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원톱은 이근호가 자리했고 2선엔 이명주와 남태희, 김민우가 출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박주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장현수, 차두리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쿠웨이트는 경기 초반 거친 플레이로 나오고 있다. 전반 2분 김민우가 쿠웨이트 수비수의 거친 태클에 넘어졌다.
4백은 왼쪽부터 김진수 장현수 김영권 차두리가 나선다.
쿠웨이트전은 오만전과 비교해 다소 변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된 셈이다. 한국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2연승을 거두며 8강행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하지만 무승부 이하의 결과를 얻을 경우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개최국 호주와 치러야 하는 만큼 큰 부담을 안게 된다....
대신 남태희, 김민우, 이명주, 차두리, 김승규 등이 선발 출전한다. 최전방 공격수는 이근호가 출격한다.
한편 한국은 쿠웨이트전이 끝난 뒤 브리즈번으로 장소를 옮겨 17일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 한국 출전 선수 명단
FW : 이근호
MF : 김민우 남태희 이명주 기성용 박주호
DF : 김진수 장현수 김영권 차두리
GK : 김승규
전반 2분 수비수 김창수가 상대 선수와 몸싸움 도중 오른쪽 허벅지를 다치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전반 18분 차두리와 교체됐다. 후반 24분엔 이청용이 크로스를 올리는 과정에서 오만 선수의 태클에 발에 걸리며 쓰러졌고 후반 33분 한교원과 교체됐다. 후반 막판에는 조영철까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올라와 그라운드를 떠났다. 다행히 세 선수 모두...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전반 멤버 그대로 나왔다. 후반 4분 이청용이 오른쪽에서 볼을 잡고 수비를 제쳤다. 차두리가 뒤쪽으로 들어가며 수비수가 차두리쪽으로 달려갔다. 이청용은 이때 차두리에게 패스하지 않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슈팅을 날렸다. 볼은 골대 옆 그물을 때리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 김진수(호펜하임),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이 꼈다. 전반 18분 수비수가 부상으로 김창수가 나가고 차두리가 교체 투입 됐다.
차두리와 이근호는 A매치 70경기를 뛰었다”며 대표팀 내 이청용의 비중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2011년 아시안컵에서 3위를 했다. 한국은 13번째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지만 54년 동안 우승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이청용에게 행운을 빈다. 하지만 한국이 모든 경기에서 패해 이청용이 최대한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 최악의...
수비진에서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이용(울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등 네 명이 빠졌고 그 자리를 김주영, 차두리(이상 서울),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메웠다.
골키퍼에도 브라질 월드컵에 나갔던 이범영(부산) 대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차지했다. 김진현은 지난달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바...
반면 차두리(FC서울)와 산토스(수원 삼성)는 각각 6표와 5표를 받는 데 그쳤다.
이동국은 “올 시즌 동료들이 모두 잘 했는데 내가 대표로 MVP를 받는다는 게 미안하다. 오늘 받은 상금(1000만원)은 동료들과 함께 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또 “상은 받을 때마다 새롭고 받을수록 좋은 것 같다”며 “내가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이동국이 이날 기자단 투표에서 112표 중 101표를 얻었다. 차두리(FC서울)와 산토스(수원 삼성)는 각각 6표와 5표를 받는 데 그쳤다.
한편 김승대(23ㆍ포항)는 이날 시상식에서 클래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봉동이장’ 최강희, 최우수 감독상…이동국 생애 세 번째 MVP
반면 차두리(FC서울)와 산토스(수원 삼성)는 각각 6표와 5표를 받는 데 그쳤다.
올해 13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시즌 막판 종아리 부상으로 산토스(14골)에게 득점왕을 내줬다. 그러나 이동국은 공격포인트(19개)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이동국은 9월 열린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1년 2개월 만에...
차두리(FC서울)와 산토스(수원 삼성)는 6표, 5표씩을 받는 데 그쳤다.
이동국이 MVP를 받은 것은 2009년, 2011년에 이어 3번째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MVP 이동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VP 이동국 정말 대단하네요", "MVP 이동국 화이팅", "MVP 이동국 멋져요", " MVP 이동국 앞으로도 지켜볼께요", "MVP 이동국...
2014 K리그를 결산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MVP 후보에 오른 이동국(전북), 차두리(서울), 산토스(수원)을 비롯해 영플레이어상 후보 김승대(포항), 안용우(전남), 이재성(전북) 등 올해 K리그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K리그 챌린지를 빛낸 각 부문별 후보들도 자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공개된 영상에서 장예원은 김일중 아나운서와 차두리 선수에게 폭풍애교 및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SBS '자기야'에 출연한 장예원의 선배 김일중 아나운서는 "장예원과 브라질 월드컵 출장 때문에 늘 붙어 다니고 셀카도 남겼는데 이를 보고 아내가 질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확인...
최우수선수는 이동국(전북·FW)-산토스(수원·FW)-차두리(서울·DF)의 3파전이다. 이동국과 산토스는 현재 득점 랭킹 공동 1위에도 올라있다. 이동국은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의 주축 공격수로 올해 31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득점했다. 산토스는 34경기에 출전, 13골을 득점했다.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A대표팀에도 재승선한 차두리 역시...
오른쪽 측면은 요르단전에서 안정된 수비를 보인 차두리(34)가 돋보인다.
중원에서는 기성용, 손흥민, 이청용의 해외파 3총사가 돋보인다.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와 노련한 경기 조율능력을 선보이며 슈틸리케팀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손흥민과 이청용도 좌우 측면자리를 굳혔다. 다만 또 다른 해외파 구자철(25)은 중동원정에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며...
그와 함께 하는 도전은 즐겁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기성용과 차두리는 레넌 감독의 부임이 내가 선수로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했다"고 했다. 레넌 감독은 과거 셀틱 시절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차두리(34·FC서울)을 지도한 바 있다.
볼턴은 23일 챔피언십 최하위 블랙풀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이란전 차두리 손흥민
축구선수 차두리가 이란전을 앞두고 후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차두리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축구 미래는 밝다. 선배 축구화까지 닦아주는 사랑스런 후배 사랑한다, 이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 손흥민은 한 손에 차두리의 축구화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열심히 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