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LH는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실을 발표한 7월 31일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총 648억 원 규모의 계약 11건을 파기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계약 중단과 취소, 신규업체 선정, 기존 업체 손해배상 소송 업무 등을 고려하면 연내 정상적인 주택공급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LH노조 관계자는 “사장이나 국토부 장관이 수의계약을...
당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김 씨는 5월 26일 오전 금천구 시흥동의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1년 동안 만났던 전 여자친구 A(47)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전부터 인터넷에 ‘살인’, ‘살인계획’, ‘여자친구 폭행’, ‘도어락 비번 분실’ 등을 검색하는 등 계획범죄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LH 발주 무량판구조 아파트 철근누락 사례로 인해 건축물 설계와 현장감리 및 관리감독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설계 부실을 방지하고,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쇄신할 대책과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희림은 건축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사안의 중대함과 문제해결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부실시공 문제가 인천 검단아파트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순살자이’ 오명을 쓴 GS건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 아닌가. LH는 지난해 기준 전체 분양 주택의 8.1%를 공급한 공기업이다. 그런 LH를 중심으로 부실·비리 파문이 번져서야 누가 안심하고 집을 장만하고, 편안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겠나. 혀를 차게 된다.
LH의 독점적 지위가 문제의...
특히 래미안의 빈자리를 공략해온 GS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자이’ 브랜드 약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6월 부산 촉진2-1구역은 GS건설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지난해 1월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여파를 딛고 절치부심 중이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수주전에 삼성물산이 뛰어들면 유리할 수밖에...
당시 GS건설은 지하 주차장 부분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우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품질 저하뿐만 아니라 관리도 소홀해질 수 있어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 기본적으로 작업자들이 관리가 소홀해지고, 레미콘을 감싸고 있는 시멘트 표면 코팅이 벗겨질 가능성이...
2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고 서울시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GS건설에 대한 징계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청문 및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절차는 3~5개월이 걸린다....
GS건설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하락했다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9시 43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1만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원희룡 장관 주재 회의에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아파트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국토교통부는 GS건설 컨소시엄에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책임을 물어 총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던 추가적인 전면 재시공 현장은 없어 최대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업정지기간 내 신규계약, 입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등 신규 사업 관련 영업활동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이 단지 건설사업관리 업체에 대해선 영업정지 8개월, 설계업체는 최대 등록취소 등 징계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회의한 뒤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주체별 처분 사항과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의 전국 아파트 현장 안전 점검 결과...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규모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많게는 무량판 기둥의 45%가 철근이 누락된 채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주월송 A4 아파트의 무량판 기둥 345개 중 154개(45%)에서 전단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산탕정2 A14 아파트 역시 무량판 기둥 362개 중 88개(24%)의 철근이...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하고, 조경면적 약 43%로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등이 마련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에어클린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일대에 마련된다.
통신은 “완장을 찬 공무원들이 거리에서 벗어나도록 요청했음에도 사람들은 이에 귀 기울이지 않거나 대피소 등을 찾기 위해 서두르지 않았다”, “공무원들의 지시를 받아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온 시민들도 커피를 홀짝이는가 하면 ‘에어컨이 없다’고 불평하는 모습이었다” 등 무관심한 시민들의 태도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훈련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실제...
가이드를 통해, 장애 유무나 연령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색채디자인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은 노약자 등 색약자가 제품, 서비스 등의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컬러 설계로, 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장애인 및 어린이 생활공간에 사용된다.
영업 중이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홈플러스 지하주차장 천장이 부서져 내렸다. 홈플러스 측은 입장문을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4일 홈플러스와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의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장 자재가 떨어지고 먼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홈플러스 지하 주차장에서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이나 경찰에 접수된 관련 사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홈플러스와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의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장...
21일 국토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31일 ‘LH 발주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발표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계약 11건을 모두 해지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48억 원(11건)이다.
문제는 전관 근절 이후 LH의 공공주택 공급 능력 저하다. LH 발주 공사를 수주해 설계와 시공, 감리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업체 중 상당수가 전관 논란에...
연습'을 진행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통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민방위 훈련 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이번 해지 규모는 LH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실을 발표한 지난달 31일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계약 건으로, 총 648억 원(11건)이다.
LH는 용역 업체와의 통화ㆍ임원 확인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달 31일 이후 전관 업체가 참여해 계약을 체결한 설계 공모는 10건(561억 원), 감리용역은 1건(87억 원)으로 파악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계약을 모두...
심사는 △대공연장, 중극장, 연습실, 전시장, 교육시설 등의 문화시설 △시민과 서울항 이용객 등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집객시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지하 주차장 등 여의도공원 서북단 3만4000㎡ 공간 내 필요 용도 및 면적을 기준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가능성과 이에 대한 디자인 실현성에 중점을 뒀다.
당선작에는 △박형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