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역 중에는 인지도가 높거나 수송인원이 많아 광고 효과가 큰 역들이 있기 때문에 인접 기관이나 기업들이 역명병기사업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라며 “역명병기 사업에 있어 지역의 고유성과 대표성을 갖는 기업들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메트로9호선도 이달 30일까지 개화~신논현역 구간 25곳 중...
출근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선 에스컬레이터가 급정지한 뒤 역주행했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아울러 수도권 및 동해선 일부 전동열차도 지연이 예상되며, 지연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코레일지하철톡’ 앱 또는 홈페이지, 역(코레일 관할)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코레일 측은 철도노조의 태업 기간에 중요 일정이 있는 경우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은 2007년 첫 제안 이래 16년 만인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2028년 개통되면 고덕역-한영고-생태공원역을 축으로 새로운 중심지를 형성하고, 강남권에 환승 없이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을 잇는 별내선(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내년 6월 개통 예정이다. 1725m의 세계 최장 콘크리트...
4일 금감원에 따르면 5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공항, KTX역, 지하철역 내 대형 전광판에 불법사금융 예방 안내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코인 투자를 유도한 후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유사수신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인 투자 빙자 불법 유사수신 신고 제보 건은 올해...
다음으로 기존 도시조직을 고려한 동선계획과 도로 폭 확대, 인근 지하철역 신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 연계한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했다.
현황 도로(남부순환로66길, 70길) 및 인접한 신월7-2구역 공공재개발계획을 고려해 동서축 진입도로를 2차로(10m)에서 3차로(15m)로 확대해 신설되는 오솔길 실버공원역과 대상지를 연계하는 역세권 생활 가로를 형성했다. 지역 내...
뿐만 아니라 현재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결돼 있는 지하철 9호선의 고덕강일지구 연장계획이 실행되면 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오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뛰어난 품질과 고품격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를 건설, 누구나 살고 싶고 부러워하는 공공주택을 서울 전역에 만들어...
시 관계자는 “백호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직 생활에서 보여준 역량을 바탕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만성적인 재정난 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백호 신임 사장의 리더십을 통해 변화할 새로운 서울교통공사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호 신임 사장은 “서울 지하철이 곧 개통한 지 50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에의...
청량리 제8구역은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들어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도보권 내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 보여드린...
아울러 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물품보관함에서도 짐을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서울 곳곳의 지하철역에서 무거운 짐을 맡기거나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캐리어 양방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하철 역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
철도교통은 출퇴근 혼잡도를 고려한 적정 열차운행 횟수, 역사 규모 등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서울 지하철과 연결되는 노선은 환승 없이 곧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또 입주 초기 버스노선 부족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강변북로 BTX 사업 등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운행 서비스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 하반기 당초 지하철과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씩 올릴 예정이었다. 다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 등에 따라 물가 상승에 대한 서민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단계적 요금 인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요금은 올해 하반기 150원을 일단 올리고, 이후 150원을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 민원접수창구 ‘고객의 소리’에 따르면 지난해 도착역 정보를 알기 쉽게 해달라는 민원이 819건이나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창의 행정 우수 아이디어를 내 ‘지하철 도착역 정보 시인성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4월부터는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열차 창문을 통해 도착역명을 쉽게...
대치역·강남역 일대 도심지 침수 취약도로에는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하철 역사 등 지하 공간의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해 유형별 중대 재해예방 계획 수립…“엔데믹 대비 일상 회복 전환”
시는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중대재해감사단의 건설공사장 2500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이후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응급조치에 나서면 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평소 이용하는 지하철역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어디 있는지 살펴보면, 긴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공사도 시설 정비 및 확충, 직원 교육 등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우로 인해 사면 유실 2건과 광주지하철 공항역 공사장 침수 등 시설피해가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행정안전부는 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오후 5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mm 비가 내렸으며 6일까지 중부지역,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공항역에서는 대합실에 흙탕물이 들이차면서 오후 4시42분부터 1시간10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소방당국의 배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다.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에서 약 200t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시가지에서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20~21일 진행된 전장연 지하철역 시위와 관련해서도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는 피해조사서를 서울시에 지난달 28일 보냈다. 공사는 광화문역, 명동역, 여의나루역, 여의도역, 회현역 5개 역에서 박 대표 등 전장연 관계자 4명이 철도안전법 제49조 1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적 사항과 위반 사항을 확인한 뒤 기존과...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서울 동북권 및 경기도 의정부, 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현장 방문은 5월 8∼9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및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입찰공고문을 참고하거나 SH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김포골드라인 대체 수단인 버스를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 지하철 탑승객 수요를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26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골드라인 교통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5월 내로 설치할 계획이다. 통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는 최소 4~5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민들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