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관세청장에 노석환 관세청 차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청와대가 밝혔다.
신임 노석환 관세청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서울세관장, 인천세관장 등을 거쳐 현재 관세청 차장으로 재직중이다.
병무청장에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각국 장ㆍ차관급 정부고위 인사뿐 아니라 UNDP, 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 글로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민간분야 관여’를 주제로 지속가능 패키징 전략 중 ‘3R(Redesign, Recycle, Recover)’ 기반의 기술력을 통한 패키징 혁신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3R’은 ‘친환경 포장...
지방정무직공무원(차관급)이다.
문 내정자는 여성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공익재단에서 여성ㆍ가족 분야의 풍부한 정책참여 경험이 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보여준 균형적인 감각으로 당ㆍ정ㆍ청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사로 기대된다.
특히 문 내정자는 한국여성재단,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IEA는 2년마다 30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들과 주요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각료이사회를 열어 전 세계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 차관은 한국이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향상,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에너지산업을 국가 혁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이번 행사에는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조정부 장관을 비롯해 장차관급 정부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주요 국영기업 사장들이 참여한다.
우리측에선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대사, 이현순 두산그룹 기술담당 부회장, 백형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 영업담당 전무, 현지 진출한 투자회사 및 사업 파트너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정통 경제관료’인 김 전 차관의 전진배치다. 제3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재부 혁신인사과장과 장관 비서실장, 대변인과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민주당은 당의 경제정책 역량을 높이고 야당의 경제정책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관료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실제로 민주당 의원 중에는 경제부처 고위직 출신...
◇파격 인사의 아이콘… 산업부 70년 역사 ‘1호 여성 차관’ = 유 본부장은 파격 인사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1992년 총무처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지켜보며 국내 통상 전문가의 필요성을 느끼고 1995년 통상산업부로 옮기면서 줄곧 통상 업무를 맡았다.
통상 업무를 하려면 법률 지식이 꼭...
관료 출신 사외이사 가운데 1급 이상 고위 관료를 지낸 인사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15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관급 출신이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장관급과 1급 출신이 각각 35명과 28명이었다. 국무총리와 부총리 출신도 각각 1명과 3명 있었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은 각각 15명으로 주요 그룹 중 고위급 사외이사를 가장 많이 영입했고 SKㆍ롯데(각...
미국 상무부와 국무부 차관급 인사 예방을 시작으로 미국외교협회(CFR),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헤리티지 재단 등의 싱크탱크를 방문하여 한미관계, 양국 통상 및 투자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최근 불거진 한일 무역분쟁은 양국 경제 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대 1 수주 매칭 상담과 다자개발은행 등의 투자 지원 상담회 등을 개최한다.
국토부에서는 박선호 제1차관, 김경욱 제2차관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17개국의 인프라 담당 장·차관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실시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또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 부대신, 기우치 미노루 환경 부대신 등 차관급 정부인사와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 대행,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도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6000여 명이 합사돼 있으며 일제의 군인이나 군속으로 징용됐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인 2만1181명도 합사돼 있다.
당연직에는 기획재정부 1차관, 교육부 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주요 부처 차관급이 이름을 올린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도 당연직 위원이다. 민간 위원에는 교수, 시민단체, NGO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 정부 들어 시민단체 관계자의 참여 비중이 높아졌다는 얘기도 나온다.
주거의 질을 높이자는...
차관급 인사에서는 국립외교원 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정치권에서는 애초 문 대통령이 7월 말께 두 자릿수 규모의 개각을 단행하려고 했으나 후임자 물색 난항과 일본 경제보복 등 현안이 발생하면서 중폭 규모에 그쳤다. 특히 당시 교체가 유력했던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후임자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번 인선은 지난달 21일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경제라인 교체에 이어 35일 만에 단행된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다. 청와대 수석은 차관급이다.
재작년 5월 문 대통령 취임 직후 청와대에 입성했던 조국·정태호 수석이 2년 2개월 만에 교체되면서 수석급 이상 원년 멤버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만 남게됐다.
조 수석은 내달 초·중순께 단행될 개각에서...
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 중순에도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차관급 고위관료를 잇따라 미국에 파견했다.
유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일본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해서 정부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이번에 미국을 방문하고자 한다"며 "미국의 경제통상 인사들을 만나서 일본의 (수입...
등 차관급 고위관료를 잇따라 미국에 파견해 미국이 한일 갈등을 중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본부장도 미국의 중재를 끌어내기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 학계, 재계 등과 잇따라 접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구체적 명단은 함구했지만 "(유 본부장) 급(級)에 막는 고위급 인사들이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의 방미에서 성과를 내려는 산업부는 될 수 있으면 많은...
문 대통령은 “전례 없는 비상 상황인 만큼,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 비상 대응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와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이 상시 소통체제를 구축하고, 장·차관급 범정부지원체제를 운영해서 단기적 대책과 근본적 대책을 함께 세우고 협력해나가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단기적 대책에...
얼마 전 공직에서 물러난 차관급 인사가 차기 기업은행장에 낙점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낙하산설, 내부승진설 등 진위를 알 수 없는 루머까지 일었다. 김 행장의 임기 만료까지는 6개월이나 남았다. 그러나 벌써 내부 싸움과 외부에서 눈독 들이는 인사들의 물밑 작업이 시작된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권력층과 은밀한 거래인 낙하산 인사가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
베트남 측에서는 부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외교․산업․금융․노동부 등 주요부처 차관급 15명과 국영기업 CEO급 14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하여, SM그룹, 삼양사, HDC, 종근당, 효성화학, 풍산, 동양물산기업, 한화, 팬코 고위급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을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신임 사무처장은 20년 이상 남북 민간교류 및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해온 현장 전문가”라며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