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을 공연 중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은 예매 사이트 등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관객 입장 제한을 안내하고 있다. 연극 ‘지구를 지켜라’를 공연 중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과 체온 37.5도 이상 관객은 입장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는...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창작뮤지컬 '셜록 홈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돌연 폐막했다.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9일 오후 예매처와 SNS를 통해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폐막 결정을 알렸다.
제작사 측은 "뮤지컬 '셜록홈즈'를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유감스럽게도...
창작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캐스팅은 배우 엄기준이다.
엄기준은 2002년 시즌 첫 '베르테르' 역을 맡아 가장 오랜 기간 연기하며 '베르테르' 간판 배우로 불린다. 2015년 15주년 공연 당시 엄기준은 베르테르의 격정적 사랑과 섬세하고도 감성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20주년...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21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아티스'다.
문예위 측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공연 일정이 축소 또는 조기종영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지난 2월 공연한 연극 ‘아랫것들의 위’와...
CJ문화재단은 2019년까지 105명 공연 창작자의 58개 작품 개발을 지원했고 이중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아랑가’를 포함한 총 17개 창작 뮤지컬이 정식 상업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최근 공연하고 있는 ‘줄리 앤 폴’, 올 상반기 공연을 앞둔 ‘로빈’도 스테이지업 출신 작품들이다.
영화 부문 지원 사업 ‘스토리업’은 2010년부터 영화...
◇ 인기 뮤지컬 '아이다'도 취소…문체부 "잠정 휴관" 방침 =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아이다'의 부산 공연이 전면 취소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작사는 “국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관객, 배우,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공연 일정을 불가피하게 변경 혹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시컴퍼니가 제작한 연극 ‘아버지와...
'페드라'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신스웨이브 창작뮤지컬공모전' 개발지원작 부문당선작으로, 관객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딩쇼케이스는 본공연 전 배우들이 관객과 만나 맛보기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관객은 작품이 완성되기 전 배우들의 리딩과 넘버를 듣고, 직접 의견을 제시한다.
'페드라'는 대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시절 자신을...
애초 3월 22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뮤지컬 '줄리앤폴'은 티켓을 오픈한 3월2일까지만 공연하기로 했다. 대학로 일부 오픈런 공연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코로나19 관련 공연예술분야 상담창구를 마련, 공연예술피해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국공립 공연 기관들은 대표를 중심으로 비상회의에...
2013년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했고, 동명의 영화는 공유, 임수정을 내세워 1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장유정 감독의 2003년 대학 졸업 작이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형제는 용감했다’, ‘그날들’도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근에서 장 감독을 만났다. 그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다....
더불어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취소됐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연기 방침을 내렸다. 하루가 멀다하고 공연·예술계에선 취소나 잠정 연기 결정이 이어지고 있다.
'메르스 악몽'이 재현될 것이라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두 달간 연극, 뮤지컬 티켓 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우한 폐렴’ 여파로 국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배우 김수현이 팬미팅을 연기했고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엑스원 출신 김우석은 팬미팅 티켓팅 날짜를 연기했고 강성훈은 팬미팅 자체를 잠정 연기했다.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은 2월 예정된 고양과 안산 공연을 취소한 상황이다.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호프'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자주연상·남자조연상·프로듀서상·연출상·극본상·작곡 부문 음악상·음악감독 부문 음악상도 수상해 8관왕에 올랐다.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만든 '호프'는 미발표...
2019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약진이 돋보였던 창작 뮤지컬 두 편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총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된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은 김선영, 송용진, 조형균, 이예은 배우가 출연하여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총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의 흥겨운 무대는 관객들을...
후보추천위원회장인 김종헌 성신여대 교수는 "브로드웨이 등 큰 시장의 작품들은 6~7년 정도 숙성해서 진검 승부를 벌이는데 우리는 1~2년 짧은 기간에 올려야 해서 아쉽다"면서도 "창작 뮤지컬이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반갑다. 한국 영화 산업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했듯이 한국 뮤지컬 역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
이날 김성규 사장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클래식과 오페라 22편, 연극과 뮤지컬 8편, 국악 7편, 합창 9편, 무용·발레·서커스 7편 등 풍성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도입한 이래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세종시즌'은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과 9개의 예술단 공연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다. 올해는...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일뿐만 아니라 매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여 해당 작품의 창작자를 독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한국 뮤지컬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앞서 문예위는 지난 5월 올해의 신작으로 5개 장르(연극, 무용, 전통예술, 창작뮤지컬, 창작오페라) 총 25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들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선정작은 연극 8편(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수정의 밤, 체액, 터널구간, 마트료시카, 아랫 것들의 위, 대신 목자, 의자...
CJ나눔재단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CJ의 업(業)과 연계된 방송·영화·음악·뮤지컬·요리·패션&뷰티 등 총 6개 분야에서 특강 및 현장 체험,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뷰티를 담당하는 CJ오쇼핑은 9월부터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비롯해 패션 MD 및 쇼호스트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1월에는...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시민청에서 인권 전시, 토크콘서트와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Human Rights Day)’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