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7년 전 제가 탈당한 이래 부족한 저를 잊지 않고 다시 연락을 주시고 함께 하자는 말씀을 주신 동료 의원님들, 당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치인 이언주는 나홀로 잘나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애정이 쌓여 만들어졌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정치인으로서 성장해 갈 테니 믿고 지켜봐달라"고 했다.
변호사...
불거진 책임론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윤건영 의원, 고민정 최고위원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이 일제히 목소리를 냈다.
임 전 실장은 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회동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여기서 더 가면 친명(친이재명)이든 친문이든 당원과 국민께 용서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친명-친문...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으나,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했다고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 창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책임위원으로...
이와 관련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서 "전 당원 투표를 꼭 하겠다는 건 아니었고, 필요하면 하겠다고 해서 사무처에서 그 시스템을 점검한 것"이라며 "지도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당원들의 힘을 빌려 떠넘기겠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라고 해명했다.
결국 이 대표의 판단 여하에 따라 팽팽한 선거제 관련 무게추가 한쪽으로...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지도부가 책임을 회피한다는 여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도부는 해당 문제의 결정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보고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원들에게 물을 선택지는 세 개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단순히 병립형으로 회귀하는 안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외에도 권역별 병립형...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해당 선거구의 책임당원 명부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단,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인 경우에는 일반당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투표방법은 ARS 전화로 진행되고, 전체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1일 2회씩, 총 4회 발신하게 된다. 경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명부(가상번호)를 배부할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은 경선일을...
NBC방송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도 30일 방영될 나이트쇼 앵커 레스트 홀트와 26일 가진 인터뷰에서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사태에 대해 “놀랍고 끔찍하다”면서 “우리의 책임은 안전한 콘텐츠가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법 집행기관과 기술...
임 위원장은 “유사시 당 윤리위원회나 공관위 내 설치된 도덕성 검증 소위원회 등을 활용해 컷오프 대상이 될 정도인지도 판단할 것”이라며 “컷오프 수준으로 판단되는 경우 위원장으로서 책임지고 컷오프시키겠다”며 도덕성 검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법 리스크 처리와 관련해선 “대법원 유죄 판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직접 대표를 맡아 당을 지휘하는 것이 책임 정치”라고 밝혔다.
허은아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전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는 누구나 다 예상하는 대로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저희 당을 잘 끌어갈 수 있고, 지지율을 더 많이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라는 의견을 듣고 있는데 너무나 치우친다”고 했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현재까지 당원으로...
그동안 개혁신당은 온라인 당원 가입을 통해 창당 준비를 이어왔고, 1호 공약으로 공영방송 지배구조 및 재원 관련 정책, 2호 공약으로 지역 책임교육학교 도입과 지방거점국립대 집중 투자 정책 등 총선 공약도 내고 있다.
한편 개혁신당은 20일 중앙당 창당대회 이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는 민주당의 피폐에 본인의 책임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2021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당헌을 고쳐 후보자를 낸 일과 2020년 국회의원 선거 공동선대위원장 당시 당 지도부의 위성정당 허용 결정에 동의한 것에 대해 “부끄럽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런 잘못을 후회하면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오늘 결정에 보상도 이름도 없이 헌신하는...
“포용과 통합의 김대중 정신 실종된 민주당”“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연동형에 내 책임도”“잘못 후회하면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사과”“민주당 정신‧품격‧가치 지키는 새로운 길...원칙과상식과 협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24년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났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고별...
그러면서 “오늘부터 국민의힘 당원이다. 국민의힘 성공을 위해서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 근간이 되는 것들이 하나둘 무너지고 있다. 지방엔 먹이가 없고 서울엔 둥지가 없다고 한다. 저와 비슷한 또래들은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다음 세대가 더 잘 살 수 있는 세대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동시에 “공화당원들은 자신들의 일을 해야 한다”며 “셧다운 위협을 중단하고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말처럼 예산안 통과의 관건은 공화당 내 강경파다. 강경파는 현재 국경 강화와 불법 이민자 대책을 전면에 앞세우며 통과를 막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민주당과 임시예산안 처리를 합의했던 케빈 매카시 당시 하원의장을 의회...
한 위원장은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당원들과 신년인사회도 가졌다. 한 위원장이 입장하자 당원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하며 "한동훈"을 외쳤다. 뜨거운 성원에 한 위원장은 연단으로 올라가 잠시 인사를 하고 내려왔다. 내빈소개 때에는 의자 위로 올라가 오른손을 들어 올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한 위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한 위원장은 “수사당국은 총력을 다해 엄정하게 수사해서 사안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대전의 모든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도 제 생각과 같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정세균 “통합 위해 낭떠러지서 손 떼는 수준 결단해야”“공천 과정서 분열 없도록 해야...스마트하고 나이스하게”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수습할 권한 모두 당대표에게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상황을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최근 불거진 공천 문제 등을 언급하며 “분열 양상이 없도록...
이 전 대표는 14일 KBS라디오에서 신당 창당 로드맵에 대해 "아직 최종 발표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며 "이럴 때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책임 있는 정치, 유능한 국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국가에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1월 초에...
이어 “많은 분들께서 만류하셨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기에 ‘행유부득 반구저기’(行有不得反求諸己: 어떤 일의 결과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고사성어)의 심정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우리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인 저의 몫이며, 그에...
그는 “김 대표에게 지금 당 지지율 하락과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묻는 것은 좀 이상하다”라며 “김 대표를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냐, 그렇게 보지도 않는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12월 중순에 만약에 대표가 물러나게 되면 전례에 비춰봤을 때 비대위가 들어선다 하더라도 1월 초쯤”이라며 “현실적으로 선거 준비를 거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