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27일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지하철 앱 'Seoul Subway'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앱은 목적지 기반의 노선도 경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경로 검색을 시작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출발역으로 입력된다. 목적지 지하철역의 이름을 몰라도 가고자 하는 장소만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역이 검색된다.
위치기반으로 작동해, 진로 방향도...
공사는 거의 마무리 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시행사인 신영 관계자는 “현재 공동주택의 공정률은 약 90%”라고 밝혔다.
단지가 자리한 곳은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 이중 역세권에다 여의도 환승 센터도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인근에는 더현대 서울과 IFC몰부터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도 자리해 있다....
환경부는 24일 세종에서 서울시·부산시·영등포구·한국수자원공사·한국남부발전과 도심지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선순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유출 지하수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및 '유출 지하수 다용도 활용 모델 구축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출 지하수란 도심의 지하철․터널, 대형건물 등 지하공간 개발 시 흘러나오는...
21일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지하철 시위를 벌인 뒤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마무리 집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전장연의 행동 예고에 대해 "올해 장애인의 날에도 전장연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역사를 점거하여 노숙을 시도하고 이후 열차를 고의 지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공사는 철도안전법 등 법률에 근거해 안전을 위협하고...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새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현재 공모 절차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르면 20일 후보 지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백호 실장은 서울...
하루에 9만~10만 명의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이 필수적이다.
공사는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 휠체어 이용 승객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93.4%까지 늘렸다. 나머지 미확보 역사들에 대해서도 2024년까지...
앞서 공사는 2021년 11월 지하철 탑승 시위로 열차가 지연되면서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라며 전장연 측을 상대로 3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애초 이 재판은 전장연 측이 소송 접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 2022년 3월 무변론으로 판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장연 측이 판결 전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무변론 판결이 취소됐다.
이후 법원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철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을 표기해 시민들이 도착역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그동안 서울교통공사 민원접수창구 '고객의 소리'에는 도착역 정보를 알기 쉽게 해 달라는 민원이 지난해에만 819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다.
도착역 정보는 열차 내 행선안내기...
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륙양용버스' 도입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포골드라인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김포골드라인은 경기 양촌역∼김포공항역 10개 역 23.67㎞ 구간을 운행하는 무인운전 방식의 경전철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출자한 자회사 김포골드라인운영이 위탁 운영사다.
김포골드라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근로자 대표 선거에서 'MZ세대'가 90%를 차지하는 올바른노동조합이 양대노총을 제치고 당선됐다. 양대 노총 소속이 아닌 노조가 공사 내부 조직의 근로자 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10일 진행된 영업본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대표 선거 결과 올바른노조 허재영 후보가 55.19%(1899표)의...
천호3구역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8호선 암사역 사이 천호동 423-76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의 8개 동 535세대 공동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 단위세대 평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아파트 외관 및 조경 업그레이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지열 시스템 적용, 신재생 에너지 가이드...
열차가 정차해 있던 차량기지는 외부인 출입 통제구역이다. 그러한 만큼 코레일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달리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한 남성이 노약자석 위쪽 창문을 떼 가방에 넣은 뒤 신도림역에서 하차하는 사건이 발생, 서울교통공사 측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막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1·2호선 시청역 등 5개 역 25곳에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지하철 발빠짐 사고는 승객의 승·하차 중 전동차와 승강장 연단 사이로 발이나 휠체어 바퀴 등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사고는 직사각형의...
6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완화 후인 2월 지하철 1~8호선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854만 명으로 이전인 1월 753만 명보다 100만 명 넘게 증가했다.
2020~2022년 토사물 관련 민원은 1만3928건으로 하루 평균 약 13건씩 발생했다. 회식과 모임이 많은 목요일~토요일, 오후 9~10시에 집중됐다. 오후 9시 이후 접수 민원은 전체 70%에 육박한다.
토사물은...
MZ노조는 LG전자, 서울지하철공사, 금호타이어,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대기업 사무직 중심으로 8000여 명이 뭉친 ‘부자 노동자’의 집합체다. 이들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경제가 어려울 때 생산직 중심의 대기업 노조들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회사 측의 임금동결(또는 자제) 요구를 수용한 데 대한 반발로 설립되기 시작한 노조들이다. “내 밥그릇은...
역세권청년주택은 지하철역 350m 이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데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약 1만2000가구가 입주해 있다.
당초 서울시는 2026년까지 6만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했지만, 높은 관심과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를 고려해 5만5000가구를 추가, 2030년까지 총 12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연일 대기 질이 나쁜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해 터널 내 쌓인 먼지들을 깔끔하게 씻어내 조금 더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사는 지하철 역사 및 터널의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지상보다 더 깨끗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2분 이내에 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 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동부·북부간선도로도 부지와...
이들은 오전 8시부터 기자회견을 한 후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다 서울교통공사 및 지하철 보안관에 의해 저지당했다.
이후 오전 11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가졌다. 전장연 회원들은 오후 2시 4호선 삼각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가다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와 1박 2일 철야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는 이날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