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24일 소주시장 저도화 추세에 맞춰 알코올 도수 19.8도의 신제품 ‘참이슬 fresh’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fresh’는 지리산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로, 미네랄이 풍부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처음처럼’의 선전은 진로가 기존의 ‘참이슬’을 20.1도에서 19.8도로 도수를 낮추고 ‘대나무 숲으로 여과한 알칼리 소주’를 표방한 리뉴얼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의 기자 회견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소주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진로는 ‘참이슬’을 20.1%로 리뉴얼한지 6개월 만에 20% 이하의 제품은 소비자가 소주로 인정하지...
두산주류는 19일 지난 2월 출시된‘처음처럼’은 기존의 참이슬 출시 당시 대비 1개월 가량 빠른 5개월 11일만에(7월 18일)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하고, 전국 시장 점유율 1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제품을 출시할 당시 설정한 목표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전국 시장 점유율 15%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진로 관계자는 “최초로 100억병 판매를 돌파한 국민주 참이슬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이트맥주는 맥주 생산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만들고, 특히 새롭게 도입한 FTK(Fresh Taste Keeping)공법 소개, 창업정보관, 월드컵 포토존 그리고 맥주시음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이...
또한 미소짓는 두꺼비를 형상화해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 상징화했다.
진로 관계자는 "새로운 CI는 기업 이미지 개선은 물론 하이트와 함께 재도약하는 진로의 위상을 알리고, 참이슬 100억병 판매돌파를 계기로 진로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한 이미지 통합작업이다"고 말했다.
출시 7년 7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00억병을 돌파한 국민소주 ‘참이슬’이 난치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진로는 25일 100억병 돌파 이후 100일간 판매되는 참이슬 1병당 3원씩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술비 등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진홍 사장은 “100억병이라는 대기록은...
참이슬이 98년 10월 출시된 이후 7년 7개월만에 달성한 대기록으로 국내 주류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참이슬(360ml) 100억병을 용량으로 환산하면 360만톤으로 코엑스 수족관(2300톤)을 1565번 채울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국내 성인(3500만명 기준) 1인당 285병씩 마신 것과 같으며 11톤 트럭 51만 2820대 분량이다. 또한 100억병을 눕혀 연결하면(병 높이 21.5cm)...
진로 ‘참이슬’과 두산 ‘처음처럼’이 저도주 시장에서 판촉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주전쟁이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주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로와 두산의 저도주 소주전쟁이 본격화되자 서로간의 판촉활동 과정에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진로에 대해 일본계 자금이 유입된다는 루머가 나돌자 진로측은 당황한...
처음처럼의 출시 100일간의 누적 판매량(210만 상자)은 기존의 ‘산’소주나 ‘참이슬’의 출시 동 기간 판매량(80~100만 상자)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두산측은 이러한 판매 추세라면 금년 말까지 수도권 시장에서 2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국내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처음처럼'은 이달 19일, 독일을 시작으로...
소주 시장에 저도주 열풍이 불면서 두산주류의 '처음처럼'과 진로 '참이슬'이 판촉 마케팅 전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산이 지난 2월 알코올 도수 20도짜리 저도 소주 '처음처럼'을 내놓으면서 기존 소주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진로의 '참이슬'을 위협하고 있어 진로가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산주류의 야심작인 '처음처럼'은 지난 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