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는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참전용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선양하는 일에 애써왔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태어난 최 대령은 1947년 9월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1950년 2월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 갑판사관(소위)으로 임관했다.
최 대령은 전쟁 발발 이튿날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동해 상에서 부산으로...
윤 전 총장은 청년과 함께 천안함‧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를 찾아 탈원전에 반대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문재인 정부 정책을 전면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이 듣습니다'의 첫 행보로 대전 국립 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단과 대전 청년위원회원 등이...
특히 천안함 사건과 연평해전 전사자의 묘역을 참배하며 국방 강화와 보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대전을 방문해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대전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단과 대전 청년위원회원 등 20·30 청년들과 지지자들이 몰렸다.
윤 전 총장은 가장 먼저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후 방명록에 '목숨으로 지킨...
첫 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다.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차례로 들러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 KAIST에서 충청·대전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한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국가 이익에 끼치는 손해와 위협이 지금 심각하고 중대한 상황"이라며 "이건 마치 우리나라가 천안함 공격이나 연평도 폭격을 당한 것과 지금 똑같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사청 보고나 국정원 보고를 통해서 볼 때 KAI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들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른 기관들도 북한으로부터...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막말한 서울 휘문고등학교 교사의 징계가 결정됐다.
30일 휘문고 측은 “지난 24일 학교 이사회는 교사 A씨를 ‘교사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직위해제하기로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을 갔어야 할 함장이란 XX”라며 최원일...
천안함 청년 전준영은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K-9 청년 이찬호는 억울해서가 아니라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책을 썼습니다. 살아남은 영웅들은 살아있음을 오히려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지킨 우리를 왜 국가는 내팽개치는 거냐고. 마포의 자영업자는 도대체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거냐고, 국가는 왜 희생만을 요구하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대한민국을...
10여년 전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기 의원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기 의원의 질의에 김 총리는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합동 조사단을 꾸려, 외국 전문가까지 초청해서 이 문제를 정리한 것"이라며 "정부의 입장을 바꿀...
앞서 현충원 참배와 천안함 사건 생존자 만남 등 보수의 가치인 안보를 강조한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에 중도층까지 정치적 영역을 높임과 동시에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한 국민의힘과 일종의 밀고 당기기를 시작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이동훈 대변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이 대표는 이날 가장 먼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희생 장병 유족들을 보듬으며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엔 최고의원회의, 의원총회 등을 통한 의원들과의 첫 상견례를 통해선 강력한 '파격' 의지와 다양한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공존'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당선 후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보수정당으로서 안보에 대한...
'천안함 막말' 휘문고 교사 고소 예고…"담임 교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욕설 등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고등학교 교사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전우회) 등에 따르면 최 전 함장과 전우회는 오는 14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서울 강남 소재 휘문고등학교 교사 A 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과 만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관례처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는 것과 달리 이례적인 행보다.
그는 “보수정당으로서 안보에 대한 언급은 많이 했지만, 보훈 문제나 여러 사건·사고 처리에 관해 적극적이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면서 “그런 것을 반성하면서 개선의 의지를 담아 대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다.
14일 이준석 신임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희생 장병과 제2연평해전으로 희생된 55인의 서해수호 희생 장병 묘역을 찾아 참배한다.
통상 정치권 인사들이 첫 공식 일정으로...
천안함 등 희생 장병 14일 참배군 장병 예우 '2030 男 끌어안기'비서실장 서범수, '입 황보승희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의 첫 출근길은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와 함께였다. 이 대표는 첫 공식 일정으로도 기존 관행대로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가지 않고 대전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피해 장병들에게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 재개발현장 희생자...
YTN은 이 대표가 주말 사이 당직 인선을 마무리 짓고, 14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이 있는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이 대표는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켰다”는 민주당 전직 부대변인의 발언을 지적하며, 천안함 용사와 유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준석 대표는 11일 전당대회...
5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6일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 등을 만난 사실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에 뒤를 이은 2위 이 지사의 지지율은 23.1%였다. 지난 조사보다 2.2%P 하락한 결과다. 윤 전 총장이 상승하는 사이 이 지사가 하락하면서 두 주자의 지지율 격차는 12.0%P로 벌어졌다. 지난 조사에서 두 자릿수로 반등했던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은 1.4...
후보들은 토론 시작 후 이날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도 밝혔다. 왼쪽 가슴에는 이 후보가 준비한 '천안함 배지'를 달고 나오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는 10일 종료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적용되며 투표 결과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조상호 전 상근 부대변인의 '천안함 수장' 발언에 대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조 전 부대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떼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최 전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해 송...
주 후보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의 천안함 관련 발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나 후보는 대구와 경북을, 홍문표 후보는 경기도당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중진들에 호소에 맞서 마지막까지 최대한 많은 지지를 얻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날 오전 국방부 앞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 시위 현장을 방문해...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하자 전 재산을 팔아 여섯 형제와 만주로 이주해 독립운동 비밀결사인 신민회 창립을 주도했다. 이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윤 전 총장은 5일 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을 기리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6일에는 K-9 자주포 폭발사고 피해자와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을 만나는 등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