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사무동은 사무 공간에 기둥을 없애고 커튼월 통창호를 활용해 내ㆍ외부 개방감을 넓혔으며, 장애직원 전용 화장실과 탑승시 휠체어를 돌릴 필요 없는 양문형 엘리베이터 설치, 시ㆍ청각장애인을 위한 출입문 음성 안내 및 점자 문자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세탁동과 증축된 사무동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실내 연결 복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 청각ㆍ언어 장애인 등의 방송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단체·방송사 등과 협의해 KBS가 9월 3일 방송의 날부터 ‘뉴스9’에서 한국수어방송을 실시하고, MBC와 SBS도 기술적 준비를 통해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접근성 강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장애인방송 고시 개정...
매뉴얼은 지체, 청각, 시각, 발달(지적ㆍ자폐성), 뇌 병변 등 5개 장애 유형과 장애인복지관, 직업 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다.
매뉴얼에는 장애인이 외출, 대중교통 이용, 다중이용시설 출입, 장애인시설 이용, 귀가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에 걸리지 않는 행동요령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고요한 택시’는 사회적기업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런칭한 서비스다. SK에너지와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코액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서울 시내를 누빈다. 8월 1일 SUV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고요한 모빌리티(고요한 M)'의 운전 기사 15명 전원은 청각 장애인이다.
SK텔레콤은 29일 자사가 개발한 청각 장애인 운전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청각 장애인 용 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요한 M은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2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를 고용해 서울에서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QM6 LPe는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인정받아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재 1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추후 1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고요한...
이 사업 계획에 따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 5000대를 올해 말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TV는 40형 풀 HD 스마트 TV로, 기존 대비 더욱 향상된 접근성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유현서 평생교육팀장은 실제 제품을...
장애인 인구의 57.8%는 남자였다.
장애유형은 지체장애(48.1%), 청각장애(13.2%), 시각장애(9.8%), 뇌병변장애(9.8%) 순으로 많았다.
2019년 기준으로 장애인 중 대졸 이상의 비중은 13.6%로 전체 인구(38.5%) 대비 약 1/3 수준에 불과했다. 장애인은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 순으로 비중이 높아 전체 인구와 반대였다.
장애인 가구는 2인 가구가 34.9%, 3인...
이 작품은 2017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ATC)’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 씨가 차량 내ㆍ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ㆍ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 덕분에 안전하게 택시를 운행하는 사연을 영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속기 봉사활동 ‘러브 핑거스’, 교실 숲 조성 사업에 쓰이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화분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언택트‘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산업포장은 중증 청각 장애인인 심상훈 신명산업 과장에게 돌아갔다. 신명산업에서 20년 간 근무하면서 가구 제작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이대훈 천사요양병원 사원과 김찬권 롯데카드 부회장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이정열 위드림 대표이사 등 4명, 고용부 장관 표창에는 이한기 부산은행 계장 등 22명이 선정됐다....
최근 3년간 대표 지원사례를 보면, 청각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자막콘텐츠 지원사업인 ‘청음복지관’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가공해 제품화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플라스틱 방앗간’사업 등이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이동이 팀장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공간 등 필요한 기반 사항들이 많아서 회비로 운영되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지역의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첨단기술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청각·시각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언어 빅데이터 구축, 통·번역 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해 누구나 디지털 콘텐츠를 창·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기술포럼'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우리 생활과...
홀리 매니아티는 가사를 수화로 소화, 노래의 리듬까지 함께 전달하며 청각 장애인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매니아티는 미국 래퍼 스눕독, 에미넴 등의 무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매니아티는 수화 통역 과정에 대해 “랩의 경우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노래 전반에 드러나는 문화적 맥락 등을 고려해...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액터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운송사업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로서 모빌리티 시장에 직접 진출할 계획이다.
코액터스는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20대 청년 창업가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소셜 임팩트 기업으로,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치와...
청각장애인 이소별에 시청자들이 환호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연극배우 윤석화가 친구가 되고 싶다며 이소별을 초대했다.
이소별은 25살 청각장애인으로 3살 때 홍역으로 고막손상을 입어 청각을 잃었다. 현재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고 있다. 연극배우로 짧게 활동한 경력이 있어 윤석화의 눈에 띈 것.
이소별은 "10살 때까지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효성은 베트남 내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9년째 베트남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현지 지역주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헬로tv '농아인의 날 VOD 특별관'을 통해 VOD를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상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트렌트와 맞물려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농아인은 청각 장애로 인해 수어(手語)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이를 말한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이효리 청각장애인 구두 브랜드 '아지오' 모델…접속 폭주
가수 이효리가 청각장애인들이 제작하는 구두 브랜드를 홍보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각 장애인분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 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아지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어디서 살 수 있나. 명품보다 값지다”,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냐”, “누나의 선한 영향력은 최고다”라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한편 아지오 구두는 청각장애인들을 고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과거 폐업의 위기를 겪었지만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알려지며 폐업 4년 만에 재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