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지진이 가장 강했고, 2월 10일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4.1 지진이 두 번째다.
한편 이날 상주 지진으로 인해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규모 3.9의 지진에 대해 진앙이 가까운 경북과 충북 지역의 창문 및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의 일부 물건들이 떨어지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과 인접한 소도시인 리지크레스트를 넘어 LA 다운타운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에서도 이번 지진이 감지됐다.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 홈구장에서는 기자석이 휘청거리고 일부 팬들이 비상구로 급히 달려나가는 장면이 목격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경기도 지진으로 인해 중단됐다.
캘리포니아...
26일(현지시간) 오전 0시23분께 중미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사이의 국경지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파나마 다비드시(市)에서 서쪽으로 39㎞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아직까지 피해나 사상자 보고는 없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중국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본진 진앙은 북위 28.34도, 동경 104.9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6㎞였다.
재산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다. 6500여 가구가 붕괴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겪었다. 이에 따른 경제 손실은 1081만 위안(약 18억48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국은 피해 현장에 의료진과 소방대원 등 300여 명의 구조대를 급파하고, 텐트...
중국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28.34도, 동경 104.9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6㎞다.
첫 지진이 감지된 이후 40분간 5.1 규모의 여진을 비롯해 최소 4번의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으로 호텔이 붕괴됐고 고속도로에는 균열이 발생했다. 인근 충칭시에서도 가옥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주민들을 건물과 집 밖으로 대피시키고 있는 상태다.
당국은...
진앙의 깊이, 이산화탄소 주입량, 주입 위치와 진앙과의 거리, 주입 압력 등을 고려할 때 이산화탄소 저장 사업이 포항 지진을 유발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조사단의 근거다.
다만 실증 사업이 재개될지는 미지수다. 애초 실증 계획대로 이산화탄소 1만 톤을 주입한다면 지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조사단 역시 실증 재개 여부를 결정키에...
특히 무너진 슈퍼마켓 건물에는 다수의 주민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락 주택가에서도 지진으로 넘어진 구조물에 맞아 2명이 사망했다.
한편, 이날 필리핀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60km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강하게 감지됐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면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60㎞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강하게 감지됐으며, 수천 명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 큰 혼란이 빚어졌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필리핀 당국은 이날 지진의 규모가 5.7이라고 발표했으며, 진앙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카스틸레호스 마을이라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다. 진원의 깊이는 32km다.
지진이 발생하고 20여분이 지난 오전 11시40분까지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한 ‘유감 신고’는 강원도 95건, 경기도 10건, 서울ㆍ충북 각각 9건, 경북 7건, 대전 3건, 인천 2건 등 총 135건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최대진도4가 감지됐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멕시코 지역은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주가 하락의 진앙으로 작용해 왔다. 멕시코 공장에서의 양산되는 차종 중 7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됐고, 따라서 NAFTA 재협상 과정에서 멕시코에 진출한 주요 글로벌 OEM 들은 수출 대상 지역을 크게 다변화시켜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아울러 멕시코 공장은 글로벌 OEM들이 미국시장이 RV...
발전소 부지는 진앙과 500m 정도 떨어져 있었다. 지진 당시 완공은 안 됐지만 이전부터 물 주입 등 지열 발전 준비는 계속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직후부터 지열 발전이 지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사업은 중단됐다.
정 차관은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과정 및 부지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할...
이내에 있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팔라우 해안 지역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가 2시간 만에 해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다바오주 카부란에서 서쪽으로 140km, 다바오에서 200.2km 떨어진 곳으로 진원 깊이는 59.8km다.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외신도 피해 상황에 대해 별다른 보도를 하지 않았다.
서형수 의원은 “제조업은 양질의 일자리, 높은 GDP비중 등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지만, 임금격차, 불공정한 원하청 관계 등 소득분배 악화와 불평등의 진앙이기도 하다”며 “심화되는 제조업 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의 산업구조고도화 추진 과정에서 상생협력과 노동참여를 반드시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력산업의 대표적인...
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86도, 동경 129.69도다.
이번 지진으로 땅이나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일부 놀라는 시민들이 있었지만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법관대표회의는 과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앙인 법원행정처가 폐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김 대법원장에 전달했다. 김 대법원장은 사법발전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바 있다.
법관대표회의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20일 오전 김 대법원장에게 전자문서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앙인 법원행정처는 폐지하도록 했다. 대신 집행기구로 법관이 근무하지 않는 법원사무처를 신설하기로 했다. 사법제도 연구 기능은 법원사무처로부터 분리해 독립성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대법원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사무국을 신설해 사법행정을 담당하는 다른 기구들과 분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후속추진단은 지난 2일...
이날 지진 발생 후 여진이 이어졌으며 현지 학교는 휴교했다.
EMSC는 트위터를 통해 지진 발생 후 해수면의 파도 높이가 20㎝로 관측됐으며 수위가 점차 높아질 수 있다면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USGS는 진앙은 필로폰네소스반도 파트라스에서 서남쪽으로 130㎞ 떨어진 아오니아해이며 진원의 깊이는 14㎞라고 밝혔다.
아이티 재난당국은 이날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교회와 병원, 가옥들이 무너지면서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숨졌으며, 진앙과 가까운 포르드페에서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최소 12명이 숨지고 188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지진 이후 구조와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규모 5.2의 여진이 일어나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