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 집객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45명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한 최대 확진자 1131명에 육박한다. 5일에 비해서도 무려 486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미술품은 온라인으로 떠난 고객들의 발걸음을 오프라인 점포로 끌어들일 수 있는 탁월한 집객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이른바 ‘큰손’ 고객이 많아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온라인 감상 및 구입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30년 이상의 갤러리 운영 노하우를 살려 온ㆍ오프라인에서...
감염병 여파로 집객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체면치레보다는 수익 확보가 시급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ㆍ롯데호텔 서울ㆍ롯데호텔 월드 등 서울 시내 특급호텔 3곳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정기 구독 서비스 출시는 처음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시그니엘 브랜드 호텔에서만 만나볼...
코로나 여진이 계속되며 하늘길이 끊겼고(면세), 외국 관광객이 줄며 집객(호텔)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호텔롯데의 1분기 영업손실은 723억 원에 달했다.
먼저 호텔롯데는 보유하고 있던 롯데월드타워몰(롯데월드타워ㆍ롯데월드몰) 지분을 정리했다. 앞서 4월 롯데월드타워몰 지분 10%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약 5500억 원에 넘겼다. 롯데물산은...
GS25와 GS샵은 7월 합병을 앞두고 매월 마지막 주 일주일 동안 공동으로 ‘GS프라임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불매 운동 조짐이 일자 GS25는 평소보다 행사 기간을 2배 늘리고, 수입맥주를 '4캔에 7200원'에 내놓는 대규모 할인으로 집객을 노리고 있다.
◇ 매월 마지막주 ‘GS프라임위크’, 5월엔 GS25서 2주간 행사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편의점...
해외여행 대신 가까운 교외형 아웃렛을 찾는 고객이 늘며 롯데백화점이 맛집 새단장으로 집객에 나선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8일 350평 규모의 오픈형 푸드코트 ‘푸드테라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고 방문 고객의 체류 시간이 길어 점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긴 쇼핑으로 지루함을 느끼는 어린...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이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가상현실(VR) 매장을 확대 오픈하고 비대면 컨설팅을 제공해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더콘란샵 매장에 방문한 것처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6개월간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더콘란샵 온라인몰 매출은 5배 가까이 늘었다. 국내...
호텔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줄며 집객에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도 식음 사업의 피해는 비교적 적었다"며 "고급화로 뷔페 매출 극대화를 꾀하는 것"이라고 했다.
호텔 디저트의 상징 격인 '빙수'도 프리미엄화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객 사이에서 '애망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애플망고...
이베이코리아는 결제와 배송, 맴버십 등 온라인 쇼핑 전 영역을 포괄한 '스마일시리즈'를 통해 집객에 주력한다. 스마일페이는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결제로 가입자수가 약 1500만 명, 가맹점수가 2만5000여 곳에 달한다. 현대카드와 손잡고 2018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는 지난달 기준 발급자가...
이베이코리아가 결제, 배송, 멤버십, 초대형 할인행사 등 온라인 쇼핑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스마일시리즈’를 통해 18일까지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 집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일페이는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결제로 가입자수가 약 1500만 명에 달한다.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오프라인까지 시장을 확장한...
코로나19로 인해 집객 어려움을 겪으며 적자폭은 1년 사이 5배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사업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이마트는 지난해만 호텔 법인에 3700억 원가량을 지원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오픈을 앞두고 이달 3일부터 식음업장 사전 예약판매에 나서며...
실제 1985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롯데, 신세계 등 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선 다양한 강좌와 유명 강사 초빙를 통해 수십년 간 오프라인 집객에 힘을 쏟아왔다. 다만 최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장 주도권이 넘어간 만큼 마케팅 측면에서 온ㆍ오프라인의 구분이 불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6월 시작되는...
박광석 롯데온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온이 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온세상 새로고침’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e쿠폰과 라이브 방송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행사 잔여 기간에 제주항공 항공권을 포함해 인기 브랜드 럭키박스 등을 중심으로 집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리뉴얼 공사가 끝나면 영업면적은 1000평 정도 더 늘어난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뉴얼에는 1층과 2층 사이 중층 개념의 특별한 공간도 포함됐다. 여러 층에 흩어져 있던 명품 매장을 2층과 3층으로 한 데 모아 집객 효과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1050평 규모의 3층은 140여개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해 국내 최대 해외 패션 전문관으로 꾸민다.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상품을 위층에 배치해 집객 효과가 아래층까지 영향을 미쳐 백화점 전체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이와 반대로 위층에서부터 내려오지 않고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올라오도록 유인하는 전략은 분수효과(Fountain effect)라고 한다.
☆ 신조어 / 있어빌리하다
‘광고주가 광고를 마음에 들어할 것 같은 말이다’란 뜻의 광고업계...
백화점들은 매년 1월 신년 정기 세일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정부의 집객 자제 요청에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지 못했다. 백화점에서 공식적으로 정기세일에 나서는 것은 작년 11월 말 이후 4개월 만이다.
◇ 롤렉스 사려고 백화점 문 열기전부터 대기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은 봄 세일 첫 주말을 맞아 층마다 소비자들로 가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쇼핑 혼잡을 줄이면서도 매출은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업계는 저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집객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유튜브 컨텐츠 ‘로또왕’과 손잡고 혜택을 제공한다. ‘로또왕’은 배우 이이경이...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집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외식업계가 RMR을 대안으로 삼는 이유 중 하나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네이버에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빕스와 계절밥상의 R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빕스의 바비큐 폭립과 시그니처 수프, 계절밥상의 닭갈비 등이 인기 메뉴다.
한식 뷔페 올반을 보유한 신세계푸드도 지난해 유명 맛집 구슬함박과...
이미 지난해 26개 부진점포 폐점을 진행했다. 올해도 19개 점포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 연구원은 "점포 효율화 작업은 손익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겠지만 매출 감소라는 우려가 뒤따를 수 있다"며 "다만, 폐점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집객 효과가 좋은 메가스토어 출점도 함께 추진하기에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형마트는 수리 센터에 들른 고객들이 쇼핑으로 이어지는 집객효과도 노리고 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떨어졌다. 코로나19 여파에 식품과 생필품 대량 구매가 늘며 지난해 초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던 매출증감률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문제는 구매 건수다.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패턴이 바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