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꾸준히 가꾸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UN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문화유산과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 임직원 2000여 명이 경복궁, 창덕궁, 도리사 등을 찾았고, 해외에서는 30개 국가 임직원 4000여 명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경복궁 보존관리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창덕궁에서도 궁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종묘와 창덕궁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세계적인 문화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어떻게 일해주시냐에 따라서 4대 궁과 종묘의 가치가 좀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여러분께서 잘 해주셔서 4대 궁과 종묘를 찾는 내외국인들도 그 가치를 충분히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변경 지역과 조정 내용을 보면 △서울역 일대-근린일반형 유형 추가 △장안평 일대-경제기반형으로 변경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명칭 및 면적 변경 △신촌동-경계 및 면적 변경 △상도4동-경계 및 면적 변경 등이다.
신규 지정을 검토하는 곳은 영등포·경인로, 용산 전자상가, 정동, 마장동, 독산동, 청량리종합시장, 4·19사거리 등이다.
또한 계획과 사업실행단계를...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44번째로 실시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 인원이 5200명을 돌파했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지정을 통한 한옥 수선비용 지원 △기존 도시조직 및 필지 유지를 위한 최대개발규모 이내의 합필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창덕궁 앞 도성판복판 역사인문재생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익선지구단위계획 결정안’으로 인해 종로구 익선동 일대 활성화로 도심지 내 한옥관리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궁 야간개장 행사 중 하나인 '2018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오늘(21일) 진행되면서 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은 상반기의 경우 4월 5일~29일, 5월 10일~27일 두 차례 열리며 하반기의 경우 8월 23일~10월 28일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행사로...
창덕궁 일대 4개의 길을 중심으로 각각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는 방식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기존 ‘낙원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경복궁ㆍ창경궁ㆍ덕수궁, 창덕궁 등
설 연휴기간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고궁 무료 개방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는 행사와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2.16~17). 종묘도 설 연휴 기간에...
그 모습은 1820년대 후반 순조 시절에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봄철의 ‘동궐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오늘날 마포에도 도화동이 있고, 남산 기슭에도 도동이 있다. 이처럼 지명에 남겨진 옛사람들의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자에게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파노라마처럼 서울의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때로는 한국화로 소개한 점이다. 여기에다 친절하게 어디가...
분테는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가 창덕궁에서 다정하게 포옹한 사진을 표지로 올렸다. 기사에는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게재했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한국에서 결혼 발표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독일 언론들은 전했다.
둘의 연애설은 지난해 9월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 소송 중이던 도리스 슈뢰더 쾹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그간 낙원상가에 관련된 많은 계획들이 수립됐다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에 수립중인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역사재생 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낙원상가 옥상을 공원화하는 방안이 최종 결정됐다.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사업은 옥상 4군데를 공원화해 5층과 16층 옥상에 전망대를 설치해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동서남북 전체의 경관을 바라볼 수...
이들은 1963년 일본에 머물던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요청으로 함께 귀국, 서울 창덕궁 낙선재로 거처를 옮겼다. 줄리아는 이곳에서 낯선 궁궐 생활과 종친들의 외면을 견뎌야 했다. 하지만 종친회는 푸른 눈의 이방인 세자빈을 인정하지 않았고 후사를 잇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이구에게 이혼을 종용했다. 결국 줄리아와 이구는 1982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43회째인 이날 봉사 활동으로 누적 참여 인원이 총 5100명을 넘어섰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귀국 직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그해 2월 28일 ‘이덕혜’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였다. 1967년 5월 퇴원하여 창덕궁 낙선재(樂善齋)의 수강재(壽康齋)에서 기거하였다. 1989년 4월 21일 78세로 영면하였다. 묘는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洪裕陵)에 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덕온공주(德溫公主·1822~1844)는 1822년(순조 22) 6월 10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순조와 순원왕후의 3녀이자 막내딸로 태어났다. 1829년(순조 29) 8세 때 ‘덕스럽고 온화하다’는 의미의 ‘덕온(德溫)’이라는 이름을 받아 정식으로 공주에 책봉되었다.
16세 되던 1837년(헌종 3) 8월 13일 생원 윤치승(尹致承·1789~1841)의 둘째 아들 남녕위(南寧尉) 윤의선(尹宜善·1823~1887)과...
'늦깎이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해 창덕궁 후원 예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창덕궁 사이트에 따르면 7~12일까지 창덕궁 후원 관람 표는 모두 매진된 상태다. 창덕궁 후원 관람 예약은 희망일 6일 전 오전 10시부터 관람 희망일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창덕궁 후원은 야트막한 야산을 이용해 만든 왕실 정원으로 수목이 우거져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