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최종욱 전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264만주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수원지방법원 민사제31부는 27일 참엔지니어링 한인수 회장이 신청한 최 전 대표 보유주식 264만주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에 대해 “이유 있다”며 “오는 30일 주주총회부터 향후 본안 판결 시 까지 모든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참엔지니어링의 경영권 향방이 막판까지 알 수 없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27일 참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한인수 회장은 최근 최대주주에 오른 최종욱 전 대표가 장외매입한 264만주에 대해 의결권 행사 금지를 수원지방법원에 신청했다. 오는 30일 주주총회는 물론 그 이후 본안 판결 선고 때까지 소집되는 모든 주주총회에서...
창업주와 경영권 분쟁 중인 참엔지니어링의 최종욱 전 대표가 다가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확보를 위해 소액주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23일 최 전 대표 측에 따르면 현재 확보한 주식수는 총 1137만5425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의결권 주식의 약 40.35%에 이른다.
지난 18일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로 오른 최 전 대표는 지분 8.09%를 보유했으며, 그의...
최종욱 전 참엔지니어링 대표가 20일 배임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 “사실 무근이며 근거 없는 고발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이날 “고발장을 살펴봤지만 일방적인 허위 주장 말고는 어떠한 증거자료도 첨부되지 않은 소설”이라며 “만약 내가 단돈 1원이라도 부정하게 받은 게 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법의...
창업주에 이어 최대주주가 고발당하면서 참엔지니어링 경영권 분쟁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20일 참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윤점복 참엔지니어링 감사는 전날 최대주주인 최종욱 전 참엔지니어링 대표와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 임용택 참저축은행 전 감사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알선수재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앞서...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 최종욱 외 2인으로 변경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프리 IPO 추진
△[답변공시]대양금속 "시황 변동 관련 주요 공시사항 없다"
△미래산업, SK하이닉스와 19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도레이케미칼, 티씨케이텍스타일 종속회사로 편입
△흥아해운, 전대영 사외이사 신규선임
△넥솔론, 지난해 영업손실...
최종욱 참엔지니어링 전 대표가 계열사 참저축은행의 수십억 부실대출을 주도한 뒤 댓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윤점복 참엔지니어링 감사는 19일 최종욱 전 대표와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 임용택 참저축은행 전 감사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알선수재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윤 감사는 최 전대표 등이...
참엔지니어링은 최종욱 사장이 지난 16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회사 주주로부터 각각 64만주와 200만주, 총 264만주를 장외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 사장의 회사 보유 지분은 기존 0%에서 8.09%로 늘어나게 됐다. 최 사장이 지분 매입에 들인 금액은 37억원 가량이다.
참엔지니어링과 종속회사 참저축은행이 회계감사를 놓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참엔지니어링이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시에서 본격화됐다.
공시에 따르면 참엔지니어링의 외부감사인인 대명회계법인(이하 대명)은 연결재무제표 감사를 위해 참저축은행을 지난 9일 방문했다. 당시 참저축은행은 “대명회계법인 대표자 명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참엔지니어링과 계열사 참저축은행이 회계감사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참저축은행으로 인해 연결재무제표 수감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참엔지니어링의 외부감사인인 대명회계법인(이하 대명)은 연결재무제표 감사를 위해 종속회사 참저축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