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용노동부의 ‘임금결정현황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결정 진도율(임금교섭 타결률)’은 올해 1월 0.0%, 2월 0.1%, 3월 1.7%로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3월을 기준으로 1999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1999년 9.1%였던 임금결정률은 2009년 12.3%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0년 6.5%, 2011년 4.7%, 2012년 2.9%, 2013년 3.0...
2015-05-06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