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인공지능,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경협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30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류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 고문, 야스나가 타츠오 미츠이물산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등...
국민연금, 연임 반대 의사 표시 작용차기 후보군 8명…알려진 바 없어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최정우 현 회장이 제외됐다. 2018년 7월 포스코그룹의 수장이 된 최 회장은 최근까지 3연임에 나서는 듯했지만,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3월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물러나게 됐다.
3일 포스코홀딩스는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최정우 현 회장이 제외됐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어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조회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추위 측은 후보추천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전원 참여해 만장일치로 결의했고 내부 후보 대상자 리스트에서 최...
박희재 포스코홀딩스 후추위원장은 29일 새벽 입장문을 내고 “후추위는 19일 발표한 신(新) 지배구조 관련 규정에 정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만약 현 회장(최정우 회장)이 3연임을 위해 지원한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라며 “후추위는 현 회장의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제32대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법학사와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영국 외무성 Overseas Research Scholarship 장학금으로 King’s College London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수는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럽 정책과 법제를 중심으로 유럽지역학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EU연구소 소장...
또한 차기 회장 선임 일정 관련해서는 내년 1월 초까지 내부 후보군 선정과 주요 주주, 서치펌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마치고 1월 중순까지 회장 후보 기본자격 및 평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내부·외부 롱-리스트(Long-List) 후보군을 구성한다. dl 후보군에 대해서는 회장후보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를 참고해 1월 말에는 숏-리스트(Short-List)로 후보군을 압축한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가 투표 수 1194표 중 539표(45.1%)를 얻어 차기 중앙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1952년생인 김인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이사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회장과 중앙회 지역이사, 중앙회 부회장 등...
포스코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심사를 시작한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최정우 회장의 3연임 도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포스코홀딩스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CEO 후보추천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앞서 19일 발표한 ‘포스코형 신 지배구조 개선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개편으로 ‘만료 3개월 전 회장 선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면센터장 홍승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ASSM(Asian Society of Sleep Medicine) 2023’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0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홍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2025년까지 아시아수면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수면학회(ASSM)는...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절차를 포함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인 ‘포스코型 新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배구조 전문 컨설팅회사와 사내 경영전략팀 등으로 구성된 ‘新지배구조개선TF’를 발족하고 운영해왔다. 新지배구조개선TF는 미국, 유럽 선진기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사외이사...
내년 3월 최 회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외부 인사 중에는 LG그룹 인사에서 용퇴를 밝힌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도 오르내리고 있다.
물론 이사회에서 CEO 선임 관련 규정 개편안이 통과되면 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양국 정형외과 교수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 교수는 2027년 부산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 차기 회장은 “의사는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한다고 만들어지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기초 교육부터 임상까지 인프라가 확충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의과대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흰색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길광채 광주 서구의사회장의 삭발식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국내 1만2000개 건설사가 속한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 당선인은 취임 일성으로 건설산업의 국민 회복 신뢰와 대형사와 중소건설사간 화합을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 제값받기’ 분야 △공공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MAS 2단계경쟁 금액기준 및 가격제안하한율 상향 △납품요구 수량 감소 시 MAS 2단계경쟁 납품가격 개선 ‘MAS 제도 개선’ 분야 △MAS 차기계약 배제 규정 개선 △석제품 중간점검 시 자재수불부 제출 면제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을...
금융지주사의 부회장직은 지주 핵심전략 총괄 책임자인 동시에 사실상 차기 회장 후보군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됐다. 계열사 CEO로 일정 기간 경험을 쌓은 후 인정받으면 임기가 끝나고 부회장직으로 승진하는 방식이다.
4대 금융지주 중 현재 부회장직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두 곳이다. KB금융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양종희...
금융사 인사 시즌을 앞두고 차기 회장 육성 제도인 부회장직 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부회장 제도가 과거 특정 회장이 셀프 연임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일보된 제도는 맞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부회장 제도가 내부적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돼고...
CEO 선임시 내부후보자에게 유리했던 관행을 없애기 위해 차기 회장 육성 프로그램 성격의 부회장직도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그간 지적해온 '깜깜이 경영승계' '거수기 이사회' 등 불합리한 금융지주 지배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