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대표적인 집객 수단으로, 충성고객을 모으는 효과도 쏠쏠하다. 하지만 올들어서는 2월부터 우리나라를 덮친 코로나19 여파에 타격이 컸다. 올해 여름학기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생 규모가 50명 이상인 대형 강좌를 없애고, 영유아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없앴다. 일반 강좌도...
예전에는 집객 효과를 위해 점포에 유명 맛집을 유치했다면,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른 지금 식당가 배달서비스는 백화점 회원가입이나 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른 셈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식당가 배달은 고객 편의 서비스일 뿐이지만 힘들이지 않고 어느 정도 매출을 방어할 수 있는 데다 온라인 쇼핑몰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업계는 예판 품목을 늘리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며 집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21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1품목, 한우 등 축산 33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39품목, 건강식품 45품목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예판 품목은...
다중집객 이용시설 기피 현상과 확진자 방문에 따른 폐점으로 오프라인 사업 부진이 반복되는 가운데 홈플러스도 올상반기 온라인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쟁사만큼은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지난해 3월 SSG닷컴을 론칭해 온라인 사업에 재빨리 출사표를 던진 이마트는 올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이 61% 증가했고...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에 폐점이 다시 줄을 이으면서 해당 매장들에 고객 발길이 끊어질까 우려되는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로 집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살아나는가 싶던 매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 180여 개점 모든 매장의 좌석을 30% 이상 축소하는 방역 수칙을...
유통업계는 기력 회복을 위해 좋은 재료를 활용한 건강 음료를 출시하며 집객에 나서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은 ‘마이크로발효 양파즙’ ‘마이크로발효 늙은호박즙’ ‘마이크로발효 석류콜라겐즙’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백년동안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마이크로발효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난해 선보인...
코로나19로 인한 집객 부진이 5월까지 장기화된 데다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과 재산세와 종부세 증가 영향이 실적에 타격을 줬다. 다만,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과 소비 심리 회복으로 실적 회복이 진행 중이란 설명이다.
면세점은 1172억 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37.3% 올랐고, 181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누계로는...
다중집객이용시설 기피에 따라 영화관을 찾는 이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극장 휴업 요청에 따라 해외 사업이 부진했고, 흥행 저조를 우려한 대작들도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CJ CGV는 올 2분기 매출 416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4819억 원에 비해 91.4%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관람객은 줄었어도 고정비는 그대로 지출되면서 1305억 원의...
이 기간 홈플러스는 신선식품부터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 4900여 종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 집객 강화에도 사활을 걸고 쇼핑몰 릴레이 ‘반값데이’, 14~16일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행사 등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 집객 강화에도 사활을 건다. 14~16일 3일간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하며, 쇼핑몰에서는 릴레이 ‘반값데이’를 실시해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푸드코트 50% 할인(15일), 키즈카페 50% 할인(16일), 쇼핑몰 4만 원 이상 구매 시 육개장 사발면 6입 증정(15~17일), 준보 석 50% 할인(14~17일) 등의 행사를...
식품관 한 가운데 있는 베이커리 매장의 월 정액 서비스는 집객에도 효과적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이득이고, 백화점은 매일 새로운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오픈한 타임스퀘어 메나쥬리의 베이커리 구독자 수 는 현재 오픈 때보다 60% 더 늘었다.
베이커리 정액권을 결제한 고객은 각 빵집...
월별로는 1월 말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대형마트 등 다중집객 시설 이용을 기피하는 분위기에 2월 매출이 7.8% 증가하며 반사익을 거뒀지만, 3월과 4월에는 개학 연기와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각각 -2.7%, -1.9%로 주춤했다. 편의점 매출이 2개월 연속 역신장한 것은 산업부 통계 사상 최초다.
하지만 5월과 6월에는 정부와 지자체의...
시청률도 큰 폭으로 올라 집객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기존 평균 0.04% 수준이던 시청률이 7월 들어 높게는 0.09% 이상으로 올라 TV홈쇼핑 1위를 기록했다.
7월 한 달 간 신규 가입 고객은 31만 명을 돌파하며 전 월 대비 20% 늘어났다.
가장 많이 팔린 ‘대박 프로포즈’ 상품 1, 2위는 김치가 나란히 차지했다. '도미솔 김치'와 '김순자 명장 김치'가 각각 20억, 18억...
이곳은 복합쇼핑몰, 병원, 영화관 등 대형 집객시설이 모여 있는 중심 상권이다. 매장은 약 350석 규모다.
CJ푸드빌은 "최근 몇 년간 일산 지역 고객들의 빕스 입점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산점 오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가족 비율이 높은 일산 지역의 3040 고객을 주 타깃으로...
또 같은 기간 명품 구매객수도 11.3% 신장하는 등 강남점 전체 집객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 신인류’라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력이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로 구분되는 2030 고객들의 명품 소비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이다.
신세계는 이번 루이 비통 팝업스토어 역시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강남점의 매출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
현대그린푸드는 '나트륨이 적은 건강한 보양식'을 콘셉트로 집객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중복을 겨냥해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유근피 닭다리백숙(678g, 8000원)’, ‘보양 추어탕(400g, 9000원)’을 포함해, '흑마늘 황기 찜닭(800g...
서비스 이용 고객의 약 78.8%가 추가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집객 효과도 쏠쏠했다.
최근 들어 편의점들이 도입한 서비스는 일일이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치킨 판매, 택배, 모바일 식권과 공유차량 서비스, 대리운전 서비스까지 진출하며 24시간 운영되는 ‘슈퍼마켓’에서 근거리 생활 라이프 플랫폼으로 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의 약 78.8%가 추가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집객 효과도 높았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수요와 가맹점 매출 제고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면서 CU는 기존 무인 복합기를 차세대 무인 복합기로 업그레이드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차세대 무인복합기는 소형 점포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PC와 복합기를 일체화하여 기기 부피를 기존 대비...
다중집객시설 이용 기피 영향이다. 3월에도 -2.7%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1월에 선방한 덕분에 1분기 총매출은 3조7867억 원으로 2.3% 올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들어선 4월엔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며 1조1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2% 반등했다. 특히 할인점 매출은 8352억 원으로 5% 상승했고, 트레이더스 매출은 2223억 원으로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