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채권형 ESG 펀드 수익률은 1.26%로, KIS 종합채권지수 수익률(-6.27%)보다 4.53%포인트 높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틸리티, 에너지, 산업재 섹터에 속한 중·소형주의 약진으로 ESG 펀드 중에서도 친환경 기술 관련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환경 테마 펀드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하반기에는 에너지 및 전기통신...
특히 메리츠증권은 채권형 상품을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 중이다. ETN 시장에 상장된 38종 채권형 ETN 중 상위 36종이 메리츠증권에서 상장한 ETN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상장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국채 30년 ETN’은 1개월 만에 지표가치총액이 300억 원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메리츠증권의 ETN 시장 점유율은 현재 8...
지난해 시장을 ‘채권 ETF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진단한 김 본부장은 올해도 채권형 ETF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달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달 14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HANARO KOFR금리액티브 ETF’를 선보인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채권형뿐만 아니라 해외형 등 기존에 없었던 상품을 만들면서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ETF를...
최근 한투운용의 효자 ETF는 채권형이다. 남 본부장은 “종합채권(ETF)에 3000억 원 가까이 들어왔다”며 “미국 30년 국채 레버리지 ETF도 상장돼서 하루에 20만 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투운용은 경쟁력 있는 금리형, 채권형 ETF 상품을 내기 위해 고민 중이다.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국가와 섹터를 서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채권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KB자산운용 역시 초단기물과 해외 채권 등 다양한 채권형 ETF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권형뿐만 아니라 주식형 ETF에서도 KB자산운용만의 색깔을 갖춰나가겠다는 포부다. 성장성이 높지만, 아직 상장되지 않은 해외 주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들이 원활하게 호가를 낼 수 있도록 한국과 미국에...
KB자산운용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상장지수펀드(ETF)’가 전체 채권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듀레이션이 24.78년으로 긴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89%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533억 원이 유입돼 상품 규모는 2820억 원까지 불어났다.
개별 기업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채권 쪽의...
성장 여력 남은 채권형 ETF 시장…점유율 확보 주력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 “‘만기매칭=타이거’ 공식 세우겠다”상반기 중 만기매칭형 채권 ETF 추가 출시 예정…금리 하락 베팅 상품도 준비
“지금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춘추전국시대입니다. 타이거(TIGER)도 새롭게 열리는 채권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KB자산운용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출시된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 이상의 국공채와 크레딧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관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며, 소액으로 국내 전체 채권시장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최 수석은 증권사 크레딧 애널리스트 경력을 포함해 10년 넘게 채권을 조사·연구·운용한 채권 전문가로, 이번 ETF 운용 시 30년 만기 수준의 장기 미국 채권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현재 나와 있는 월배당 ETF 중 유일한 해외 채권형 상품”이라며...
1월에만 50조4000억 원이 증가했던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폭이 크게 축소돼 2월 한 달간 8000억 원 증가에 그쳤다.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유출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2조2000억 원 줄었고, 기타펀드(+1조8000억 원), 주식형펀드(+1조2000억 원), 채권형 펀드(+3000억 원)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채권형 ETF 시장은 연초 이후 약 3조9000억 원 증가했는데, 이 중 만기매칭형 채권 ETF 10종이 약 1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이끌며 전체 증가분의 약 25%를 차지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매우 빠른 기간 내에 순자산 1조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국내 채권형 ETF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됐다”며...
김수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채널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주식시장 상승기라면 고배당 주식형 ETF가 좋고, 경기 하락 국면에서는 채권형 ETF가 좋다. 시장 등락이 제한된 박스권 장세라면 커버드 콜 전략을 구사하는 ETF를 선택해 손실 폭은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 분배금을 받으려면 지급기준일에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큰 폭으로 상승하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채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원본손실의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으로 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는 필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채권형 상품을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ETN 시장에 상장된 38종 채권형 ETN 중 상위 36종이 메리츠증권에서 상장한 ETN이며, 지난 해 12월 21일 국내 최초로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상장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국채 30년 ETN’은 출시 한 달 만에 지표가치총액이 300억 원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더...
연초 이후에도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형(+1조5000억 원)과 MMF(2조9000억 원)로의 자금 유입이 컸고, 해외자산 등도 증가했다.
2022년 3월 출시한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출시 후 9개월여 만인 지난 1월 설정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 해당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크레딧 채권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설정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 해당 펀드의 설정액은 1조572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채권형 공모 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해 말 5953억 원 규모에서 올해 들어서만 4619억 원의 자금이 모였다.
박빛나라...
KB자산운용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2월 한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의 보수를 인하한 데 이어, 채권 ETF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
KB자산운용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연 0.012%로 낮춘다. 국내 상장된 67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