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선포 결의대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해고자 원직복직 촉구 문화제'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종로구, 중구, 구로구, 용산구, 강남구, 시청, 세종로, 서울역, 효자동, 용산,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7:30∼09:00...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결국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파업 첫날인 이날 출근 시간은 100% 정상 운행하지만, KTX는 평시 대비 68.9% 운행하고 일반 열차는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돼 국민 불편이 예상된다.
노사는 19일 오후 최종교섭 결렬...
철도노조는 철도공사(코레일)와의 19일 막판 집중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KTX를 비롯한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운행이 30∼70% 감축되면서 여객·화물 운송에 큰 차질과 혼란이 불가피하다.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코레일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동원해 KTX 운행률을 평소의 69%, 광역전철은 82%로 유지하고...
철도노조는 19일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앞서 철도 노사는 18일 오후 2시 30분 본교섭 개최 후 19일 정오까지 집중 교섭을 벌였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 안을 단 한 명도...
철도노조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에스알)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를 요구 조건으로 내세웠다.
노조는 사측과 대화를 계속 이어왔지만 결국 공회전에...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자회사도 함께 파업에 들어가 관련 업무도 정상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를 요구...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KTX 부산 차량기지의 열차 검수와 출고가 지연돼 부산발 경부선 상행선 KTX가 20∼40분가량 지연됐다. 이 여파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KTX도 지연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색차량기지에서도 전날에 이어 노조원의 '태업'이 계속됐다.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30∼60분가량 지연됐다.
전날 열차 총 35대가...
철도 파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이용객이 증가해 여유 좌석을 초과하면 예비버스 125대, 전세버스 300여 대를 투입해 3만9000개의 좌석을 확보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광역전철과 연계 운행하는 1, 3, 4호선 18회 증회, 예비용 차량 5편성 추가 확보 등도 대비책으로 내놨다.
한편 철도노조는 올해 10월 11~14일 파업을 한 바 있다.
손 사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4일부터 노조가 태업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 노조는 이달 20일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또 4일부터 태업(준법투쟁)에 들어갔다. 다만 아직까지 태업이 본격화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손 사장은 "14일이 수능인데 국민의 따가운...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경제협력이 선순환하는 '평화경제'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다"면서 "북한의 밝은 미래도 그 토대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검찰 개혁을 언급하며 "다양한 의견 속에 국민 뜻이 하나로 수렴하는 부분은...
앞서 노조는 16∼18일 사흘간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사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파업 전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으나 오후 9시 55분께 노조 측은 협상 결렬과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실무협상을 재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타결 즈음 교섭 현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을 격려했다.
이날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채용비리 대상자 190여 명 중 2촌 이내가 63%인 121명"이라며 "소위 '귀족노조'가 지배를 하며 자기들 권익을 위해 뭉쳐서 조직적 비리를 저지른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를 수용하지 않는 기관도 드문데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인화(무소속) 의원은 "감사원이 지적한 네 가지 사안에 대해...
철도노조의 파업과 겹치며 코레일과 공동 운영하는 1ㆍ3ㆍ4호선은 열차 운행이 지연됐지만 이날 오전 철도노조의 파업 종료로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다.
노사는 이날 집중 교섭과 15일 본 교섭에서 막바지 합의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타결 불발 시 사측은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조합원은 1만1000여...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이 오늘(14일) 아침 출근길까지 이어지고 있다. 철도노조는 시한부 파업에 돌입한 지 72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파업을 종료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출근 시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파업 대체인력을 수도권 전철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철도공사가 일부 운행을 맡은 서울 지하철 1·3·4호선은 아침 운행률이 99...
철도노조 파업이 14일 오전 9시에 끝났다. 열차 운행 정상화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도 열차표 구하기는 평소보다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화물 운송도 파업 기간 수준으로 차질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파업이 끝나는 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91.2% 수준"이라며...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의 파업 사흘째인 13일 열차 운행률은 75%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하 철도공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열차 운행률이 정상 대비 75.3%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68%, 일반열차 63.8%, 수도권 전철 82% 수준이다.
11일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율은 33.7...
3%, 광역전철 82%, 화물열차 25% 등 열차 운행 계획을 평소 대비 73.8% 수준으로 잡았다.
한편 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한시 파업한다. 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4조 2교대 근무 형태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은 29.9%(출근 대상자 1만4528명 중 4351명)이고, 대체 인력을 포함한 정상 대비 근무 인력 비율은 74.3%(1만4528명 중 1만796명)다.
철도노조는 인력 충원, 임금 정상화 등 요구 사항을 놓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하 철도공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은 14일 오전 9시까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오후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운행 차질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서울역을 찾았다.
철도노조는 인력 충원, 임금 정상화 등 요구 사항을 놓고 사측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이날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은 14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