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무상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며, 10월중 서울시 종로구 북촌 IoT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부산시 해운대구 시범사업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KB핀테크HUB센터 1호 입점 업체인 지오라인은 KB Starters Valley 선정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자금을 유치하고 미래창조부주관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창조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예고모자 과제에 대해 처음부터 의학자문을 진행한 삼성서울병원도 이 기술을 향후 우울증 판별까지 적용할 수 있다며 성과를 높이 평가했고, 개발팀은 뇌졸중 예고모자로 올해 초 삼성전자 최고의 ‘창조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이번 뇌졸중 예고모자의 요소기술들을 통합 검증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창조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임직원의 창조역량을 높이고 창의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창조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창조상 최고상인 대장 1건과 함께 금장ㆍ은장ㆍ동장에 각각 1건씩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창조 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모자’는 임직원을...
이외에도 창조상에는 시각장애우를 위한 웨어러블 점자 디바이스를 제안한 ‘DOT’, 변환 과정없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의 ‘에어브로드’, 모바일 앱 사용자 행동분석 솔루션을 제안한 ‘앤벗’ 등 3팀이 선정됐다.
창의상에는 종합 세면기 세트의 ‘유니바스’, 보습·각질케어·홈케어 등이 가능한 손·발팩의 ‘엔젤아로마스토리’, 아코디언 플레이 하우스를...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여성창조상 △가족화목상 △청소년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여성선도상에는 정진성 교수(61·서울대 사회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UN인권이사회, (사)유엔인권정책센터 등에서 일본군위안부, 결혼이주여성, 불가촉천민...
지난 6월부터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91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미래인재상 창조상 학생부, 청년부 각 1팀), 삼성전자 대표이사상(미래인재상 혁신상 학생부, 청년부 각 1팀), 미래인재상(학생부, 청년부 각 3팀)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학생부의 경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에는 ‘문샷’팀의 ‘함께 만드는 범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