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야당은 예산소위에서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조성(402억원), 청년창업 엔젤펀드(1000억원),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 펀드(700억원) 등 ‘박근혜표 예산’의 삭감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처럼 새해 예산안 곳곳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새마을운동사업-DMZ공원, 복지예산 등 쟁점사업은 막판에 처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국가정보원 개혁특위는...
대선 사전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거쳐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위 위원을 거치는 등 보수세력을 대표하는 젊은세대로 손꼽혔다.
손수조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손수조, 쓰다 버려지면 안된다" "손수조, 일찌감치 깨달았다면 더...
이로써 국민대통합위는 6명으로 늘어났다. 하 의원은 박 당선인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설치된 100%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유명세를 탔던 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은 인수위 청년특별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손 위원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위는 앞서 발표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위 이외에 더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ㆍ정치쇄신 등 박 당선인의 주요 국정목표들은 일반 분과위에서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인선안을 최종 결정을 해야 하는 만큼 확답은 못하지만 내일 발표될 가능성은...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다.
이어 0~2세 무상보육 재정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고 지방재정의 대책을 만들자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0~2세 무상보육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총선을 앞두고 성급히 약속했으나 재원을 마련하지 않았다”며“초당적으로 예비비를 활용한 지방재정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자”고 말했다.
경제민주화 실천 방안도...
벤처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겠다는 의미다. 또 정부·민간 합동으로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공공기관 의무채용 등을 위해 청년인재은행를 만들기로 했다.
반면 민주당은 300인 이상 기업에 3% 청년 고용을 할당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향후 5년간 청년 일자리 330만개를 창출하고 2017년까지 5인 이상 사업체의 실근로시간을 연 2000시간으로 단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