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를 간과하면 자칫 쯔쯔가무시병에 걸릴 우려도 커진다.
최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벌초와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벌초시기와 함께 진드기매개 감염병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찾아오기 쉽다. 이같은 질병은 주로 숲이나 목장·초지 등에 서식하는 털진드기...
보건당국에 따르면 벌초시기와 함께 진드기매개 감염병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찾아오기 쉽다.
이같은 질병은 주로 숲이나 목장·초지 등에 서식하는 털진드기, 작은소 참진드기가 사람에게 달라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진드기는 4~11월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최근 살인진드기로 유명한 '작은소 참진드기'가 무더기로...
질병별로 보면 수두가 3만73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결핵 3만6089명, 유행성이하선염 1만7024명, 쯔쯔가무시증 1만365명 등의 순이었다.
학교 감염병 발생도 크게 늘어 수두가 영유아를 중심으로 2012년 2만7763건에서 3만7361건으로 37%,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는 7492건에서 1만7024건으로 127%나 급증했다.
수입식품에 의한 세균성 이질 집단발생, 유입바이러스에...
아울러 본부는 진드기 매개 질환인 SFTS(4월~11월) 및 쯔쯔가무시증(10월~12월) 발생에 대비해 중앙대책반을 가동하고 종합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의심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 강화 △전국 보건소를 통해 지역 주민에 대한 진드기 매개 질환 보건...
한편 가을이 되면서 늘어나는 야외활동으로 인해 성인들에게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경우 그 미생물이 인체 내로 들어가 혈액과 림프를 통해 전신에 퍼져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두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인다. 2주 이후부터 서서히...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의 병원체가 가을철에 주로 활동이 증가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우선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전염되는 쯔쯔가무시증과 쥐 등의 소변이나 분변에 접촉 시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9~11월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체 감염병(쯔쯔가무시증, 뎅기열)이 크게 증가했다. 2011년과 마찬가지로 콜레라와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반면 쓰쓰가무시와 뎅기열 등 기후변화 관련 질환 그리고 해외 유입 질환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증가한 주요 감염병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일본뇌염(이상 2군 감염병), 성홍열...
그중 결핵이 4만126명(총 신고건수의 4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두 2만7770명(29.8%), △쯔쯔가무시증 8632명(9.3%), △유행성이하선염 7541명(8.1%), △B형간염 3342명(3.6%)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결핵은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신고 환자수가 4만명을 넘기기는 처음이며 이 같은 결과는 결핵 관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결핵을 포함한...
이 가운데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이 3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148명, 비브리오패혈증 26명, 쯔쯔가무시증 6명 순으로 많이 사망했다.
한편 ‘AIDS 검진 양성판정 현황’을 보면 2010년 1467건에서 2011년 1702건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HIV항체 양성자 체류실태’를 보면 2010년 2010년 64명에서 2011년 71명으로...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며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9~11월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열혈, 렙토스피라증 감염 환자가 22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35%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쯔쯔가무시증(리케치아)은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209명의 환자가 발생해...
연보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감염병 환자 가운데 결핵이 3만9557명(40.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두 3만6249명(36.7%), 유행성이하선염 6137명(6.2%), A형간염 5521명(5.6%), 쯔쯔가무시증 5151명(5.2%) 순이었다.
이들 다발순위 상위 5종 감염병은 지난해 전체 감염병 발생건수의 93.9%(9만2615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수감시 대상...
곤충매개감염병인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뎅기열 등은 감소했고 수두, 성홍열,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병과 같은 소아 관련 감염병은 증가했다.
곤충매개감염병의 감소는 지난해 폭우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수두의 증가는 2005년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감염병 신고율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추석연휴가 있는 9~11월 사이에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감염된 진드기 유충이나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등이 피부 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풀밭 위에 옷을 벗거나 눕지 않기 △ 풀숲에서 용변을 보지 않기 △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고무장갑과...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과에 속하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풀에 붙어있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발병한다.
고용부는 산림, 공원 및 거리 조성사업, 배수로 공사근로자, 농업 및 임업근로자, 조경 및 제초작업자 등에게 특히 감염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질환은 감염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염병 환자발생 크기순으로는 인플루엔자 A/H1N1(2009)가 연간 5만6850명(총 신고건수의 42.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결핵이 3만6305명(27.2%), 수두 2만4400명(18.3%), 유행성이하선염 6094명(4.6%), 쯔쯔가무시증 5671명(4.2%) 순이었다.
이들 5종의 감염병은 2010년 전체 감염병 발생건수의 96.8%(129,320명)의 비중을 차지했다.
감염병 환자발생을...
이어 결핵이 3만5845명(총 신고건수의 4.6%) 수두 2만5197명(3.2%), 유행성이하선염 6399명(0.8%), 쯔쯔가무시증 4995명(0.6%) 순으로 다발생 순위 1~5위를 차지했다.
이들 5종의 전염병이 2009년 전체 전염병 발생건수의 99.6%(77만9347명)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전염병 감시연보를 보건정책의 기초자료, 학술연구 등 다양한...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리케치아과에 속하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Orientia tsutsugamushi)'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풀에 붙어 있거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에 물려 생긴다.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기관지염과 폐렴, 심근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주의보 발령은 감사원 자료 분석 결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