편 국민통합위 워크숍에서는 출범 2년 차 목표인 '국민들께 인정·칭찬받는 위원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전략과 과제, 국민 참여·소통 방안 등에 대해 2기 통합위원과 고문단 등이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올해 국민통합위는 '청년', '사회적 약자' 주제로 △이주민과의 동행 △자살 위기 극복 △민생사기 근절 등 상반기에 8개 특위 가동으로 선제적...
'청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변화하는 불확실한 미래에 청년을 중심으로 문제 인식에 따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계 청년 대표들과 청년마당위원 및 2030 청년 자문단 등을 초청해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청년창업, 금융복지상담...
신복위는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금융부문 민생안정 추진계획’에 따라 △신복위-법원 간 연계협업 강화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새출발기금 중개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해 부실차주의 이자 경감에 앞장섰고 청년층 재기 지원을 위한 ‘신속채무조정 특례’를 시행해 서민금융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연 위원장은 수상소감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홍범도 논쟁 자체가 매우 부당한 논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식 이후 한 달여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올해 첫 국감일정으로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대상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
산은, HMM 적격 인수자 없으면 매각 이유 없어본점의 부산 이전 추진 “노조 설득 과정”주금공, “특례보금자리론 가계부채 주범 아냐”예보, 금융사 추가적인 예보료율 부담 여력 없어
국회 정무위원회가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HMM(옛 현대상선) 매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HMM의 적격...
향후 어떻게 할지 금융위원회와 정책적으로 협의해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계부채 디레버리징이 필요하다고 수년간 지적돼 왔던 상황인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하면서 청년들을 대상으로만 한 것이 아닌 60대에게까지 지원된 것을 보면 결국 가계대출 확대의 주범이 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특히...
언론 등이 말해주고 있는 신당 창당은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며 "나도 얘기를 들었는데 우선 나는 정치를 떠나 있는 사람이고 또 지금은 내가 맡고 있는 국민통합위원회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혁신위원장 물망에 오르는 등 정치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올해 상반기 늘어난 취업자 중에서 공공일자리가 많은 분야와 60세 이상 취업자를 제외하고 풀타임 취업자를 산출하니 전년동기대비 9만1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는 2843만200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2807만8000명)와 비교해 35만4000명이 증가했다.
김회재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들어선 20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교육위에서는 고위공직자인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문제가 제기됐고, 복지위에서는 연금개혁과 공단 운영 등이 도마에 올랐다.
교육위 국감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비서관 자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위를 출범했다. 특위는 노인과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일터를 창출하는 등 노인이 일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달 기준으로 961만 명으로 총인구 대비 약 20%, 5분의 1에 가까워지고 있다. 2000년 우리나라가...
특히, 이번 특위는 '노인 문제 해결이 곧 청년 문제 해결'이라는 관점에서 청년 위원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특위는 설명했다.
특위는 △다세대 공존 사회 △배우고 기여하는 노년 △건강한 노년 △함께 일하는 사회 등의 주된 방향을 도출했다. 특위는 노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나이에 따른 차별 해소 방안을 통해 세대 간 벽을...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경제체질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근로시간 개편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업종별 혁신전략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의 걸림돌이...
당 4역은 전날(17일)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서도 상견례를 한 데 이어 이날 또 오찬 회동을 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분골쇄신해 민생을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어려운 국민이 너무 많고 국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당정의 민생 관련 정책소통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 도민에게 이용한 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더 경기패스' 사업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위원회보다 역사에 좋은 흔적을 남길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국민통합위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정부가 국민 통합에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성과를 이룬 정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병준·김민전·김석호·윤정로·한지아·이수형·최명길·정회옥·이우영·방문석 위원이 청년...
1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될만한 사람이 없다”면서 “황교안 대표시절 김형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히려 영남권 중진들의 용퇴를 권고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물갈이 공천을 하려면 우선 지도부부터 솔선수범해야...
이번 협약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추진을 지원하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도권 기초 지자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사업은 21개 기초 지자체 중 7개 지자체가 선정(6월)돼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