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인 고진영은 첫날부터 출발이 좋았다. 6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서며 국가대표들을 따돌리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백규정(현일고2)과는 4타차 우승 완벽한 승리였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전 두 개 대회에서 성적이 너무 안좋아 상실감이 큰 상태였다”며 “그 후 골프채는 쳐다도 안보고 이틀가 텔레비젼만...
이사온 첫날, 모모는 다락방에서 오래된 그림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날 이후, 다락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냉장고 속 간식이 사라지고, 급기야 그림책 속 요괴들이 모모의 눈앞에 나타나는데. 내 눈에만 보이는 사고뭉치 요괴 3인방
별점 : ★★★
이투데이 평 : 요괴가 이렇게 귀여워도 될까?
◇ 헤이와이어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이완 맥그리거...
경남은행은 신입행원들의 정신력 강화와 체력 증진을 위해 해병대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포항 해병대 극기 훈련원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해병대 극기훈련에는 2011년 11월 이후 입행한 남녀 신입행원 45명이 참가했다.
입소 첫날 신입행원들은 PM스트레칭·제식훈련·PT훈련 등과 함께 일체감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둘째 날에는 산악구보...
나중에 생각해보니 첫날 1언더, 둘째날 1언더, 셋째날 4언더, 마지막날 11언더파를 친 것과 딱 맞아떨어지잖아요.”
아버지는 골프를 잘 모른다. 때문에 입문때부터 스윙 코치인 프로골퍼 한연희(전 국가대표 감독)에게 전적으로 맡겼다. 여고생답지않게 그는 멘탈에 신경을 많이 쓴다. 스포츠심리학자 조수경(42) 박사에게 멘탈트레이닝을 받거나 자신이 직접 멘탈...
하계수련대회 첫 날이자 현충일인 6일에는 전 신입사원들이 전국 5개 지역, 147개 장소에서 시설 봉사와 재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주요 복지시설에서 청소·도배·텃밭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농촌에서는 일손돕기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벌였다.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는 점자도서 입력, 과학체험 교실, 벽화그리기 봉사 등 재능 나눔...
1%의 천재들만을 위한 전 학년생, 전 직원 기숙사제도를 시행하는 엘리트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휴일인 크리스마스 이브로부터 새해 첫날까지의 8일간의 겨울방학기간 학교에 남은 학생과 교사, 우연하게 학교에 들른 한 정신과 의사가 겪는 일을 그렸다.
미니시리즈 '동안미녀'는 35살 막강 동안 노처녀 가장이 나이를 속이고 패션회사에 들어가 좌충우돌 자신의...
1987년 당시 존 스컬리는 과거 잡스의 경영에 대해 “정신 나간 계획이었다”며 독설을 내뿜었지만 결국 1990년대 초 애플의 시장점유율과 수익은 끝없이 하락했다. 매킨토시 역시 IBM의 그늘에 가려 움츠러들 수 밖에 없었다. 잡스가 귀환한 후 애플은 부모 없던 아이 마냥 매달렸고 잡스는 신의 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야 말로 ‘왕의 귀환’이었다.
아이팟...
그는 지난 5일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호주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것. 아쉽게 공동 6위로 마감했지만 첫 단추를 잘 뀄다.
이보미는 “지금까지 스윙은 주로 팔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그러다보니 타이밍이 흐트러졌고 일관성이 떨어졌다”며 “이번 동계훈련 당시 맥레이 코치에게 몸통을 많이 사용하라는 교정을 받은 뒤 스윙도...
장근석은 "특별한 기운을 가진 2012년 '흑룡의 해' 첫날에 다큐로 새해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배우로서 내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한국과 일본 2개국에서 방영된다는 사실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나, '장근석'이라는 사람을 더욱...
넥슨은 지스타2011 개막 첫날인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설법인인 엔지엘(NGL)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넥슨은 엔지엘을 통해 완미세계가 보유한 우수 게임 타이틀을 국내에 우선 서비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며 엔지엘은 선택한 타이틀의 로컬라이징, 운영 및 CS(고객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날 넥슨은 엔지엘을 통해 한국에서 서비스될...
우승 축포와 함께 창립기념일(1일)을 맞이한 삼성전자로서는 기분 좋은 11월의 첫날이자,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승리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아침이었다.
◇이제는 ‘창조적 리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31일 “‘진정한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창조적 리더’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그리고 첫날 못하면 포기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둘째날에 최선을 다해 성적이 좋아 '나도 할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늘 막판에 무너졌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포기하는 것과 한홀에서 망가지는 단점이 있다. 올해부터 새로운 선생님께 멘탈 수업을 받고있는게 그게 큰 도움이 됐다. 긴장을 풀고 스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법을 배웠다.
-언제...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버디3개, 보기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다음은 일문일답.
-빗속에서 라운드를 했는데 티타임에 대한 불만은 없었나.
오전이든 오후든 상관은 없다. 오늘 그래도 오후에 쳤으면 더 좋을뻔 했다. 지난주 정신적 육체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했다. 대회 종료 후 바로 한국으로 왔기 때문에 스케줄...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한 첫날 한 여학생이 뱅크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모델이냐고 물어보면서 그녀의 인생 행로는 바뀌게 된다.
뱅크스는 “어렸을 때는 항상 다른 사람들로부터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내 스스로 상처를 받은 것”이라며 “키가 큰 것이 컴플렉스가 아니라 자부심으로 바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성들에게 “거울을 볼 때마다...
판매 첫날 김정태 하나은행장에 이어 최근에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까지 상품에 가입하면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 팀장은 “직접적으로 타깃을 정해 기부를 하고 고객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은 드물다”며 “상품개발부서 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 경영진들도 상품 개발에 적극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 야근만이 걸림돌이었을 뿐 ‘시간...
전 임직원 등산 행사는 박 사장이 임직원의 정신력 고양과 공동체 의식 배양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진행돼오고 있다. 지금까지 코리안리 임직원은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등을 올랐다.
이번 종주 코스는 첫날 구룡령, 둘째 날 비로봉, 셋째 날에는 진고개에 이어 소금강 매표소로 짜여져있다. 취사도 직접 하며 잠자리 또한 민박과 야영으로...
13일(한국시간) 끝난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도 신지애는 첫날 2위, 둘째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4위까지 올라 시즌 우승을 기대케했으나 3라운드에서 무너져 결국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10개 대회를 치른 성적이다.
이처럼 일본과 미국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집중력’이 첫번째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일본에만 집중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첫날인 3일 중소기업 제품 유통센터 등 현장방문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 제품 유통센터인 ‘행복한 세상 백화점’을 방문, 중소기업 대표·영세상공인·청년 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애로·서민생활 활성화를 위한 건의를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마케팅·영업과정은 제품의...
현재 이 점주의 점포는 첫날 하루 매출 20만원에서 일주일만에 90만원으로 껑충 뛰고 4주만에 하루 매출 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한달만에 창업이 안정궤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결에는 그의 발로 몸으로 뛰는 창업 정신이 숨어 있다. 이 점주는 단 한사람이라도 고객이 물건을 찾았을 때 없다면 다음에 무조건 비치한다.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만 믿고...
반면 김홍창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임직원들에게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메일을 보내며 소통을 강조하는 등 직원 껴안기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과 김 사장이 일반 가정의 부모(엄부자모)과 같은 역할을 기업경영에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다.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이 회장은 지난 4일 CJ제일제당 57주년 기념식에서 “CJ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