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은 “인구위기대응위원회의 위원은 기존 정부·전문가 위주에서 청년·양육부모 등 수요자를 포함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에 한정된 정책 범위를 이민 등 인구구조 변화 적응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인구 문제는 긴 호흡으로 정책과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청년과 신혼·출산 부부를 위한 청약과 대출 지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을 개최한다.
9일 예술위에 따르면,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문화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예술위가 펼치고 있는 '예술나무 운동'에 국민의...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9일 재개됐다. 첫 최저임금 수준 심의에서 노동계는 27.8% 인상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하며 맞섰다.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임위 9차 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했다. 최임위는 직전 8차 전원회의부터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사용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해 최저임금...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우 수급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사료 등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 관측 및 수급조절 매뉴얼 정교화 등 수급안정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저는 작년 8월 21일에 국민의힘으로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이 됐다. 그런데 여러 이유로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 하며 야권에서 아예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시바삐 5인 체제가 구성돼 여야 모두가 원하시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합의 정신에 따라 여러 과제를 수행하기를 강력하게...
금융연 주최 '미래금융세미나' 기조연설 나서 "인구구조ㆍ기후변화 등 금융 환경에 영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대응해 중장기적인 시각과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8일 ‘미래의 거대 트렌드가 가져올 금융의 변화’ 라는 주제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
해달라는 청년 공무원들의 요구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소불위의 칼을 휘두르는 기획재정부는 공무원보수위원회(위원회)의 결정마저도 무력화하고 공공부문의 예산을 삭감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가져오고 있다"며 "자문기구에 불과한 현재의 위원회를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가진 기구로 바꾸고,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박상현 후보는 당 제1정책조정위원회청년부위원장 출신이다.
청년최고위원은 45세 미만까지 출마할 수 있으며 1명을 선출한다. 총 11명의 후보가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고 자격심사 결과 김소연 전 20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본부장이 탈락했으며 예비경선을 통해 최종 본경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현행 구조에 크게 손을 댈 수 없다면 적어도 양대 노총 위주로 구성되는 근로자위원 자리를 청년·비정규직 등에게도 개방해 대표성 문제라도 해결해야 한다. 더 나은 대안도 없지는 않다. 정부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대안이다. 프랑스 등이 이렇게 하고 있다. 매년 최저임금을 정하는 결정방식에 대한 비판적 검토도 필요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청년위원들과 HUG 실무진 등 19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후 24년도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HUG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도입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제도다.
올해는 내부 직원 4명...
공정거래위원회 시장모니터링 전담팀은 리포트에 포함된 품목은 중점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서민 핵심 생계비 경감을 위해서는 비급여·본인부담금 등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복권기금 100억 원을 투입하고 내년부터 농식품 바우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하고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이자면제 대상 및 기간도...
아울러 증환자 전담병실 도입, 병상 참여율 평가 강화 등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하반기 중 비급여·실손보험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전주기 교육 시스템 혁신안도 내놓았다. 우선 유·초중고의 경우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늘봄학교(초등전일제 학교)를 단계적 추진한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의 공직특례 폐지를 통해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전문가 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입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권익위는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공정사회 실현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위는 지난해 10월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직경력특례제도를 국민 77...
박람회는 온라인ㆍ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되며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내일(3일)부터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가 개설돼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홈페이지에는 77개 참가기관별 기업 현황, 직무 정보, 채용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채용정보관’이 열린다. 참가기관들의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 출마 자격 심사에서 탈락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소연 전 20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본부장에 대한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이들의 과거 발언이 당내 분열을...
청년 농업인과 농촌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자금과 보금자리주택을 지원하고 경제 활동을 활성화한다. 또 농촌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소멸 위험 지역에 '농촌형 기회발전특구'를 도입해 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고 산지전용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농촌 지역별로 소멸 위험도를 세분화해 '맞춤형' 지원도 추진 중이다.
특히 우리 역시 국민 모두에게 열린...
부담, 청년층 신규 채용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논의가 진전되지 않았다.
앞으로 계속고용위원회는 정년 연장뿐 아니라 다양한 계속고용제도를 논의하게 된다. 기업에 정년 연장과 정년 후 재고용, 정년 폐지라는 선택지를 주는 일본식 계속고용정책도 참고사례 중 하나다. 일본의 경우 전체 기업의 80%가량이 정년 후 재고용을 도입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