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A대학 입학처장은 “솔직히 당장 의대를 만들 수는 없지 않나. 아직까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특별한 대책은 없다. 이공계 우수 인재들이 빠져나고 반수생이 당분간 많아질까 걱정이 크다”며 “신입생 수급과 재학생 관리를 하는데 힘을 더 쏟아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이) 의대는 없지만 융합전공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등 의학...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EU 공급망 실사지침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선제적인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본 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개선에 힘쓰고, 더 나아가 유통 가치사슬 전반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 임직원 대상 출장세차사업 △자활 세탁 서비스 도입 및 이용 확대 △판매행사를 통한 자활생산품 홍보 및 매출향상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및 연계사업을 펼쳐왔다.
서동일 성과관리처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장에선 헌법재판소장을 헌법재판관 중에서 임명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한 박종문 헌재 사무처장의 답변도 나왔다. 박 사무처장은 “관련 제도를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헌재는 현직 재판관이 소장으로 임명되는 것에 아직도 문제의식이 없냐”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형일 통계청장은 12일 문재인 정부 당시 통계 자료 유출 논란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세부 마이크로데이터가 외부로 나간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명확히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앞서 감사원은 홍장표 당시 청와대...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최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됨에 따라 SCOPE3에 해당되는 협력업체의 탄소정보 산정 및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의 대표 공사 3사가 힘을 합하여 중소 협력업체들의 친환경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생각하며, 동반위는 얼라이언스에 기반한 ESG...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 사업운영처 임성진 처장을 포함해 삼성전자, 오텍캐리어, 엘지전자, 센추리 등 냉·난방기기 제조업계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에 따르면 지난 5년(2018~2022년)간 냉·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1234건이며 사상자는 86명이다.
냉·난방기기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57건(78%)으로 가장 많았고, 배선...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장관들과 악수하고 각각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뒤 윤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도 가졌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없다”고 답하자 박 의원은 “낙마 책임은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대법원에 있지 않고 면밀하게 검토하는 국회에 있는 것도 아니고 검증단을 가진 법무부와 법무부장관, 대통령에 있다”고 주장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이균용 후보자에 대해)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은 정부 여당에 ‘입맛에 맞는 대법원장...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하 의원의 지역구였던 부산 해운대갑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도 8일 자신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서 하 의원의 결정을 두고 “선당후사라기보다는 제 살길 찾는 거지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유야 어떻든 당은 하 의원의 ‘험지 출마’를 반기는 분위기다. 여권 관계자는...
전정환 국제협력처장은 “명절 문화는 다르지만 고향을 떠나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유학생들이 외로움을 떨쳐내고 학업에 더욱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문대 글로벌지원팀에서는 컵밥, 과일, 한과 등의 음식을 개별 포장해 5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주주총회를 통해 김서중 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서중 신임 부사장은 전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에서 A&M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유보통합추진단 기획과장,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롯데백화점은 3년 연속 동반위 사업에 참여하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경영 지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반위와 적극 협력하여 유통업계 전 공급망에 ESG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공급신청 간소화’에 대한 의료현장의 체감도와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추가로 필요한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했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란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수술·치료에 필수적이나 국내 공급되지 않는 의료기기를 국가가 수입해 공급하는 의료기기를...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LX공사는 2년 연속 동반위 ESG 사업에 참여하며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LX공사의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에 ESG 가치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사 ESG 역량 강화에 동반위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생리대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바코드)를 표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 20일 방문했다.
올해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시·청각 장애인, 어르신 등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의약외품을...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차이는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며 “중견기업의 인프라, 예산, 조직 등이 여전히 대기업 대비 미약한 게 사실”이라고 했다.
이에 동반위 내부에선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나눠 공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자사가 동반성장 생태계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논의가 이뤄지고...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내·외 마약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UNODC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 10년간 마약사범이 23% 증가했고, 한국 정부도 최근 마약과 전쟁을 선포하는 등 국내·외 마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양 기관이 상호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마약...
이어 "이와 관련해 미국, 일본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북-러 군사협력 문제를 엄중하게 다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