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은 기존 760원에서 810원으로 6.5% 인상하고 짜짜로니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5.9% 올렸다. 불닭볶음면, 나가사끼짬뽕, 맛있는라면, 간짬뽕 등은 각각 5.0% 인상시켰다. 1위 라면업체 농심은 지난해 12월 신라면 등 12개 브랜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시킨 상태이다.
음료 가격도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삼양라면은 760원에서 810원으로 6.5% 인상되고, 짜짜로니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5.9%, 불닭볶음면과 나가사끼짬뽕, 맛있는라면, 간짬뽕 등은 1000원에서 1050원으로 5% 인상된다. 최근에 출시한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의 프리미엄 라면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
홍 연구원은 “프리미엄 라면 매출 비중이 타사 대비 낮은 삼양식품 특성상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