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김민영 교수팀이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사해 제대혈로만으로도 뇌성마비를 치료하는데 성공하고 치료의 기전을 밝히는데도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영 교수팀은 총 36명의 뇌성마비 환아를 대상으로 적혈구 생성인자 없이 제대혈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운동기능이 향상 된 효과를 확인했다.
또 염증과 면역...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위탁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하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팀이 최근 2명의 환자에서 정반대 위치에 있는 중복암을 로봇수술로 동시에 제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박동수 교수로부터 비뇨기암으로 진단받고 로봇수술을 받은 100명 중 3명 에서 두 가지 중복암이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전립선암으로 먼저 진단되고 나서 수술 전 검사 중 우연히 신장암과...
차병원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사업명: 2015년도 줄기세포 상업용 임상시험 지원사업)에서 2015년 3월부터 2년간 지원 받아 진행되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다학제 치료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염증성 장질환 센터는 소화기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영양팀, 줄기세포 GMP 팀 등 다양한 진료과의 염증성장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다학제 통합치료 시스템을...
차병원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원장 교수는 지난 4일 79세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의 연구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돼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장기간 쥐 약물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순철 교수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의 캉팅(Kang Ting), 시아수(Chia Soo), 곽진희(Jin Hee Kwak)교수와 골 재생 관련 연구 중이다.
이번 연구는 뼈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세계 1위의 글로벌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Principles and Practice)’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은 조기위암의 내시경절제술 시행부터 향후 환자의 관리까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진권 교수팀은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1765명을 환자당 평균 3.3 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로 동맥강직도(혈관이 딱딱한 정도)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약 2.22배 높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관련 논문을 살펴보면 약 6년째 뇌줄중을 앓고 있는 동맥강직도가 낮은 군에서의 환자는 전체 사망률(혈관계...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최만호 박사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식물성 스테롤 대사이상 질환을 차별화할 수 있는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병의 진단을 위해 외국에 검사를 의뢰하고 8개월을 기다려야 했던 것을 국내에서 24시간 만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크게 단축시켰다.
병원업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조기 위암의 치료에서 수술 중 내시경을 통한 감시림프절의 실시간 추적으로 위를 최대한 보존하고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고원진, 외과 김유민 교수팀은 최근 림프절 전이의 위험성이 높은 조기위암 환자의 수술에서 이같은 방법을 시행했다.
구체적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림프절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8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4년 4월 보건복지부 주관의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인 ‘2014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총 30억5000만원(국비 15억원, 자부담 1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신생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고객중심병원의 실현을 위한 ‘CS 슬로건 선포식’ 행사를 갖고 전 임직원들이 고객 감동을 몸소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은 CS 슬로건 공모전 및 직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함께한 20년! 분당차병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번...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이창호ㆍ이종숙 교수팀은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의 최소침습 치료법인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은 풍선카테터를 이용해 좁아진 부비동 입구를 확장시켜 만성 부비동염을 치료하는 원리로, 수술 중 출혈ㆍ점막손상 등을 최소화는 최신 치료법이다.
먼저...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내시경센터장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 조주영 교수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조기 위암·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지난 2000년에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2009년에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가 난소 양성종양에 대해 단일공 로봇 낭종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배꼽을 통해 수술해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아 수술 후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기존 복강경 낭종절제술에 비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도 3일 정도로 짧아 수술 후 만족도를 높였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을 통해 ‘Ⅳa형’ 담관낭종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최성훈 외과 교수는 Ⅳa형 담관낭종으로 진단받은 41세 여자환자에 대해 간 절제술ㆍ총담관 절제술ㆍ담관-소장 문합술의 3가지 수술을 모두 로봇수술로 시도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 교수는 로봇의 10배 이상 확대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폐암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이두연 교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폐이식·폐암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며 폐암 분야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이두연 교수는 1996년 국내 최초로 폐 이식술을 성공하며 한국 폐이식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흉강내시경 기흉수술, 폐암 온열치료, 오목가슴 누스(Nu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