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초 총선기획단이 공언한 ‘50% 이상 교체’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인적쇄신과 함께 내세웠던 ‘세대교체’와 ‘성평등’ 역시 양당 모두 저조했다. 공천이 확정된 양당 총선 후보의 평균 연령은 55.5세로 이는 20대 국회의원 평균 연령과 같다. 공천자 명단 대다수는 50대 남성으로 채워졌다. 민주당의 경우 ‘30·40세대’는 14%에 불과했고, 통합당은 20....
장 위원장은 2008년 민주당 대학생특별위원장을 시작으로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청년특보,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민주연구원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현재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과 총선기획단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21대 국회는 국민을 닮은 국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1대 국회는 국민의 눈높이와 목소리...
워낙 비밀리에 인재영입을 진행하다 보니까 가질 수 있는 해프닝이라고 본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전국청년위원장)이 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인재영입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주고, 가치와 이미지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효과를 지닌다. 어떻게 하면 잘 모시고 검증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원종건 미투 논란 등 최근 당 인재영입의...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당내에서도 중요한 결정을 하는 자리에 청년이 있어야 한다”며 “공천관리위원회나 총선기획단 회의에서는 비교적 청년 숫자가 많아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데 반해, 원내에선 1명이라 절실히 느낀다. 세대가 직면한 위기에 직접 처한 당사자가 갖는 관점이 따로 있다. 아기 엄마, 취업준비생 등이 21대 국회에 더 들어와야 한다”고...
이 밖에도 총선기획단은 만 59세 이하 신인 여성 후보자에게 30%, 만 60세 이상 신인 여성 후보자에게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여성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적 양성평등을 지향하기 위해서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에게는 신인의 경우 5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만 35세∼39세 신인은 40%, 만 40세∼44세는 신인은 30%다. 총선 출마로 중도 사퇴하는 광역...
이어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시민기획단 및 업사이클 교육을 수행했던 학교와 환경분야 청년 벤처기업가가 릴레이강연을 통해 기업협력, 시민참여, 교육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당은 내년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작성 시 당선권의 20%를 청년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의당 총선기획단은 4일 첫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선 전략을 논의했다고 강민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과 관련, '청년 할당 20% 및 청년 전략 명부 도입'에 대해 당내 의견...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여성 정치 참여 확대 방안'을 총선기획단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강훈식 기획단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민주당은 청년, 여성을 전략 지역에 최우선 공천하는 것을 비롯해 경선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정치신인과 청년, 여성 도전자가 맞붙는 경선에서 정치신인 가산점을...
유 의원은 "제가 물러나고 오신환 의원이 변혁 신임대표를 맡기로 만장일치로 합의를 했다"면서 "신당기획단은 공동단장인 권은희ㆍ유의동 의원과 신임 대표 오 의원 모두 다 70년대 생"이라고 '세대 교체'를 시사했다.
유 의원의 결정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보수 통합 논의에서 자신이 파트너로 지목되자 신당 창당의 대표직을 이어가는 것이...
반면 모병제 도입 찬성 입장인 장경태 당 전국청년위원장은 "징집제 때문에 생기는 사회적 갈등이 많아 (모병제의) 순기능이 많다고 생각해 주장하고 있다"며 "계속 거론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저는 (모병제 도입을)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총선기획단 위원이기도 한 장 위원장은 "남녀갈등과 세대갈등, 경력단절 문제 등이 다 군대...
여성 5명(33%), 청년 4명(27%)을 포함하면서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한국당도 민주당과 같은 날(4일) 총선기획단을 출범하며 총선 준비 모드를 본격화했다. 단장은 당 사무총장인 재선 박맹우 의원이 맡았다. 총선기획단 위원으로는 이진복 의원(총괄팀장), 추경호 의원(간사)을 비롯해 박덕흠, 홍철호, 김선동, 박완수, 이만희, 이양수, 전희경 의원 등이...
이 대표는 "15명의 기획단 위원 중 여성 5명, 청년 4명으로 구성해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잘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도덕성과 공정성에 대한 청년들의 강렬한 요구를 수용해 공천 과정에서부터 혁신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여성·청년이 후보자가 되는 것을 넘어 공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총선기획단은 위원은 윤호중 단장을 중심으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금태섭 의원 △강훈식 의원 △제윤경 의원 △정은혜 의원 △정청래 전 의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강선우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황희두...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금태섭 의원과 강훈식 의원을 포함해 제윤경 의원, 정은혜 의원이 총선기획단에 포함됐고, 원외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도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 외부에서는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와 함께 프로게이머 출신 진보 유튜버 황희두 씨가 ‘청년 또는 여성’으로 참여하게 됐다.
민주당은...
윤 사무총장은 "기획단 여성 비율은 33%로 15명 중 5명이고, 청년은 27%로 4명"이라며 "당이 이번 총선에서 여성·청년에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얘기했다.
40세의 강선우 전 교수의 경우 여성뿐 아니라 청년에도 해당한다. 27세 황희두 씨는 나이뿐 아니라 특이한 이력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고 기획단은...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이 지금 구성 중인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공약 분야, 홍보 분야 이런 쪽으로 실무진을 강화하고 여성·청년들을 많이 참여하게 윤호중 사무총장이 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의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선발해 문화 탐방과 문화기획자 교육 등 기획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썼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북권 지역 4060세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청년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지역 행사를 이끌어가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4060세대가 주도적으로 지역 문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박맹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이날 발족하고 본격적인 내년 4월 총선 채비에 돌입했다. 박 사무총장을 포함한 총선기획단 인원은 총 12명이다. 당 상임특보단장인 이진복 의원이 총괄팀장을 맡고,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위원은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이 대표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 이번 주 중에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고 실무적 작업을 시작하겠다”며 “인재영입 위원회도 출범할 계획이다. 민주당의 가치를 공유하는 참신한 인물을 영입해 준비된 정책과 인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 복귀 가능성에 대해 “차기 대선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