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교수는 제조업 생산기술 향상으로 도시생산성이 증가했던 전례와 함께, 디지털전환으로 공간적 거리 극복을 통한 네트워크 효과 강화가 불러온 변화를 사례로 들며 다음 문명 대변혁이 불러올 경제적 변화를 조망했다.
주제발제 2부의 첫 발제자로 나선 장대익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석좌교수는 ‘인간·기술의 공진화와 교육 학문의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
SK증권은 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제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3월 SK증권이 JDC와 체결한 업무 협약 후속 조치로 JDC와 KAIST가 추천하는 제주 유망 기업을 SK증권이 운영 중인 ‘지역혁신 벤처투자조합’...
1973년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전신인 ‘대덕 연구학원 도시 건설 계획’이 결정된 이래 1978년 자주 국방시대의 개막, 1989년 반도체 기술 강국의 초석, 1996년 무선통신시대 선도, 2023년 세계 7대 우주 강국 도약 등 성과를 배출해낸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50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는 2021년 기준 2461개 입주기관(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
권역별 프로젝트 선정 현황을 보면 △서울은 도시제조업 △경기 뿌리산업 및 미래차 전반 △인천 모빌리티 △충북 이차전지 및 반도체 △충남 바이오 △경남 원자력 및 우주항공 △부산 친환경 에너지 △대구 로봇△제주 바이오 등이다.
대구의 경우 인공지능(AI)‧데이터와 로봇을 융합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디지털 혁신...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 이하 'BIGS')' 지원사업의 창업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이날 부산 아스티호텔 22층에서 IR 데모데이와 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R 데모데이는 BIGS 지원사업 중 '투자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AC...
세부 주제는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서비스 개발 등으로, 모집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참가 팀들이 자체적으로 구상 및 개발한 아이디어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팀별 사전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빗썸 부리또 월렛의 현...
도시공유플랫폼의 박진석 대표는 “대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와 상생 협력하여, 주유소란 특화된 장소에 꼭 필요한 무인 판매시스템인 ‘THE MUIN KIOSK SHOP’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 시범사업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대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신용등급은 디폴트 수준으로 강등됐고 창업주인 양궈창 전 회장과 그의 둘째 딸이자 현 회장인 양후이옌의 해외 도피설까지 퍼졌다. 그 결과 9월 분양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81% 급감했고 중국 내 전체 순위로는 현재 7위까지 추락했다.
문제는 아직 소규모 도시를 중심으로 3000개 넘는 주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7만 명 가까운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신용등급은 디폴트 수준으로 강등됐고 창업주인 양궈창 전 회장과 그의 둘째 딸이자 현 회장인 양후이옌의 해외 도피설까지 퍼졌다. 그 결과 9월 분양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81% 급감했고 중국 내 전체 순위로는 현재 7위까지 추락했다.
문제는 아직 소규모 도시를 중심으로 3000개 넘는 주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7만 명 가까운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최준문 동아그룹 창업주의 아들인 최 전 회장은 196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으로 취임했다. 30대에는 동아그룹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았다.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리비아 토목공사는 남부 사하라 사막 일부에 매장된 지하수를 물이 부족한 지중해 연안 도시에 공급하는 송수관을...
현대건설은 창업주 정주영 회장 시절은 1975년 해군기지 해상공사로 사우디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이듬해인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리는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며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주베일 산업항 건설공사의 계약총액은 9억6000만 달러로 당시 우리나라 국가 예산의 4분의 1에 달했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입주기업 등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지원 실태를 파악했다고 24일 밝혔다.
11월 인천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 부위원장, 김대중·이순학·박창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원은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로부터...
벨쿠르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전기자전거로 도시에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60년대 기계식 자전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전기적 요소가 조화롭게 통합돼 있다. 라이딩 포지션을 고려해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돼 편리한 탑승감을 제공한다. 직립 자세에서 유지하기 편한 구조를 갖춰 출퇴근을 위한 일상용 자전거로 적합하다는...
크리스에프앤씨는 이번 컨벤션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과 거점 도시에 하이드로겐과 마무트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 두 브랜드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단독 매장을 나란히 여는 형태와 함께 두 회사 제품을 같이 취급하는 유럽형 복합 매장도 연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유럽 유명 브랜드 인수·제휴를 앞세워 수년 안에 매출 1조 원대 기업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하는 ‘관악S밸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창업도시로의 기틀을 다졌다. ‘경제구청장’을 표방한 그는 관악구가 품은 최고의 자원인 서울대의 활용 가치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벤처 불모지에 가까웠던 관악구에 약 380개 기업이 둥지를 틀었다. 임기가 끝나는 2026년까지 1000개 이상을 유치하는 게 박 구청장의 목표다. 그는...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10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탁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0월 창업설명회는 11일 △천안 △대전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18일 △충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SH공사는 27일 서울시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 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또 “서울이 보유한 글로벌 기업, 연구소, 대학교의 연구개발(R&D) 자원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은 핀테크,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제조 등의 분야에서 20개의 유니콘을 포함한 수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274조원 규모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기업에 투자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자 전...
이번 협약은 부동산R114의 ‘주거용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 REPS’와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 RCS’를 도시·교통공학 전공 연구실에 제공해 도시·교통공학 전공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업에서 사용하는 GIS 툴 및 데이터 등을 미리 소개한다. 이를 통해, 취업·창업 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