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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단 하나의 스포츠 세단…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시승기] 단 하나의 스포츠 세단…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덜컹거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주행 모드는 운전자가 세팅할 수 있는 인디비주얼(indivisual), 컴포트, 스포트, 스포트+ 등 네 가지다. 제로백이 5초도 되지 않는 무시무시한 차지만 컴포트 모드에서는 정숙한 세단 그 자체다. 사실상 속력을 낼 필요가 없는 시내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로 느껴졌다. 스포트 이상으로 주행 모드를 바꾸면 차는 한순간에...
    2023-08-15 06:00
  • 역대급 태풍 '카눈'이 온다…“느리고 독하다” [이슈크래커]
    역대급 태풍 '카눈'이 온다…“느리고 독하다” [이슈크래커]
    카눈 중심과 경남 통영까지 거리는 440km, 부산까지는 480km 정도입니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m/s(시속 126km)로 강도 등급은 ‘강’ 입니다. 10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120㎞ 해상에 이르렀을 때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65hPa과 37m/s(시속 133㎞)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강풍반경(풍속이 15m/s 이상인 구역)은 340㎞로 한반도 동서...
    2023-08-09 16:30
  • 흉기 난동에 살인 예고글까지…전 국민 트라우마 ‘빨간불’ [이슈크래커]
    흉기 난동에 살인 예고글까지…전 국민 트라우마 ‘빨간불’ [이슈크래커]
    “길거리 다니기 무서워요” “생활 소음에도 깜짝깜짝 놀라요”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온 국민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나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일상이 요동치는 불안한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에 서현역 사건까지...흔들린 일상 3일 오후 5시...
    2023-08-07 16:03
  • 중고차 8월 시세 보합세…“SUV 소폭 상승”
    중고차 8월 시세 보합세…“SUV 소폭 상승”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자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20년식 인기 차종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이달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2% 상승해 변동이 거의 없는 보합세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분석 대상 차량은 무사고 차량, 주행거리 기준은 6만㎞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2023-08-04 10:28
  • 내 공유킥보드, 얼마 벌었지?…더스윙-블록오디세이, 운행정보 블록체인 상용화
    내 공유킥보드, 얼마 벌었지?…더스윙-블록오디세이, 운행정보 블록체인 상용화
    차가 없는 도시 ‘SWING Miles’에서 내가 구매한 킥보드의 주행거리 등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확인하며 나만의 공유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일종의 육성 게임이다. 이를 통해 쌓은 포인트는 SWING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더스윙은 투자자들을 모으기보다, 기존에 킥보드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더 적극적으로 킥보드를 즐기기 바라는 의도로 비즈니스를 기획했다....
    2023-07-31 05:00
  • [종합] “차량 흠집 스스로 치유한다”…현대차의 나노기술 혁신
    [종합] “차량 흠집 스스로 치유한다”…현대차의 나노기술 혁신
    현대차, '나노 테크데이 2023' 개최투명 태양전지 등 나노기술 6가지 선봬 차량에 흠집이 나도 정비소에 갈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온다. 나노 기술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흠집을 스스로 치유하기 때문이다. 출퇴근을 위해서 전기차 충전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 차량 후드와 루프 등에 적용된 태양전지가 일상 주행이 가능한 전력을 생산한다. 현대자동차ㆍ기아는 20일 서울...
    2023-07-20 16:10
  • “무조건 도망가세요” 침수된 차에 갇혔다면…제1 행동요령은 [이슈크래커]
    “무조건 도망가세요” 침수된 차에 갇혔다면…제1 행동요령은 [이슈크래커]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입니다. 참사 직후 인근 주민들은 무너진 제방이 모래자루를 쌓아 올리지 않고 긁어모은 모래로만 막아 허술했다고 지적했는데요.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2023-07-17 15:40
  • ‘셀럽’, 너도 되고 싶니?…욕망으로 괴물이 된 세상 [이슈크래커]
    ‘셀럽’, 너도 되고 싶니?…욕망으로 괴물이 된 세상 [이슈크래커]
    인플루언서는 연예인보다 소비자와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광고 모델인 연예인은 제품을 사용한다는 믿음을 주지 못하지만, 인플루언서들은 실제 소비자를 자처합니다. 연예인을 등용하는 것보다도 저렴하지만, 더 큰 마케팅 효과를 줄 수 있기도 합니다. 실로 시장조사 기업 칸타코리아의 2021년 ‘칸타 이커머스 행동 연구’ 조사 결과에서 MZ세대는 ‘온라인에서 제품...
    2023-07-13 16:13
  • 두 번의 野 '오염수 저지' 訪日, 무엇을 남겼나
    두 번의 野 '오염수 저지' 訪日, 무엇을 남겼나
    1차 방일 당시에도 민주당 의원들은 항의차 도쿄전력을 찾았지만 고위 관계자를 만나지 못해 거리 기자회견을 벌였고, 일본 주요 정치인 면담도 불발되면서 '방일 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본 여당인 자유민주당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중의원 의원은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민주당을 겨냥해 "설명, 반론해도 어쩔 수 없는 상대는 역시 정중하게...
    2023-07-12 16:43
  • 97만 명 다녀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한강멍때리기·책읽는잠수교 ‘호응’
    97만 명 다녀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한강멍때리기·책읽는잠수교 ‘호응’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인파 방문하반기 축제는 9~11월 개최 예정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상반기에만 시민 총 97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하반기인 9월 푸드트럭을 확충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12일 서울시는 총 9회에 걸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총...
    2023-07-12 11:15
  • 정동균 "가족 필지, 양평고속道와 무관"…與 "민주당 게이트"
    정동균 "가족 필지, 양평고속道와 무관"…與 "민주당 게이트"
    ‘3억이 넘는 돈을 타인의 부탁만으로 살 수가 있냐’는 질문에 종 전 군수는 “몇 년을 할머니의 딸도 와서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진입로가 없어서 그 땅(부인이 매입한 땅)을 밟지 않고는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당 부지가 양평 JCT로부터 직선거리로 3km 떨어진 건 맞다”면서 “그런데 직선거리로...
    2023-07-11 11:12
  • [色다른 드라이빙] 역동적인 서킷 주행 경험…HMG 레벨3
    [色다른 드라이빙] 역동적인 서킷 주행 경험…HMG 레벨3
    장거리 운전 후 프로그램 참여는 피하는 게 좋다. 레벨3 첫 코스는 다목적 주행 코스에서 펼쳐지는 짐카나다. 러버콘(고무 재질의 삼각콘)을 세워두고 게이트 슬라럼, 2단 차선 변경(듀얼 레인체인지), 원선회 코스를 연이어 달리면 된다. 슬라럼은 앞선 프로그램에서도 맛본 만큼 레벨3까지 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기자는 레벨2에서 이용한 EV6 GT 모델에 비해...
    2023-07-08 06:00
  • 이준석 “눈치 빠른 윤핵관, 내년 총선서 불출마 선언할 것” [인터뷰]
    이준석 “눈치 빠른 윤핵관, 내년 총선서 불출마 선언할 것” [인터뷰]
    “김기현, 수도권 선거 개념 모르는 것 같다”검사 공천이 돌풍을 일으킬 수 없는 이유“윤핵관, 선거 때 민심 안 좋으면 숙청”최경환, 내년 총선 당선되면 당 대표 후보로 부상‘보수정당 체질 개선’ 이준석의 꿈 “정치적으로 생각이 빠른 윤핵관들은 불출마 선언을 하고 튀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지난달 27일 전남 순천시 와온 해변 근처에서 만난 이준석 전...
    2023-07-05 06:30
  • 중소기업 실물경기 악화 우려…생산‧소비 회복세 주춤
    중소기업 실물경기 악화 우려…생산‧소비 회복세 주춤
    다만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생산이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대면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수출 부진은 지속됐다. 5월 중소기업 수출액은 95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2% 감소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140.8% 확대됐지만...
    2023-06-28 09:54
  • [분양특집] 제주영어교육도시 차로 5분...‘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특집] 제주영어교육도시 차로 5분...‘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 브랭섬홀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리조트...
    2023-06-26 06:00
  • ‘서방 밀착’ 공급망, 경제·안보 울타리 역할....‘중국 의존’은 모순 [대만 경제 빛과 그림자]
    ‘서방 밀착’ 공급망, 경제·안보 울타리 역할....‘중국 의존’은 모순 [대만 경제 빛과 그림자]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대만이 미국 빅테크를 비롯해 서방 기업들의 공급망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다 보니 서방 국가들이 거리두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대만의 이 같은 존재감은 대만 자국 경제를 뒷받침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 봐주는 뒷배 역할까지 한다”며 “서방이 대만과의...
    2023-06-19 05:00
  • [유주선 칼럼]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유주선 칼럼]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대표적인 사례로 UBI(Usage-Based Insurance)나 BBI(Behavior-Based Insurance)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자동차보험에서 운행거리 및 운전습관을 반영해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위험에 노출되는 때에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형태에서 볼 수 있다. 동일한 계약에 반복적인 가입이 이뤄지는 경우 가입절차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험 개시와 종료를 편리하게 한 온-오프(On-off)형...
    2023-06-17 10:00
  •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 축제’, 한 달 만에 65만 명 찾았다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 축제’, 한 달 만에 65만 명 찾았다
    올해 잠수교 축제 지난달부터 시행 하반기 축제는 9월부터 재개될 예정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책을 읽거나,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한 달 만에 약 65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달 7일 개막한 축제에 개막 당일 15만 명을 비롯해 이달 11일까지 5회차 만에 65만 명의...
    2023-06-14 11:15
  • 개소세 인하 종료에…대안으로 떠오르는 ‘신차급 중고차’
    개소세 인하 종료에…대안으로 떠오르는 ‘신차급 중고차’
    특히 3개월가량 대기해야 하는 기아 쏘렌토 4세대나 현대차 아반떼(CN7) 등은 신차와 다름없는 1000km 미만의 차량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에서는 출고 비닐조차 제거하지 않은 주행거리 14km 기아 ‘스포티지 5세대’나 주행거리 7km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이 판매 중이기도 하다. 수입차 구매를 고려한다면 시세가 안정화된 중고...
    2023-06-14 09:22
  • [시승기] 헤리티지 바탕으로 새로움 입은 토요타 ‘크라운’
    [시승기] 헤리티지 바탕으로 새로움 입은 토요타 ‘크라운’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형태로 변화스포티한 외관, 군더더기 없는 실내 디자인‘하이브리드’ 정수 보여주는 안정적 주행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16세대로 돌아왔다. 도전과 혁신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크라운은 16세대에 접어들며 ‘세단’이라는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나 세단과 크로스오버(CUV), 왜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네 가지...
    202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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