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대한 인사다. 현재 18개 정부부처 가운데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된 상태다.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이 낙점됐다. 3명 모두 여성으로만 발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장관 2명과 차관급 1명 등 3명에 대한 인선을...
세간에서 '서오남'이라는 조어가 나왔을 정도다.
특히 국무총리를 포함해 전체 19명의 국무위원 중에 여성은 3명(김현숙·이영·한화진)이고, 차관 및 차관급 인사 41명 중에 여성은 2명(이노공·이기순)뿐이다.
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워싱턴포스트(WP) 기자가 "지금 (한국의) 내각에는 여자보다는 남자만 있다"고 '남성 편중'을 지적하기도 했다.
부위원장(차관급)은 위원장(장관급)과 함께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정무직이다. 차관회의에도 참석한다. 차관회의는 행정 부처 간 업무를 조율하고, 국무회의로부터 지시받은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사안에 따라 국회에 금융위 관련 주요 사안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금융위 유관기관의 인사를 챙기는 것도 부위원장의 역할로 익히 알려져...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정무직은 위원장(장관급)과 부위원장(차관급)이다.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등은 일반직의 고위공무원에 속한다.
도 부위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됐다.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이동한 뒤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3년 만에 금융위로 복귀한 것이었다.
이날 차관급 인사에서 기재부 1급인 윤태식 세제실장이 관세청장으로, 이종욱 기획조정실장은 조달청장, 한훈 차관보는 통계청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기재부 외청 중 국세청만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지명됐다.
관세청은 전통적으로 기재부 세제실장 출신이 청장으로 임명되는 경우가 많았다. 신임 윤태식 청장(32대)과 전임 임재현 청장(31대)은...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첫 국세청장으로 김창기 전 국세청 감사관을 지명하고, 초대 법무부 차관에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청장급 21명을 인선했다.
이날 지명된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는 다른 차관급 인선과 달리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러야 한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과 개인납세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정부는 13일 차관급 인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에 이상래(사진)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1964년생으로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 대신고,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이재선 전 자민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이들이다. 김부겸 총리가 제청했다. 김 총리는 윤 대통령이 취임식 무대로 도보 이동하는 데에도 동행해 새 정부에 적극 협조한 모양새가 됐다.
윤 대통령은 또 전날 발표한 20명 차관급 인선 등 각 정부부처 차관들 임명도 단행했다. 김대기 실장과 다섯 명의 수석비서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은 전날 “정부 운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15개 부처 차관급 20명 인선을 발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차관 내각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한 총리 후보자 인준 지연을 감수하고 장관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원·정 후보자를 비롯한 5명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지난 9일까지 재송부해 달라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정부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15개 부처 20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한덕수 총리후보자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이 늦어지자 '차관내각'을 즉각 띄우겠다는 강한 의지 표현이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정부 운영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인선 내용을...
차관급 인사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인사들이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누구 추천은 없다"며 "이제 완전히 당이 하나가 됐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적재적소의 인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본 후 관저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취지의 언론...
내각 구성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안 위원장에게 줄 당근은 대통령실(현 청와대)이나 차관급 자리 정도다.
만약 안 위원장이 잔류하게 된다면 인수위원장을 마친 뒤 합당을 마무리 하고 당권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안 위원장이 향후 대권 재도전 등 정치행보에 나서려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게 필수다.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 남더라도 안...
'모두를 위한 회복탄력적이고 건강한 환경 보장'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38개국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기후재원 마련 및 플라스틱 오염 대응 등을 다루는 총회와 생물다양성, 환경보건 등을 다루는 분과회의를 통해 OECD의...
또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직무 관찰, 대통령 친인척 관리 등도 민정수석 몫이다. 5대 사정기관(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을 총괄하며 이들이 생산하는 정보를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며 대통령의 눈과 귀 역할도 했다. 이렇다 보니 민정수석은 차관급임에도 사실상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의 상부기관으로 대통령의 칼자루 역할을 맡아 막강한 권한을...
국토교통부 출신 인사들도 관련 업계에 진출하고 있다. GS건설은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현대로템은 여형구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재선임할 방침이다.
이밖에 LX하우시스는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호텔신라는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을 각각 내정했다.
판·검사 출신 인사들도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 검찰총장이었던...
한편, 정부 내에서도 장·차관급 인사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 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김 총리에 앞서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고승범 금융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치료 후 업무에 복귀했다.
이후 2016년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며 작년 8월과 10월 통상장관 회담, 11월 차관급 협의를 거쳐 후속 절차를 전향적으로 추진해왔다.
산업부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와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이자 공급망 다변화의 거점으로서 전략적인 통상협력이 필요하다는 양국 간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면담을 마치고 나온 구마가이 공사에게 취재진이 “일본 정부 차관급 인사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 참석을 철회할 생각이 없느냐”고 질문했으나, 구마가이 공사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날 일본 시마네현에서 진행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는 일본 정부 차관급 인사인 고데라 히로오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했다. 시마네현이 2006년부터...
2018년 1월 부처 장·차관급 인사가 모인 워크숍에서 제공한 도시락 가격도 공개하도록 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특활비 세부 지출내용은 국가안전보장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돼 있어 공개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는 취지로 비공개 결정했다. 김 여사 의전비용에 대해서는 예산에 명시적으로 편성돼 있지 않지만,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
고용부 장관 등 장ㆍ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다. 국무위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안 장관이 처음이다. 안 장관은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맞았으나 돌파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안 장관은 피로감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