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위협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하는 가운데 업계에 따르면 우리 군의 핵심 무기로 병사용 착용 로봇 개발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착용 로봇이 개발된다면 일반 병사에 비해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다양한 전쟁 수행 기능까지 갖춘 '아이언맨'이 현실화되는 셈인데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로템은 착용 로봇의 핵심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을...
대전에서 어린 강아지가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20일 오후 "강아지가 검정 비닐봉지에 싸여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상처를 입은 2~3개월 가량 된 말티즈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강아지의 상태는 무언가에 맞은 듯 머리 부위에 상처가 있었고 오물이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중국에서 행인들이 힘을 모아 버스에 깔린 어린이를 구조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광시장족자치구 룽안현에서 발생했는데요. 할머니가 손녀를 데리고 버스에서 내리는 도중 같이 넘어졌는데, 버스가 출발하는 바람에 손녀의 왼쪽 다리가 버스 뒷바퀴에 끼인 겁니다. 운전자는 재빨리 운전을 멈췄고, 주변...
배기량 대신 차값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값비싼 외제차의 자동차세가 대폭 오르게 되는데요. 현재 BMW520d(1995cc)는 소나타(1999cc)보다 가격이 3배 정도 비싸지만 배기량이 비슷해 자동차세는 둘 다 연간 40만원 수준입니다....
북한이 20일 포격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현재 국제대회 참가자 평양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팀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소년 축구팀은 21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유소년 15세 이하 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강원도 선발팀, 북한 4.25 체육단과 평양국제축구학교, 중국 윈난성...
억대 곗돈을 들고 잠적했던 서울 가락시장 상인들의 낙찰계 계주가 1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계주 A씨는 가락시장에서 30여 년간 배추와 무 소매업을 해 온 인물이었는데요. 10년간 낙찰계 계주로 활동하다 작년 8월 곗돈 1억 2천만원과 계원들에게서 빌린 돈 4천만원 등 총 1억 6천만원을 갖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1년여간 그를 추적, 이달 초 딸 집에 머물던 A씨를...
이통사들이 갤럭시노트5 사은품으로 비틀스 앨범부터 드론, 기어S까지 다양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 가입자 가운데 1만명을 추첨해 무손실 원음 27곡이 담겨 있는 비틀스의 앨범을 증정하며, KT는 다음 달 12일까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구매자중 1651명을 추첨해 드론(무인기)...
한 직장인이 여름 휴가 중에 20억 로또에 당첨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국내 로또 전문업체에는 지난 17일 로또 663회 1등에 당첨된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휴가중인 지난 15일 당첨금 20억원의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당첨 소식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등이 맞는지 몇 번씩 맞춰봤다. 아내도 같이...
직장동료의 7세 딸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유사강간한 혐의로 30대 회사원 A씨가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작년 직장 동료의 집을 방문했다가 동료의 딸인 B(7)양에게 "이삿짐 정리를 도와달라"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습니다. 그리고는 A양의 옷을 벗겨 샤워를 시킨 뒤 눕혀 유사강간을 하는 등 비슷한 방법으로 2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재판부는...
10대 여고생이 포함된 일당이 지적장애인을 모텔에 감금한 뒤 엽기적인 성적학대를 일삼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 4월 지적장애 3급인 A씨를 34시간 동안 감금한 채 마구 때리고 성추행했습니다. 이들의 학대행위는 그야말로 엽기적이었습니다. 침과 담뱃재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하고...
간호조무사의 명칭이 간호지원사로 바뀌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와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20일 복지부는 간호서비스를 확대하고 간호인력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간호지원사의 범위도 교육수준과 업무 범위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됩니다. 1급 간호지원사는 장관이 '면허'를, 2급은 '자격'을...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SNS에서 김연아를 '국민팥쥐'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있었던 광복절 콘서트 행사에서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이 잡은 손을 빼는 듯한 모습에 대해 비난한거죠. 신동욱 총재는 SNS에 김연아-박근혜 대통령 사진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 손을 잡고있는 손연재 선수의 사진을 올리며 손연재를 '국민콩쥐'라고...
궐석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50대 여성이 성형수술까지 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다 결국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중소 사업체를 운영하던 A씨로, 직원 6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1억 9300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2009년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던 A씨는 그 해 5월 검찰의 거듭되는 출석 요구에도 잠적해버렸고, 결국 징역 8월을 선고...
경기 용인에서 애완견이 생매장된 채 발견된 사건은 소방대원들의 착각에 의한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3일 소방대원들이 유기견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차도에 뛰어든 강아지가 죽은 줄 알고 묻어줬다는 것이죠.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 3명은 당시 강아지가 몸이 뻣뻣해지고 숨을 쉬지 않아 죽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매장된...
11년 전 의붓 손녀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70대 노인이 이제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의붓 손녀 A(22)씨는 친할머니와 재혼한 B씨로부터 11살 때인 2004년부터 3년 간 총 6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교육을 해주겠다"며 시작한 몹쓸 짓은 A씨가 다른 친척 집에 맡겨질 때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작년에 A씨가 피해 내용을...
미국에서 의사들이 병원 수술실에서 마취상태인 여환자에게 성폭력에 가까운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폭로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유명 의학지 '내과학회보'에 익명의 저자가 직접 듣고 경험한 수술실 내 성폭력 사례가 상세하게 서술돼 있습니다. 의사이면서 의대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한 학생이 수술실에서...
10대 걸그룹 지망생들에게 대마를 피우게 한 연예기획사 팀장이 적발됐습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연예기획사에서 트레이너로 일했던 A씨는 걸그룹 지망생 4명에게 "가수를 하려면 대마초를 피워야 한다"며 8차례에 걸쳐 강제로 피우게 했습니다. 피해자들이 흡연을 거부하면 왕따를 시키는 등 못살게 굴기도 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 부모가 이 사실을...
베네수엘라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그야말로 돈이 '휴지만도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는 파이를 베네수엘라 화폐인 2볼리바르 지폐로 싼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냅킨을 사는 것보다 지폐를 냅킨으로 사용하는 게 더 저렴할 만큼 화폐가치가 떨어진 상황을 보여준 거죠. 베네수엘라 공식 환율에 따르면 2...
연세대 교수들이 을지훈련 기간에 공군기를 사적으로 이용하려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19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실·처장급 보직교수 20~30명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비행장에서 공군기를 타고 이동해 남해에서 2박3일간 워크숍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당초 일정에는 안보 견학 및 골프 라운딩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정이 보도되자...
해양수산부와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 오늘 세월호 인양을 위한 첫 수중조사에 나섭니다. 현재 수중에서의 세월호 무게는 약 8500톤으로 추정되는데요. 세월호 규모의 선박을 통째로 인양한 사례가 없는 데다가 실종자 9명이 남아있는 배를 인양하는 것인 만큼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입니다. 상하이샐비지는 지난 15일 바지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