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법률안과 예산안을 수반하지 않는 정책도 모두 당정 간에 긴밀하게 협의하라. 그 과정에서 국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선 쌀 초과생산량 의무매입제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응에 대한 당정협의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도 “법률안과 예산안을...
여성 가수를 성적 대상화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장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탁현민(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처럼 에세이에서 음담패설을 했냐, 아니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들처럼 댓글로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했냐”며 자신의 소설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몇 매체에서 문의가 왔던 내용이지만, 판타지 소설 내용에 시비를 건다는 게...
앞서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우선 노동개혁의 경우 유연성, 공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노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9월부터 접수된 2만 건의 국민제안을 점검해 대통령실 소관 비서관실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최종적으로 17건의 국민제안을 채택해 정책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은 앞서 대통령실과 국민제안심사위가 10건의 국민제안을 추려 온라인 투표를 부쳤지만, 어뷰징...
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월19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경남 거제시 장목면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바 있다. 당시 김 전 대통령 손자 김인규 청년보좌역이 동행했으며, 현재는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힘을 다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예배 내내 자리를 지키고 두 손을 모은 채 기도했다. 이외에도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청년 채용 검토 돌입이명박·박근혜 때도 시행한 청년인턴 무게하지만 능력·권한 제한 많아 실효성 의문"이명박 때도 능력 부족과 보안 탓에 제한됐다"文정부도 이 탓에 논의 중 포기…"효과 없다 판단"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국정에 청년 의견 반영을 위한 정부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에 이어 청년인턴 채용도 지시했다....
尹-권성동 문자 언급에 극우활동 주목받아 면담조사권성동 문자서 거론해 윤핵관 라인 추측했지만윤핵관 관련자 정리에도 살아남아 '尹 픽' 추측
용산 대통령실의 비서관·행정관이 대거 교체된 상황에서 국정기획비서관실의 강기훈 행정관은 근무 중인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강 행정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이에 오간 문자메시지에서 거론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공정거래 문화의 조기 정착과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주문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이전이라도 상생 기업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법안 성안과 시행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린다. 원청과 납품업체 간 공정과 상식이 적용되는 거래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정부가 먼저...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은 2일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정부에서 안 하고 넘겨진 과제가 국민연금의 모수개혁”이라며 “조만간 보건복지부가 중심을 잡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조개혁에 대해선 정부의 역할을 ‘공론의 장을 만들어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촉진자로 한정했다. ‘재정 건전화’가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점을 고려하면, 연금 개혁 방향은...
추측천하람 "권성동에 청년정책 조언한 공로로 대통령실 들어가"대통령실 "행정관 생각에 좌지우지 안되고 극우 단정 못해"
용산 대통령실이 기획비서관실 소속 강기훈씨에 대한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강씨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답장을 쓰는 과정에서 “강기훈과...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 국토연구원·서울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관계자들과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임대주택단지를 둘러보고 여러가지 에로 사항을 청취했다. 노후 영구임대주택 리모델링 현장도...
이어 “25살 청년을 청와대 1급 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은 공정한 채용이었는지, 제대로 된 국정운영이었는지 오히려 민주당에게 되묻고 싶다”며 “벼락출세한 청와대 1급 비서관보다 이 청년이 대선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 시간이 결코 적지 않은데 낙하산 1급을 만든 민주당이 노력으로 성취한 9급을 감히 비판할 수 있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항상...
박지현 전 위원장에 앞서 역대 최연소 민주당 최고위원에 올랐던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청년정치가 단순히 위기돌파용, 선거용 소모품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정치판에 뛰어든 청년정치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에 일반인 지인이 동행했다는 논란에 여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도 BTS를 수시로 동원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천박한 인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탁 전 비서관은 ‘대통령 해외 순방에 필요하면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 세제실장과 홍 기조실장도 모두 행정고시 36회다. 고 세제실장은 기재부 조세분석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지냈다.
홍 기조실장은 기재부 평가분석과장, 신성장정책과장, 청년위원회 실무추진단장,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기전략국장...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인상적인 건 정무수석실의 90년대생 청년 행정관의 보고다. 윤 대통령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듣고 싶어 해 기회가 마련됐다”며 “구체적인 이야기 중 인상적인 건 ‘청년은 90년대생 눈으로 볼 때 환상에 가깝다’ ‘문제를 세대별로 나눠서 해야 한다’ ‘20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이날 오전 열린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에서 이런 시기에는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 임대차 3법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안들에 대해 수석들이 보고하는 대수비인 만큼 큰 (범위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