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철근에 관해서는 구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할 뿐 다른 기능을 하는 것이라며 기둥 내부 철근이 드러나야 문제라고 설명했다.
내부 벽의 금에 대해서는 "예전에 철근 누락 등의 문제가 많아 사용해야 할 기본값을 크게 잡아놨다"며 "특히 최근에는 내진 설계도 해야 해 과할 정도로 쓰고 있기 때문에 현재 드러난 정도는 별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경주시 및 부산진해경자청 6개 현장의 경우 안전점검의무 위반과 및 철근 시공 누락 등 설계상 기준에 미달한 시공이 확인돼 건설산업기본법령에 따라 해당 기관에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했다.
1차 점검 당시 공정률이 저조(10% 미만)해 특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6개 현장(강원 3개, 경북 2개, 경남 1개)에 대해서도 이달 중 각 현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파악한...
국토부는 내진설계 및 구조안전 확인 대상(3층 이상 등)임에도 구조계산서, 철근배근도 등 구조도면 등이 누락돼 구조설계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곤란한 것이 주된 사유였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부적합 현장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샌드위치패널 재시공 또는 구조설계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공사중지 조치를 하고, 불법 설계자, 감리자 등에 대해서는...
철근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있었던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가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만 부족한 철근에 대한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단서가 달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세종시 도담동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 19개동에 대해 지난 3개월간 정밀진단조사를 실시한 결과 19개동 모두 건축구조기준상...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건설중인 세종시 도담동 1-4 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의 일부 동이 설계와 달리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복청이 17일 직접 조사한 결과 총 15개동 중 4개동 20개소 중 16개소에서 설계와 다르게 철근이 듬성듬성 들어가 시공됐다. 심한 곳의 경우 12㎝ 간격으로 수평철근을 배근해야 하는데 30㎝ 간격으로 철근을 넣은 곳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