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강기정 의원과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를 전략공천으로 선정한 것을 두고 광주 지역의 필승 의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민주는 광주 김성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을 지역을 전략공천 1호로 발표한 데 이어 전일 북구갑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광주 서구을 지역의 더민주 후보는 양향자 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회동을 가진 뒤 발표한 공동합의문에서 “우리는 우리사회의 경차해소, 지역화합, 한반도 평화 그리고 2017년 여야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한다”며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박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만나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논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우리사회의 격차해소, 지역화합, 한반도 평화 그리고 2017년 여야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없이 협력”하며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세력의 결집을 통해 우리사회의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정치를 구현할 것”...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김종인 대표의 통합 제안에 대해 "관련된 문제는 경솔하게 답변해선 안될 일"이라며 "진의를 더 파악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정확하게 알아보겠다. 발언의 진의가 뭔지 좀 알아보고…"라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이날 국민의당 의총에서도 김 대표의 '깜짝 제안'이 논의...
“가격 오르기 전에 사두자”…라면 판매량, 일주일새 40% ‘껑충’
[카드뉴스] 더민주 양향자, 천정배와 맞대결… “직장맘들이 저의 승리에 희망 걸고 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광주 서을에 전략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양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야근 후에 어린이집에 혼자...
해당 지역은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현역으로 버티고 있다.
양 후보는 “5선 천정배 의원님이 있는 지역구에 정치에 입문한지 48일된 정치신인이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무모한 것임을 다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면서도 “나서야 할 이유가 분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귀향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면서 “하나는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이제 고향을...
더민주는 오는 4·13 총선에서 광주 서을의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저격수'로 영입인사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전격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제1야당인 더민주의 신인과 제2 야당 대표인 5선 출신의 '거물'간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양향자 전 삼성전자...
해당 지역구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현역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더민주는 오늘 오전 비대위원회를 열고 국민의 천정배 공동대표의 지역구인 광주서을에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예비후보로)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 서을에서는 야권의 5선의 출신의 거물 정치인과 입지전적인 재계...
서을은 국민의당 천정배 대표, 북갑은 더민주 3선인 강기정(50)의원의 지역구로, 북갑의 전략공천 지역 선정은 강 의원의 공천배제를 의미한다.
앞서 여당 일부에서는 필리버스터링 의원들을 겨냥해 "총선 공천을 받기 위한 노림수"라고 비판했다.
반면 강 의원은 사실상 공천 배제가 공식화됐음에도 5시간 넘는 무제한 토론을 묵묵히 이어갔다. 전날 '하위 20...
정 단장은 두 지역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광주 서을은 천정배 의원이 계시는 곳인데, 저희가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어서 선정하기로 했다. 광주 북갑은 경쟁력이 많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량감 있는 후보가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광주 서을의 경우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버티고 있어 경쟁력 있는 후보가 필요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광주 북갑은 3선인...
특히 지난 4·29재보선에서 당시 무소속이었던 천정배 의원이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 서구을이 그렇다. 더민주가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누르기 위해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더민주에서는 조영택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새누리에서는 정승 전 식약처장이 나설 채비를 마쳤다.
광주 남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16대와 18대 총선에서...
16일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날 시내 모처에서 만나 이번 주중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당을 총선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도부는 오는 19일 총선 후보 공모가 끝나고 후보 공천 작업을 시작해야 하므로 더 이상 선대위 출범을 미뤄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 당을 떠나게 됐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며 탈당과 함께...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며 다짐 또 다짐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결단을 하기까지 많은 날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망설였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려고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알렉산더처럼 과감하게 잘라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
총선 후보 공천룰이 정해짐에 따라 전략공천을 통한 ‘인위적 물갈이’를 배제하고 경선방식을 주장하는 호남 현역 의원들과 ‘물갈이’를 통한 공천혁신을 주장하는 천정배 공동대표 및 정치신인들 사이의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질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룰과 당 사무처 조직 규정 등을 담은 당규를 의결했다. 당규...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12일 “개성공단 폐쇄에 법적 근거가 있는지 조차 의문스럽다. 입주 기업들의 재산권을 불법으로 침해한 것도 과연 정부가 할 일인지 묻고 싶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천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더 이상 위험하고 소모적인 한반도 냉전체제를 존속시켜서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전날에 이어 설인 8일 지역구인 광주에 머물며 지역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는 등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민생탐방은 9일까지 계속한다.
천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 김준호 광주 서구노인회장을 찾아가 세배를 올린 뒤 설 연휴 비상근무중인 지역구 소방서와 지구대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와 협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원식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한 최고위원회는 정치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천정배 대표, 부위원장에 문병호 의원을 임명했다.
민생살림특별위원회도 신설해 안철수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산하 경제재도약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성엽...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를 비롯해 참석한 11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영환 박주선 문병호 김승남 황주홍 의원 등 6명은 불참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의총에서 원샷법 찬성 당론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정의당은 이날 표결에서 심상정 대표와 김제남 박원석 의원 등 참석한 의원 3명이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새누리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