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건에 달한다고 한다"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한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도 "세계일보 압수수색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근혜 정권 스스로 정권의 안위를 위해 헌법마저 가볍게 능멸하는 '위헌집단'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2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박 후보자 및 배우자의 군 골프장 출입기록에 따르면 임씨는 ㈜태웅화학 재직기간인 2013년 5월16일부터 8월31일 사이에 6차례에 걸쳐 군 골프장을 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씨의 군 골프장 출입기록은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닌 모두 평일 업무시간에 이뤄졌다. 재택근무를 했다는...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진단이 틀리니 처방도 맞지 않는 경제정책"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은 노동자와 서민을 시장에서 보호하는 정책이 아니라 무분별한 시장으로 내모는 '위험한 정책'일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정부, 새 고용형태 중규직 만든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정부가...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26일 농협계좌 등에서 억대의 돈이 도난 인출되는 등의 전자금융사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포통장 근절법'인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사기 방지 특별법 개정안 두 개를 발의했다.
이 의원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가 급증하지만, 발생 현장을 각각 단속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며 "보이스피싱 등...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무원 노동조합 서울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등 10개 단체로 이뤄진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서울지역 범시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의 출범을 알린 범시민운동본부는 “미래 세대를 위해 국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국가를 견제하고, 국민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공적연금...
공투본 국회의원 면담사업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모든 국회의원들을 공투본내 조직이 분담해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광 공투본 집행위원장은 "새누리당 의원 158명 전원이 찬성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발의했다고 했지만, 여당 내 일부 의원의 경우 내용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찬성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당해산심판이 청구된 통합진보당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헌법재판소는 2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제18차 공개 변론을 끝으로 변론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사건은 이제 헌법재판관 9명의 최종판단만을 남겨놓고 있다. 헌재는 조만간 선고기일을 지정해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헌재 고위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통진당 해산 심판 앞둬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25일 공개 변론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최종 구술 변론을 마지막으로 통진당 해산 심판에 대한 변론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통진당 해산 심판 최종 선고 기일은 추후 지정키로 했다.
통진당 해산 심판…황교안 “통진당 암적인 존재” vs 이정희 “종북공세, 민주주의 후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통진당 해산 심판 최종변론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제18차 공개 변론에서 양측 대표자의 최종 구술 변론을 마지막으로 통진당 해산 심판에 대한 변론절차를 모두...
새누리당 하태경, 김종훈, 이노근 의원은 이날 공동 명의의 논평을 통해 “김 수석의 평소 가치관을 기준으로 볼 때 김 수석이 있을 곳은 청와대가 아닌 통합진보당으로 보인다”며 “김 수석은 구차한 변명을 걷어치우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와대의 인사에 대해 “’장고 끝에 악수’라지만 어떻게 이토록 최악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지...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의 최종변론에서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앞선 판결이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25일 오후 2시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18차 변론을 연다. 선고 전 마지막 변론이자 지난 1월 28일 첫 변론 이후 두 번째로 양 측 대표가 맞붙는 자리다. 정당해산심판의 국가 대리인은 황교안...
◇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선고일 추후지정 전망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 최종변론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이날 오후 각 200쪽 내외의 최종서면을 진술할 예정이다. 이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진보당 대표가 청구인과 피청구인의 대표로 출석해 최후변론을 펼쳤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28일 첫 기일에 출석해...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의 최종변론이 25일 오후 2시에 열리면서 연내 선고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의 단초가 된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는 내년 1월말~2월초로 예상돼 ‘앞뒤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서 열리는...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 최종변론이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이날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청구인 측 대표로,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피청구인 측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첫 변론기일에 이어 이날이 두 번째 법리공방이다. 황교안 장관은 통진당 정당 해산...
같은 당 박완주 예결위원 역시 “지속적인 혐오광고 등 과다한 금연홍보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해 금연홍보 예산, 과다추계된 저소득층 금연치료 예산 등 214억원을 감액해야 한다”고 했고, 통합진보당 김미희 예결위원도 “821억원을 절감해 저소득층 복지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우선 정부가 ‘부자감세 철회’ 없이 담뱃값 인상을...
새정치연합의 텃밭으로 현재는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을의 경우 조영택, 정상용 전 의원과 김하중 씨가 3파전을 벌인다.
지역위원장 경선은 빠른 진행 및 이를 통한 당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투표소(현장) 투표에 비해 단점이 적은 ARS투표로 실시키로 했다고 당 조강특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이 전했다.
한편 지역위원장은 오는 2016년 총선 공천에서...
아눌러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 새누리당 송광호·박성호·김희국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국토부에 처벌 수위를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다만 세월호 사건 등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높아진 상황에서 과징에 그친다면 국토부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이...
헌법재판소가 최근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 심판 사건을 놓고 월 2회 진행되던 평의를 수시로 여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사건에 대한 집중심리가 이어지면서 헌정사장 첫 정당해산 심판사건의 선고기일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9명의 헌법재판관들모여 사건에 대해 논의하는 '평의'는 통상 매달 2회 정도 열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특정 날짜를 가리지...
정의당 박원석 의원과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각각 ‘1000억원 초과’ 과표구간을 신설해 30%세율 적용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외에도 새정치연합 최재성·이인영 의원은 사내유보금이 적정 이상으로 많을 경우 법인세를 부과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를 간접 인상하는 안을 내놨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법인세 인상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지상파 방송3사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정치똑바로특별위원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정치개혁,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 등 3가지 소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