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캣은 암 치료제 개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표적·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이다. 유전자 가위와 수백만 종에 이르는 3차원 종양 모델 기반 기능 유전체학을 활용해 실험적으로 검증된 신규 암 유발 유전자를 선별하는 기술을 갖췄다. 메딕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원 출신의 한규호 대표와 이홍표 CTO가 일루미나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로 BMS를 포함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최근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하며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도입해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과 전략적...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신청을 계기로 안발셀의 신약허가 가속화를 통해 국내 기업 최초의 CAR-T 치료제를 환자에게 빨리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에서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한 안발셀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완치를 기대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큐로셀 안발셀은...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외 제약기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조현병 치료제차세대 약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도전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 글로벌 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S)과 국내 기업인 CMG제약이 주인공이다. 각각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의 막바지 단계다.
BMS는 조현병 치료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체중 증가 부작용을 없앤...
기업이 직접 신청하면 치료제 허가 기관이 지정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2~2021년 기준 희귀의약품 지정 수는 △미국 3241건 △EU 1279건 △일본 244건 △한국 173건이다.
국내에서는 환자 수가 2만 명 이하인 질환에 필요한 의약품으로 치료법이 없거나 기존 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높을 때 지정한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속심사 대상으로 허가...
국내에선 치료가 어려워 독일로 건너간 여주인공이 유일한 희망으로 찾은 것이 바로 차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치료제다.
CAR-T는 환자에게서 얻은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다. 환자에게서 면역세포인 T 세포를 추출한 뒤 특정 항원을 인지해 공격하는 유전자인 ‘키메라 항원...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기능성 균주 개발을 본격화한다.
hy가 보유한 균주 중 신규 기능성 및 특별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뮤노바이옴의 인체 면역 및 마이크로바이옴 모사 모델 ‘아바티옴(Avatiome)’으로 사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아바티옴은 이뮤노바이옴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미국, 유럽 등 10여 곳에서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 기술로...
타깃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허 대표는 “머크, BMS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공격적으로 ADC 파이프라인을 라이센스인 하고 있다. 우리도 이런 흐름에 맞춰 ADC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삼성 라이프사이언스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 받았다. 삼성은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부상한 ADC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올해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로 11개의 세션이 열린다.
9개국 약 6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계, 학계, 투자사 등 최고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해 기술별 최신 이슈 및 기술 비즈니스 동향·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차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방사성의약품 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태동기의 부진을 극복하고 성과를 낸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앞다퉈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이런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한 바이오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이와 함께 환자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빠르게 확인해 항암치료시 개인에게 잘 맞는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3대특정암 급여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패널검사비용’ 급부를 신설하고 위암·간암·폐암 진단 시 자주 발생하는 절제술 보장을 위한 ‘3대특정암 절제수술자금’ 급부도 신규 개발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의 가입가능연령은...
한미의 차세대 EZH1/2 이중저해제 HM97662는 단백질 복합체(ARID1A 등 SWI/SNF)에 변이가 생긴 여러 고형암종 세포주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냈고, 특히 방광암과 소세포폐암 모델에서 표준 치료제와의 병용효과를 보여줬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인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는 HER2 엑손20 삽입 변이에 대한 강한...
이는 국내 CGT CDMO 기업 중 최다 실적으로 알려졌다.
이엔셀은 신약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근육질환 치료제다. 현재 샤르코-마리-투스병(CMT), 뒤센 근위축증(DMD)을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2년 희귀의약품(ODD)에 지정됐다.
AM105는 CD137 결합부위를 4개로 확대해 면역세포의 소환 및 T세포 활성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고 한다.
앱클론 관계자는 “올해 AACR에서 발표한 AT501과 AM105는 차세대 치료제 플랫폼 기술의 첫 사례”라며 “난치성 고형암 종류에 따라 확장 및 병용이 가능해 혁신적인 항암치료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봉태 HK이노엔 신약연구소장(상무)은 “현재 개발 중인 ‘IN-119873’은 비임상 연구 완료 후 연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비소세포폐암 표준 치료제에 한계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기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L858R...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의 13.8%인 2050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장기지속형 GLP-1 제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 투약을 시작했으며,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는 미국 임상 1상을 신청하는 등 R&D 투자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이 1조 원을 넘는 대형 제약사 가운데 연구개발비가 줄어든 곳은 종근당...
제약사 중에서는 HK이노엔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L858R 변이 환자를 위한 4세대 표적 항암치료제 IN-119873을 연구하고, 한독도 3세대 치료제 오시머티닙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 물질 HDBNJ-2812을 연구 중이다.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4세대 치료제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다. 타그리소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경구용 비만 치료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용 후보 물질의 합성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주사제 방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통증,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다. GLP-1...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비마약성 진통제, 치매 조기 진단키트 등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쌓아온 바이오 헬스케어 노하우에 핑거랩스, 이모션글로벌 등의 플랫폼 구축과 운영 역량이 더해지는 만큼 기존과 차별화된 헬스케어 플랫폼이 출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핑거랩스가 운영 중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IP 콘텐츠 사업도 본격화한다....
더욱이 CAR-T 치료를 받은 후 재발한 환자에서는 기존 CAR-T 치료제로는 더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단점도 있다.
베리스모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이자 미국 유펜(UPenn)의 교수인 도널드 시겔 박사와 마이클 밀론 박사는 자체 발굴한 B세포 유래 암의 주요 타깃 항원인 ‘CD19’를 표적하는 독자적인 CD19 바인더(DS19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