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안으로 1단계 '혁신전대'→2단계 '천정배 신당과의 통합 추진을 통한 통합적 국민저항 체제 구축'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해법을 제시했다.
안 전 대표는 "문 대표와 저를 포함한 모든 분이 참여하는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한다"며 "혁신전대를 통해 혁신의 구체적 내용과 정권교체의 비전을 가지고 경쟁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류와...
새로운 지도부는 천정배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과 통합을 추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당에 주어진 두 가지 과제는 낡은 타성과 체질을 바꾸는 ‘근본적 혁신’과 박근혜정권의 독단과 폭주를 저지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혁신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야권인사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제안한다면 당...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개혁적 국민정당’(가칭)이 18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추진위원 30여명과 창당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원 중엔 전·현직 국회의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IT업계 1세대와 농업인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인사들이 포함된다고 천 의원 측은 설명했다....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내주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창당 작업을 본격화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 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추진위원과 창당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추진위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개혁적 국민정당의 청사진을 마련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명단과 창당...
하지만 씨감자 수확이 끝나면 또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총선 출마설과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설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발언이다.
다만 정 전 고문은 이날 전북 전주에 사무실을 연다는 소문은 금시초문이고, 천 의원과의 연대설 역시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 간에 정운찬 전 총리를 향한 '러브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천 의원이 지난달 말 신당 참여 의사를 타진하기 위해 정 전 총리를 만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9일 새정치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의 싱크탱크인 꿈보따리정책연구원 창립 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정 전 총리를 향한 구애성 발언이 잇따랐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참석하는 국정화 저지 3자 연석회의 토론회와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국정화 반대' 전국 순회 투어버스 출정식을 가진 뒤 경기도 부천과 안산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받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문 대표는 출정식 등에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대신 광화문에서 진행해온 1인시위는 8일째 이어가는 등 장외투쟁의 불씨는 남겨뒀으며 문재인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신당을 추진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회동, '야권 3각 연석회의'를 여는 등 공동대응 마련에 나섰다.
애초 원내지도부는 21일까지 각 상임위 예산심사를 보이콧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강경투쟁'을 염두에 두고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15일 국회내 정의당 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의 반민주적이고 반교육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야권이 공조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강력 저지하겠다”고 합의했다고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심 대표와 천 의원이 각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만나 연석회의를...
김태원(경기 고양시 덕양을) 의원 164건, 새정치연합 부좌현(경기 안산시 단원을) 의원 162건, 새정치연합 양승조(충남 천안시갑) 의원 158건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최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천정배(광주 서을)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안상수(인천 서·강화을)·장정은(비례대표) 의원, 새정치연합 신문식(비례대표) 의원 등 4명은 임기 중 단 한 건의 법안도 발의하지 않았다.
여야별로 보면 새누리당의 경우 김태원(경기 고양덕양을), 김한표(경남 거제시), 박맹우(울산 남구을), 안상수(인천 서구강화을), 장정은(비례대표) 의원 이었고, 야당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신문식(비례대표) 의원과 무소속 천정배(광주 서구을) 의원이었다.
특히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당시에도 100% 출석률을 기록해 내년 총선 전까지 본회의에...
신당 창당을 선언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혁신안과 관련, “비노(비노무현) 수장들을 제거하면서 활용가치가 떨어진 전직대표들을 끼워서 희생양을 삼으려는 것으로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전날 혁신위가 문재인 대표 등 전·현직 대표들에게 열세지역 출마를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을...
이번 탈당이 추가 탈당 러시로 이어지는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 의원은 ‘개혁적 국민정당’을 만들겠다고 표방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별로 새삼스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무소속 천정배 의원, 박준영 전 전남지사에 이어 박주선 의원마저 이날 탈당을 선언하면서 어수선해진 당내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본격적으로 비주류 껴안기 행보에 나선다. 우선 문 대표는 정세균 상임고문이 제안한 연석회의 구성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대선주자들이...
그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천정배 신당'에 대해 "호남민심에 역행한다"고 직격탄을 날리고, 한명숙 전 총리의 유죄 확정판결이 온정주의적이라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비판에 대해서도 "당치않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문 대표가 혁신의 방향으로 사람, 문화, 구조를 거론한 가운데 측근들은 혁신위가 마련한 혁신안 실천에 일차적인 주안점을...
20일 오후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운명을 가를 당무위원-의원총회 연석회의가 열렸고, 앞서 오전에는 당 안에서 문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 당 밖에서 원심력을 키우고 있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기자회견이 연이어 열렸다.
안 전 대표는 친노ㆍ비노 가릴 것 없이 '위협'이 될 수 있는 핵폭탄급 '당내 부패 척결' 방안을 내놓으며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