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의 초대 멤버로서 현 의료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를 대비할 미래 의료정책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미연의 출범 이후 어떤 성과가 있었나.
“올해 4월 첫 번째 세미나에서 전반적인 의료시스템을 다루고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했다. 이달 열린 두번째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전문가 집단 간의 토론을...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강원준 교수(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연구팀과 SCI급 국제 학술지에 압타머 기반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EGFRvIII 양성 교모세포종 이종이식 모델에서 68Ga 표지 NOTA-EGFRvIII 압타머의 생체 내 평가’란 제목으로, 약학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
회사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 권 대표의 발표를 들은 진단검사의학과 관계자들은 ‘μCIA' 솔루션의 기술적 혁신성에 매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혈액 배양, 균 동정, 항균제 감수성 검사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통합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시간 소요가 가장 큰 혈액 배양 자체를 생략할 수 있다면 패혈증 환자에게 최적 항균제를 처방할 수...
카티센터는 혈액종양내과와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종양전문간호사와 더불어 진단검사의학과, 신경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협업하는 체계적인 케어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카티센터장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한 데서 나아가 앞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가장 잘하는 센터로 만들겠다”...
환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모 씨(65세, 남)로 일주일 동안 총 4회의 중입자치료를 받게 된다.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암 조기 발견이 어렵다. 김 모 씨는 건강검진에서 종양이 발견돼 정기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추적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종양이 커지자 중입자치료를 받게 됐다.
전체 폐암 환자의 약 60%는 폐 전체에 암이 퍼진 4기에...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임현국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이 가톨릭 노화 뇌영상 데이터 베이스(CABI)에서 528명의 치매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 유발 기전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인 낙상 골절, 걸음걸이 이상 등 일상 기능 저하는 물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으로 인한...
이는 환자의 암조직을 채취해 형성한 암조직 유사체 오가노이드가 최근 맞춤형 항암제와 진단마커 개발의 주요 토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정기석 교수·정다정 박사, 성형외과 최종우·정우식·김영철 교수 연구팀은 최근 혈관육종암 환자의 샘플에서 혈관육종암 오가노이드를 배양에 성공했다고 24일...
삼성메디슨이 23~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세계 태아의학 학술대회(WCFM 2024)'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WCFM 2024는 산부인과 분야 내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전문 학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500명 이상 의료진이 참가한다.
삼성메디슨은 'Samsung AI'라는 테마로 소니오...
삼성메디슨이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세계 태아의학 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Fetal Medicine, WCFM 2024)’에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WCFM 2024는 산부인과 분야 내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전문 학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500명 이상 의료진이 참가한다....
노을, 케냐 의학연구소와 美 CDC 주관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 시작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를 케냐 의학연구소(KEMRI)와 함께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케냐 서부 지역 키수무(Kisumu) 및 시아야(Siaya)에 위치한 4곳의...
암 진단을 놓침으로써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이 비의료인의 초음파 기기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의협 한방특위는 “단지 ‘초음파 검사는 무해하다’라는 논리로 한의사들이 초음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은 의학적 지식이 없는 비의료인도 초음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다름없는 것”...
박성준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어린이나 고령자, 야외근로자, 고혈압, 심장병이나 당뇨,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상발생 시 무엇보다 초기 대응 중요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강하고 빠른 맥박에 심한 두통과 오한...
사노피는 관리 가능한 LSD 질환의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한 ‘레어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는 질환의 특성과 치료 방법을, 이정호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국내 질환 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치료 가능 LSD는 4종뿐…조기진단 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
LSD는 유전적...
본원에 보유하고 있는 최신 진단 장비를 이용해 꼭 필요한 환자는 수술을 시행하고, 불필요한 수술은 보류할 수 있다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보건학적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우 교수는 2021년 미국 의학 연구 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로부터 익상편(Pterygium) 분야 연구업적 세계 2위, 아시아 1위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고도 비만 순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진단검사 및 상담 지원도 실시한다. 신체측정과 혈액검사를 토대로, 비만 전문의 진료 및 영양 신체활동 상담 지원, 사후 점검 실시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의 총괄을 맡은 성은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소아비만은 당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뿐 아니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요로결석은 환자의 임상증상과 신체검사, 소변검사에 의해 진단되고 방사선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다. 소변검사에서 혈뇨 소견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나 일부에서는 혈뇨가 없을 수도 있다.
엑스레이(X-ray) 검사 시 결석이 보이지 않거나 진단이 애매할 경우에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요로조영술(IVP을 시행한다. CT 촬영의 경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를 케냐 의학연구소(KEMRI)와 함께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케냐 서부 지역 키수무(Kisumu) 및 시아야(Siaya)에 위치한 4곳의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은 2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강훈철·김세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와 최종락·이승태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뇌전증 유전적 소인의 단서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전증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에필렙시아(Epilepsia, IF 5.6)’ 최근호에 게재됐다.
뇌전증은 전 세계 인구의 1%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