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자동차와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 간 통신기술(Train-To-Train)’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은 열차와 열차가 직접 통신해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행 상황을 실시간인지·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열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산악벽지형 궤도 시범사업 공모 결과 후보지로 남원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연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사업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기술개발’의 실용화를 위해 2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모를 진행했다.
산악 벽지를 포함하고 있는 3개의...
국내에서도 핵심기술 연구가 진행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020년 축소모형시험(1/17)을 통해 시속 1019㎞ 주행에 성공함으로써 튜브 내 초고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1년 직경 4m, 연장 10m의 초고밀도 콘크리트 아진공 튜브를 건설해 0.001~0.01기압을 30분 이상 유지하는 등 기초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하이퍼튜브 기술은 아직...
고속화 기술과 관련해 이진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튜브연구실 박사는 “하이퍼튜브는 고속철도 대비 저렴한 운영비와 거점역과 다수의 지역역을 마련해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철도연은 아진공 튜브와 자기부상 기술을 결합한 하이퍼튜브를 개발 중이며 최고 1200km/h 주행으로 서울-부산 간 20분대 주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완제기 수출은 현재 1800억 원을 수주했다"며 "지연 중인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18대ㆍ1조1000억 원)을 따내고, 4월과 6월에 부각된 콜롬비아(20대ㆍ7000억 원), 6월에 폴란드(48대ㆍ2조 원 이상) FA-50 공급 계약을 완료하면 올해 완제기 수출 계약은 4조 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이날 간담회에는 차량·부품제작사 9개, 신호제작사 7개, 궤도제작사 3개,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그간의 공급자·개발자 중심의 연구가 아닌 수요자(국민)·산업계 중심으로 연구가 추진될 것이라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스마트 철도안전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고속철도 사전급속형 급속개량...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간편한 설치와 제거로 철도화물의 진동 및 충격을 줄이는 ‘철도화물 진동저감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치는 코일스프링과 진동을 흡수하는 댐퍼의 새로운 조합으로 화물 무게를 지지하면서 진동과 충격을 줄인다. 화물 무게가 바뀌더라도 충분한 진동 저감 성능을 유지하는 기능을 적용해 국내 및 국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4일 정부, 철도운영기관, 관련 학회와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철도 교량 미호천교를 대상으로 2대의 철도 드론이 교량 상판의 하부, 교각 등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 시연회를 통해 철도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이날 시연회를 연 미호천교는 현재 안전등급 보통단계인 C등급으로, 하천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세계 최초로 국제 철도표준을 만족하는 ‘철도무선통신(LTE-R) 국제공인 성능인증서’를 SK텔레콤에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철도에 적용하는 LTE 기술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 최초 제1호 인증서다.
LTE-R 국제공인 성능인증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과 국토교통부 시행규칙에 따른...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에도 인프라 투자 등 철강재 수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기존의 도로, 철도, 교량 등과 함께 UHV송전, 자동차 충전소 등이 추가되면서 철강재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가 부양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국내 첫 최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Super Bus Rapid Transit, 이하 S-BRT) 폐쇄형 정류장을 6일 세종시에서 개방한다고 밝혔다.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전용차량, 정류장 등 체계적인 시설을...
위급상황 발생과 기술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5월까지는 동승한다고 한다.
간단한 안내를 받고 안전벨트를 매자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핸들을 움직이며 출발했다. 운전석 안전요원인 홍승우 SWM 연구원은 "하루에 10명 정도의 손님이 탑승하는데 불안해하는 분은 없었다"며 "운전석에서 손발이 모두 떨어진 걸 보고 신기해 한다"고 전했다....
SRT 운영 시 이례사항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센터’를 ‘운영상황실’로 개편하고 연구개발 이외에도 미래 사업 개발 등의 전략적 기능을 더해 ‘기술연구원’을 ‘미래연구원’으로 강화했다.
또 대국민 인지도 강화와 기관 위상 제고를 위해 사장 직속으로 ‘고객홍보실’을 신설하고, 홍보와 고객서비스 기능을 통합해 고객과 경영진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BRT 정류장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한 대중교통시스템이다. 현재 세종, 부산,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리 BRT...
코레일은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3년간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속철도차량 해빙시스템과 착설방지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겨울철 200㎞/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KTX는 낮은 온도와 강한 맞바람으로 차량 밑 부분에 얼음이 쉽게 달라붙고 운행 중에 떨어져 유리창 파손, 차량 부품 손상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이는 운영시간 제한이 사적모임 제한모다 효과적이라는 질병관리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을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를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한다. 대신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한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행사·집회 인원기준, 종교시설 종교활동 인원기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