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ㆍ시의회 및 언론ㆍ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ㆍ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공무원(차관급)이다.
김우영 내정자는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민선 5, 6기 은평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당정협의에서 질본을 차관급 외청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를 전담하는 2차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예산·인사·조직운영에 독립성을 갖고, 보건연구원과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통할하게 된다.
당초 정부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되, 질본 소속기관인 보건연구원을 복지부...
먼저 질본 승격의 핵심은 인사·예산·조직권 독립이다. 차관급인 질병관리본부장은 복지부 차관과 마찬가지로 6급 이하에 대해서만 인사권을 갖는다. 5급(사무관) 이상 국·과장급 인사권은 복지부 장관이 행사한다. 예산안 편성권도 복지부에 있다. 이런 질본이 청으로 승격되면 인사·예산·조직권이 복지부로부터 완전히 독립된다. 정책 수립·정책에 있어선 결제라인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2016년 1월 차관급으로 격상됐으나 독자적인 예산권과 인사권이 없어 감염병 연구와 전문인력 확충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감염병 관련 정책 수립 및 집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수행하는...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차관급), 강맹훈 도시재생실장,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이상 1급) 등 고위 간부 3명이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물러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 달 말까지 근무하고 퇴직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 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권기욱...
장관급인 주한미국대사를 지내 차관급인 금통위원이 격에 맞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다.
다만,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차기 한은 총재를 강력히 희망하는 등 한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연임되기 직전인 2017년 말 주미 대사로 임명되면서 그 꿈은 좌절됐었다.
나이 측면에서도 이주열(68세) 총재와...
그러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의 임금 및 처우, 인사・노무관리 기준 등이 기관별, 직종별로 달라 통일되고 일관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담당하는 공무직위원회 설치를 추진했다.
공무직위원회는 고용부 장관이 위원장이 되고 관계부처 차관급 5명과 전문가 등을 포함해서 15명 내외로 구성됐다.
공무직위원회 산하에는 위원회의 업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오영우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과 청와대 비서실 인사를 단행했다.
문체부 1차관에 임명된 오 실장은 서대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나와 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의 길에 들어섰다. 문체부에서 정책기획관, 저작권정책관, 해외문화홍보원잔 등을 거쳤다.
환경부 차관에는 홍정기 4대강...
인사처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40여년 법조계에서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정 사회구현에 기여했고, 헌재 재판관 때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적임자라는 평가"라고 전했다.
한편 공직자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위원 7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정무직 공무원과 중앙행정기관...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급여 30%를 반납키로 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회의에는 정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물론, 금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인사혁신처·경찰청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참여하는 기관의 기관장들이...
장ㆍ차관급 기관 등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재택 등 유연 근무를 하도록 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격근무는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크 근무(다른 청사ㆍ기관의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최근 부처마다 확진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인 만큼 재택근무에 무게중심이 놓인다.
원격근무자 비율은 대국민 업무에 지장이 없는...
공교롭게 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한 이후 3일 만에 청사 내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과 총리의 권고에도 대부분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다. 최근 회의에서 차관급 공무원도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나오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면 마스크를 쓰라고 강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번 인사는 양세정 전 비상임위원이 사임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공정위는 위원회(전원회의 및 소회의)를 열어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심의해 제재 여부를 결정한다. 위원회는 공정위 위원장(장관급), 공정위 부위원장(차관급), 상임위원 3명(실장급),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 전문가인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의...
정보통신업계 한 전문가는 “기관에 공무원의 낙하산 인사가 내려올 수도 있고 어떤 방식으로든 팩트체크 기관에 개입을 할 것이 자명해보인다”고 말했다. 게다가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편향성 논란이 있는 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출신이다. 팩트체크 기관 설립 방침이 공개된 즈음에 임명된 방통위 상임위원(차관급)은 김창룡 인제대 교수였다. 방통위가 가짜뉴스...
예를 들면 차관급은 A 회사, 차관보급은 B 회사, 국장급은 C 회사로 간다는 등의 관행이 있다. 기재부뿐 아니라 산업부, 보건복지부도 다 관행이 있다. 그걸 가끔 정치권이 흔들 때 문제가 생긴다. 서로 일종의 먹잇감 다툼이다.”
- 낙하산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전직 정치권 인사라고 해서 무능하고 그런 건 아니다.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는데, 기준이 분명치...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1부시장과 일반직 고위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청와대 사전 검증과 임용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용제청에 따른 실·본부·국장 후속 인사로 경제정책실장에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에 정수용 한강사업본부장, 한강사업본부장에 신용목 전 인재개발원장을 20일 내정한다고 서울시는...
문재인 대통령은 관세청장에 노석환 관세청 차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청와대가 밝혔다.
신임 노석환 관세청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서울세관장, 인천세관장 등을 거쳐 현재 관세청 차장으로 재직중이다.
청와대는 "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차관급 인사에서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신임 산림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1961년생인 박 청장은 수원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임업정책학 석사, 충남대에서 산림자원박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5회로 입직한 박 청장은 산림청에서만 약 30년간 근무한 산림전문가로 손꼽힌다.
산림자원과장, 주...
12일 제 30대 관세청장(차관급)에 노석환(盧奭桓) 전 관세청 차장이 임명됐다.
노석환 청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미 피츠버그대학원(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박사)을 마쳤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세관 진주출장소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서기관), 국제협력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