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한 총리실 주요 간부들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청사에서 이뤄진 안 후보자의 총리 후보 지명 소감 발표가 끝난뒤 곧바로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 모여 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총리실은 6·4 지방선거 이후로 예상되는 국회 청문회에 대비하고자 총괄팀, 신상팀, 언론팀, 지원팀, 정책팀 등 5개 팀으로 청문회 준비단을...
윤 전 장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 사무실에서 대통합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당에 있을 때 수직적, 폐쇄적, 권위주의적 리더십 모양이 있었는데 당선된 뒤에도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총리 후보직을 사퇴한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윤 전 장관은 31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의 단점으로 “수직적·폐쇄적·권위주의적 리더십”을 들며 “그런 모습이 국민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수위가 구성된 후에도 박 당선인이 (예전 당 대표 시절) 보여준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같이...
박 당선인측 관계자는 “언론에서 첫 인선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검증 절차에 더욱 신경 쓰게 됐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한편 금융연수원 사무실 배치도(잠정안)에 따르면 경제1·2분과와 특위 2곳의 사무실이 없다. 이에 따라 경제1·2분과와 특위가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들 중 2개 분과와 2개 특위가 창성동 별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아직 어떤 분과가 창성동으로 갈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1·2분과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함께 옮길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경제1분과는 거시경제와 금융·조세를 비롯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경제민주화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경제2분과는...
현재로선 별관은 인수위 본부 역할을 하며 4개 분과 정도가 들어가고, 나머지 2~3개 분과는 연수원 본관이나 창성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박 대변인은 “행정안전부에서 현 정권 인수위 분과 구성 기준에 맞춰 사무실을 임시로 배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분과 구성이나 명칭, 인원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사무실 배치도 아직 조율...
정부가 전달한 인수위 사무실 후보지로는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과 한국금융연수원(총 3271㎡)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과 정부청사 본관(총 3200㎡) △광화문 빌딩(3100㎡) 등이다.
한편 박 당선인은 현 정부와 달리 인수위 구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와 가까운 삼청동 금융연수원(1만㎡ 규모)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했었다.
문화특보는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교수, 서울문화재단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거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차관(급) 인사의 경우 내부에서 신망 받는 인물들을 장관의 추천을 받아 승진시켰다. 특히 유인촌 문화특보는 창성동별관에 사무실을 두고 국정철학 전파 및 국정 조언 등의 일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김 전 총영사가 언론 노출을 꺼려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직복무관리관실은 9일 덩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영사 K씨, P씨를 창성동 사무실로 불러 자료유출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모두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영사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조사를 마친 뒤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을 빠져 나오며 '덩씨와 무슨 관계냐' '억울한 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할말이 없다"며 즉답을 피하고 곧바로 대기 중이던 차량에 올라 탔다.
김 전 총영사는 전날 오후 3∼4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께공직복무관리관실을 찾아 자료 유출 경위와...
□ 해명 = 김 후보자 측은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20일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책임질 분이 생길 것"이라며 명예훼손으로 법적 싸움을 벌일 방침을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책임있는 공당에서 실체도 없고 근거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사실 관계를 확인도 안하고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전을 하고 있다"며...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직 내정 하루만인 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인근에 있는 창성동 별관으로 첫 출근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총리실 직원들로부터 총리실 업무 전반 및 국회 청문회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출근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전날에 이어 앞으로도 광화문의 한 오피스텔에 마련된 개인 사무실에 머물면서 창성동...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20분경부터 오후 2시55분경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 있는 지원관실로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과 점검1팀장 김모씨, 조사관 원모, 이모씨의 사무실을 수색했다.
4시간 30여 분 동안 각종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3개, 전산자료 등 종이박스 2개와 여행용 가방 2개, 서류봉투 2개 분량의 압수물을...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있는 지원관실로 10명 안팎의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과 점검1팀장 김모씨 등의 사무실에서 각종 문서와 컴퓨터 서버, 전산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지원관실에서 이 지원관 등이 사찰 활동과 관련해 작성한 공문서나 보고자료, 일지, 회의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있는 지원관실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과 점검1팀장 김모씨 등의 사무실에서 각종 문서와 전산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 지원관 등이 지난 2008년 9월 '대통령 비방 동영상'과 관련해 김종익(56) 전 NS한마음 대표와 김씨의 회사 등을 불법 사찰한 의혹이 사회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