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 60만 원대 최저
12일 오전 11시 국내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대표 항공권 비교사이트 네이버 항공권, 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 중 인천 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까지 직항은 스카이스캐너가 최저가를 보여줬다. 기간은 10월 17일~24일 왕복이다.
스카이스캐너는 오전 11시 30분 출발해 오후 2시 도착하는 진에어의 항공권을...
현재 비엣젯항공은 하노이, 호치민시, 푸꾸옥과 뉴델리와 뭄바이 간 6개 직항 노선으로 베트남 인도 간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푸꾸옥과 인도 5대 도시인 뉴델리,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아메다바드, 방갈로르를 연결해, 연말까지 총 인도 직항 노선 수를 1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30일부터 하루 두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현재 시드니와 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지만 호주 대형항공사 콴타스와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가 조만간 해당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란 점에서 효과적인 경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호주 경쟁당국은 다른 항공사도 해당 노선에 취항 또는 취항 예정인 만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ACCC는 "이번 합병으로 현재 시드니와 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두 항공사가 결합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호주 항공사) 콴타스와 젯스타가 곧 해당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콴타스와 젯스타는 올해 11월∼12월부터 운항하는 인천∼시드니 노선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콴타스는 호주 경쟁당국...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만 타오위안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 도착하는 직항편과 현지에서는 오후 1시에 출발, 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인천에 도착하는 노선을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 6회 운영 중이다.
중국 군사훈련이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1시부터 7일 오후 1시까지 예고돼 아시아나는 대만 직항편을 한국에서는 4일...
신규 노선 확장에 앞장선 비엣젯항공은 베트남과 인도의 델리, 뭄바이, 아마다바드,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등 14억 인구의 인도 간에 17개 직항 노선을 개통했다. 그 외에도 부산~호찌민 및 다낭을 부산과 연결하고, 하노이와 일본의 나고야와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기도 했다.
또 비엣젯항공은 기존 A320과 A321의 첨단 기단에...
인천~베이징ㆍ이스탄불ㆍ바르셀로나 직항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천~베이징ㆍ이스탄불ㆍ바르셀로나 직항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연간 약 120만 명이 이용하는 한-중 수도를 연결하는 양국 교류의 핵심 노선이다. 이 노선이 재개된 것은 코로나19로 국적사의 운항이 중단 된 지 2년...
김종숙 구미대양주팀장은 “스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7~2019년 성장률이 평균 11%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양국 간 직항노선이 7월 23일부터 재개되는 것과 이번 한국 주간행사를 계기로 방한시장 회복의 본격적인 기회로 삼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외 직항 노선 재개 등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효과가 예상됨에 따른 결정이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던 2분기 매출 521억 원에 비해 72%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2억 원과 비교하면 2.5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3분기에 지난달 태국과 싱가포르 등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대만의 직항 노선 재개가...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발 직항 노선인 밴쿠버, 토론토 외 미국이 최종 목적지인 경유 고객들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전용으로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 이사는 “캐나다 건국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 프로모션으로 9월 이후 출발 항공권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풍성한 할인...
LA 직항 노선 개설로 비행시간이 11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승객 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한편 전날 오후(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이와 같은 50년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한항공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로부터...
외항사도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는 올해 말부터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되살린다. 콴타스 소속 저비용항공사(LCC)인 젯스타도 11월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현재 1인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7만7000원에 항공권을 판매하며 수요 선점에 나섰다.
특히 양국 노선 의존도가 높은 LCC(저비용항공사)는 동남아시아 등 다른 국가 노선을 먼저 공략할 계획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50%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도착 항공편 수 제한은 2년 만에 10대에서 20대로 완화하고, 지방공항도 5월부터 무안ㆍ청주ㆍ제주공항을...
하와이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2019년 기준 인천공항에서만 약 59만 명(직항 49만, 환승 10만 명)의 여객이 하와이 노선을 이용했다.
2019년 우리나라의 국제선 정기편 운항은 주 4770편가량에 달했지만, 이달에 420편으로 2019년 대비 8.8% 수준에 불과하다.
인천공항의 시간당 국제선 도착 편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40편가량이었지만, 현재는...
이미 아에로플로트, 오로라항공, S7(시베리아항공) 등 러시아 국적사들은 한국 행 노선의 운항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러시아와 한국 간의 모든 직항편이 사라지며 현지 교민의 불편함도 우려된다. 현지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행 항공편이 취소되며 혼란함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교민들은 우즈베키스탄이나 중동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 관련...
대한항공에 이어 에어부산도 러시아 직항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이로써 러시아와 한국을 잇는 모든 항공편의 운영이 멈춰섰다.
에어부산은 15일 회사 공지를 통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운항 중단을 공지했다.
에어부산은 격주 1회 블라디보스토크 직항 노선을 운영해왔다. 이번 결정으로 3/19(토), 4/1(금), 4/15(금) 예정된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 이후...
향후 국적사마저 운항에 변동이 생긴다면 업계의 혼란이 불가피하다.
업계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에는 국내 기업도 다수 진출해있고,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연결되는 곳이라 물류 수요가 높다”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직항편은 탑승률이 매우 높을 정도로 비즈니스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이라고 밝혔다.
두 노선은 18일까지 모스크바를 건너뛰는 경로로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현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변동하는 상황에 맞춰 운항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주 7회 운항하는 화물기가 모스크바를 건너뛰고 운항하도록 조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러시아에 여객과 화물 직항편을 운항하지 않지만, 유럽으로 떠나는 화물기가 모스크바를...
직항 노선 중단보다 더 큰 문제는 보복 조치에 따라 러시아 영공이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편은 최단 거리인 좌우로 길게 뻗은 러시아 영공을 지나는 경로로 운항하기 때문이다.
만약 러시아 하늘길이 막히면 북극이나 중앙아시아로 러시아 영공 위아래를 우회해야 한다. 러시아를 우회하면 지금보다 2시간 이상이 더 소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