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정장으로 소임을 다한 故 윤영하 소령을 연기한다.
▲"'연평해전' 시나리오 읽고 죄송한 마음 들었다."
1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무열은 시종일관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캐릭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상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은 “참수리 357호 대원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보고 꼭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영화 엔딩 크레딧에는 7000여명의 개인과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평해전’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주연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대답도 이어졌다. 극 중...
서해안 연평도 인근에서 기습 공격을 당한 참수리 357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 박동혁 상병의 가족과 즐거웠던 모습이 교차하며...
30분간의 해상 전투는 등산곶 684호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은 참수리 357호정이 긴박한 대응에 돌입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실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탄환과 포탄들, 27인의 참수리호 대원들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생생하게 묘사됐다.
김학순 감독은 “’연평해전’은 역사적인 실화를 다룬 이야기인 만큼 전투가 시작될 때부터 끝날 때까지의 모든 상황을 면밀하게...
한편 이현우는 '연평해전'에서 참수리 357호 의무병 고(故)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실화 영화다. 배우 김무열과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11일 개봉.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출항을 준비하는 참수리 357호의 평온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연평해전’의 예고편은 이제껏 쉽게 만나볼 수 없던 해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참수리 357호의 정장 윤영하 대위의 지휘 하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모습부터 조타장 한상국 하사와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비롯한 대원들이 늦은 밤 함교 위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서로를...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은 장교의 정복을, 참수리 357호의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는 부사관의 정복을 입고 등장한다. 반면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의 이현우는 장교 김무열, 부사관 진구와 다르게 일반 사병의 하정복을 입고 등장한다.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근무할 때 착용하는 군청색 계열의 고속정복은 위아래가 붙은 올인원...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있었던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께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해 발발했다. 교전 중 해군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도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비정이 화염에 휩싸인 채 도주했다.
유족 등은 "당시 군은 통신 감청...
해군 참수리 157톤급 357정이 남하한 북측 경비정 2척으로부터 기습 포격을 받고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침몰.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여섯 명의 장병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반 잠수정 사고는 2004년 10월12일 경남 울산 동쪽 37km 해역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해군 특수목적용 반잠수정이 침몰한 사고다. 부사관급 승무원 다섯 명 가운데 네...
제2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북한 경비정 2척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을 기습 공격해 발발한 해상 전투로,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다.
1%나눔재단은 제작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LL-연평해전’의 제작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십시일반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해군본부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
박태환은 이날 천안함과 구축함, 참수리 357호정을 견학하는 한편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했다. 이후에는 해군 홍보대사로서의 기본 자질과 소양을 배우는 시간 또한 가졌다.
박태환은 올해 인천시청에 입단했고 내년에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학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초 호주로 건너가 다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7월에 열리는...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판문점 통화 폐쇄’ 등 잇따라 대남 위협 움직임을 가속화하며 안보불안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제 2연평해전 당시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전사자와 함께 친몰해 인양됐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정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판문점 통화 폐쇄’ 등 잇따라 대남 위협 움직임을 가속화하며 안보불안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한 시민이 제 2연평해전 당시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전사자와 함께 친몰해 인양됐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정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판문점 통화 폐쇄’ 등 잇따라 대남 위협 움직임을 가속화하며 안보불안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제 2연평해전 당시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전사자와 함께 친몰해 인양됐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정 모형에서 안보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아울러 제2 연평해전 당시 침몰한 참수리 357호를 견학, 전적비를 참배했다.
최나연은 "골프에서 필요한 정신력과 나라를 지키는 군인정신이 많이 닮은 것 같아 동질감을 느꼈다. 지지 않고 이겨야 겠다는 그 마음또한 많이 닮아 있다"며 해군 홍보대사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해군의 특성상 물을 조심해야 하는 줄 안다. 골프선수도...
1998년에는 북한 유고급 잠수정의 내부를 수색했고, 2002년 참수리-357호정 인양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2009년 3월 청해부대 파병 때 특수전여단에 속한 대테러팀 30여명이 선박검문검색 임무를 위해 참가해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실전 해적퇴치 및 구조임무를 완수했다.
아울러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 때 해군...
지난 1998년 동해 북한 잠수정 나포 및 인양, 1999년 남해 북한 반잠수정 인양, 2003년 서해 참수리 357호정 인양 등에 투입돼 성과를 올렸다.
또 1998년 서해 위도 페리호 침몰과 1994년 성수대교 붕괴, 2003년 합천호 119헬기 추락 등 국가적 재난에 대한 대민 지원업무와 신안과 대천, 비안도 해저유물 탐사 및 인양 등의 활약을 펼쳐왔다.
SSU 요원이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