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상시 근로자수가 30인 미만인 영세 사업장이 주52시간제 도입 준비시간을 벌 수 있도록 주 8시간 범위 내에서 추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상시 근로자 수가 5~29인인 제조업체 4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조업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수 5...
LG전자, 글로벌 생산거점에도 ‘지능형 자율공장’ 도입
LG전자는 창원 스마트파크 공정 혁신 기술을 전 사업장에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는 “창원 스마트파크는 LG전자 가전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며 “생산 시스템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다른 LG의 제조 지역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화된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핵심 생산기지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모빌리티, 로봇 사업 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의 새 이름)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며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본격 전환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5G 통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 혁신을 주도한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찬수 GS EPS 사장은 “이번 사업이 LG전자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발전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G전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평구 LG전자 안전환경그룹장 전무는...
형사재판 실무상 쟁점에 대해 발표한 정현희 판사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의 정의, ‘종사자’,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의 개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사업장 및 도급관계의 범위에 관한 기존 논의를 정리해 소개했다.
특히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관한 제5조에 대해서는 “도급인이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지 않는 사업장에서도...
한화임팩트는 이날 모인 10개사와 함께 F급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을 최대 70%를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39% 줄이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E급(80MW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사업에 이어 보다 발전용량이 큰 F급 가스터빈에도 수소혼소를 적용하는 정부과제 수주를 위한 첫 출발이다.
국내 설치된...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선발된 우주항공 관련 전공 대학생 18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아산, 창원 등 전국 사업장 인근 과학동아리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 150명(6개 중학교)에게 우주항공 메이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사전 직무 조사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연계해 회사...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경기 부천시와 경북 포항시(근로활동불가모형Ⅰ, 모형1), 서울 종로구와 충남 천안시(근로활동불가모형Ⅱ, 모형2), 전남 순천시와 경남 창원시(의료이용일수모형, 모형3) 등 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울 때 정부가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이 중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시·구에서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해당 지역에서 질병·부상으로 일을 쉬게 된 취업자는 하루 4만3960원의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조건과 기간은 시·구별 사업 모델에 따라 상이하다.
국민연금...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장 남형욱 전무는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품질과 엄격한 납기관리로 유명한 롤스로이스사로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시스템과 우수 인력을 보유하고 완벽한 고객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헌신적으로 노력의...
창원공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총량 2967톤 가운데 2871톤을 재활용했다. 현대모비스는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다시 자원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창원공장의 폐기물 제로 검증을 시작으로 국내외 64개에 이르는 전체 사업장의 재활용률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 특성상 자원...
안전 관련 투자도 확대하며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 활동을 강화해 안전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올해 1월과 5월에 진천과 울산공장에서도 노사 공동 안전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창원공장에서 노사정이 또 한 번 뜻을 같이하며 현대모비스 전 사업장에서 안전 분야 상생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이해관계자들과 한 국내 투자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부평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생산 설비 투자 또한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이라며 “한국지엠은 두 공장의 생산 확대와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내 1200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며, 동시에 설비 투자와 사업 최적화를...
창원공장, 도장·프레스·차체·조립공장까지 개선 완료생산성 약 2배 늘어…연간 25만 대 이상 생산 가능내년 출시될 CUV 생산 채비 마쳐, 직원들도 "기대돼"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 계획 일부인 창원공장 시설 투자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창원공장은 ‘경차 생산 공장’이라는 딱지를 떼고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맥머레이 부사장은 1997년 GM에 합류한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중국 등 GM의 다양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 2019년 10월 GMI 및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으로 부임 이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GX, 창원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GM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이끌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상남도 창원사업장에서 누리호에 사용되는 75t(톤)급 엔진 출하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누리호 75t급 엔진은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 비행시험을 통해 성능 검증까지 마친 최초의 우주발사체 엔진이다.
영하 180℃ 극저온의 액체 산소와 연소 때 발생하는 3300℃의 초고온을 모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주발사체 엔진...
GM의 한국사업장은 두 종의 친환경·고효율의 차량 출시를 통해 국내 사업의 안정뿐만 아니라 GM의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유지해주는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친환경성을 높인 모델로, 배출가스 감소와 연비 효율을 높여 GM의 친환경...
부평 및 창원 사업장 인력 최적화 연내 1200명 규모 인력배치 전환 연간 50만 대 생산해 경영정상화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9일,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이어 "특히 사업장에서 유해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을 취급하면서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필요한 보건조치가 이행 되지 않아 검찰 송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대표이사)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법인은 5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조주완 사장, ‘Lighthouses Live 2022’ 참석韓 가전업계 최초 ‘등대공장’ 된 LG스마트파크
LG전자가 창원 스마트파크 공정 기술을 전 사업장에 확대할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등대들 라이브(Lighthouses Live) 2022’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창원 스마트파크 공장에서 개척한 디지털기술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