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 경매 전문 기업 지지옥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낙찰 건수는 총 149건으로 이 중 낙찰가율 100% 이상에 낙찰된 사례는 20건, 전체 낙찰 사례 중 비중은 13.4%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낙찰가율 100% 이상 거래 비중 11.8%(전체 143건 중 17건)보다 1.6%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경기와 인천지역은 지난달...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속한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자산가치는 2일 총 1340억 달러(약 182조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2번째 부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자산가치는 하루 만에 152억 달러(21조 원) 줄었다. 이는 이혼으로 재산을 분할했던 2019년 4월 4일(360억 달러 감소)과 아마존 주가가 14% 폭락했던 2022년 4월 29일에 이어...
이어 현대차그룹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조4599억 원, 14조90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원화 환산) 면에서 2위인 폭스바겐과의 차이는 200여억 원에 불과하다.
폭스바겐그룹의 판매량이 현대차그룹에 비해 70만 대 이상 많고, 최근 원·유로 환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글로벌 2위를 뛰어넘는 경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이는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9345명 중 군입대나 질병 등으로 인한 휴학생 1128명을 제외한 실제 재학생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다만 출석률 파악이 어렵다고 밝힌 6개 대학은 제외됐다.
학년별로는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이 3191명 중 53명이 출석해 가장 낮은 1.7%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예과 2학년은 2996명 중 88명(2.9%), 본과 1학년은 3095명 중 90명(2.9...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청약 경쟁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8.67대 1로 집계됐다.
모두 총 31개 단지, 1만320가구 모집에 50만2294명이 신청했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전체 청약자 수(43만3409명)보다 많은 수치다. 또한 청약 경쟁률로는 2020년 11월(55.96대 1) 이래 월간...
이는 2014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가장 낮았다. 역대 최대 '세수펑크'를 냈던 지난해 상반기 법인세 진도율도 44.5%로 올해보다는 높았다.
통상 법인세는 작년 실적을 토대로 내는 3∼5월에 60%가량 걷히고 하반기 수입은 약 40%를 차지한다.
올해 법인세 수입이 통상적인 기준보다 20%포인트 부족한 셈이다.
법인세 진도율이 낮은 것은 지난해 대기업들의...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티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고객의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3340건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고, 여행 관련 상품부터 집단 분쟁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상품이나 상품권이 아닌 일반상품의 환불 절차는...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890만 대로 집계됐다. 1분기 2억9620만 대와 비교하면 2.5%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5350만 대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은 19%로, 전 분기(20%)와 비교하면 1%포인트(p) 떨어졌지만,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애플은 2분기 4560만 대의 출하량, 16%의 시장...
같은 기간 올리브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00만 명 규모로, 상반기에만 방한 관광객 10명 중 약 7명이 올리브영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 관광 상권인 명동 내 6개 지점의 외국인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68% 성장했다.
올리브영은 명동 상권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90%를 웃도는 점을 고려해 올영 익스프레스의 도착지를 명동으로 정했다. 올리브영이...
최근 공격적으로 강화 중인 희귀질환 분야 매출도 10% 성장해 21억4700만 달러(2조9435억 원)로 집계됐다.
파스칼 소리오트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은 실적발표를 통해 “현재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세포 및 유전자 치료법, 방사성접합체, 체중 관리 의약품 등 여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들 모두 2030년 이후까지도 성장세를 이끌...
A씨가 쓰러졌던 2일 낮 최고 기온은 36.6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달 6일 경남 창녕에서는 80대 시민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숨을 거뒀다.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남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는 2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된 110명보다 26% 높은 수준이다.
FAO는 곡물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달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품목별로는 지난달 곡물 가격지수가 110.8로, 전달 대비 3.8% 떨어졌다.
북반구에서 겨울밀 수확이 시작돼 밀 공급량이 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봄밀 수확량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가격 하락세가...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2.9원 하락한 1776.6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이 5.2원 내린 1681.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521.51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9원 상승한 1548.3원을 기록했다. 6주 연속 올랐으나 상승 폭은 둔화하는 추세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주요국 경기 부진...
앞서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51.5에 미치지 못하는 한편,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50.0 포인트 이하를 기록했다. 지수가 50.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국채도 급락했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9.2bp 밀린 3.871%로 2023년 5월...
앞서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51.5에 미치지 못하는 한편,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50.0 포인트 이하를 기록했다. 지수가 50.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위축을 의미한다.
한편, 시장에서는 중동의 군사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월별 대출 잔액을 집계한 2014년 이후 사상 최대 증가 폭이다. 은행들은 14차례 대출금리를 올리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급증한 대출 수요를 막지 못했다. 금융당국은 5대 은행의 주담대 증가 폭으로 전체 주담대 증가세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7월 말 기준...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도 양양군 방문객 수는 15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양양군 인구 2만7710명의 570배가 넘는 수치다. 20·30대가 전체 3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서피비치는 어느덧 젊은 서핑족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서피비치를 찾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초고가 전기차(1억 원 이상)는 총 3472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77대 대비 약 2.8% 늘어난 판매량이다. 구매 유형 중 절반이 넘는 57.7%(2004대)는 법인 구매자로 집계됐다.
이처럼 초고가 수입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은 전체 전기차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과...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실업률은 4.3%로, 6월(4.1%)보다 또 0.2%포인트 올라갔다. 시장 전망(4.1%)도 웃돌았다.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1만4000건 늘었다. 이는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폭(21만5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7만5000건)도 크게 밑도는 수치다.
3%p 인상하고, 전세대출 금리는 유형별로 0.1~0.3%p 높이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5조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708조5723억 원) 보다 6조5077억 원 늘어난 수치다. 영업일을 하루 남겨 뒀지만, 이미 올해 들어 최고치인 6월 증가분(5조3415억 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