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시험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사항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영상물, 자료집 등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지진 발생지 자자르콧 지역서 최소 105명 사망네팔 정부 “부상자 약 375명…원조 제공 위해 노력 중”
네팔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7명으로 집계됐다.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구조 작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인명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네팔 관리들은 카르날리주 자자르콧 지역에서 최소 105명이 사망하고...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차단된 도로와 등산로도 정리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 규모는 5.6이며 진원 깊이는 11㎞다. 상대적으로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약 500㎞ 떨어진 수도 카트만두는 물론 800㎞ 떨어진 인도 뉴델리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
카트만두서 400km 떨어진 자자르콧서 발생잔해 깔린 주민 상당수
네팔 북서부에서 6.4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진은 자정 직전 수도 카트만두에서 400km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에서 발생했다. 자자르콧에서만 17명이 숨졌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상당수 희생됐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신고자들은 "자다가 깰 만큼 흔들렸다",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방 창문이 덜덜거렸다", "엄청난 굉음이 들렸다"라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소방본부 측은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12㎞로, 충남 지역에는 진도 5의...
지진 발생 후 119에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충남에서는 240건, 충북 4건, 전북 12건, 대전 103건, 세종 27건, 경기 1건 등 총 387건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흔들림의 수준을 의미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중남이 5로 가장 높았다. 이는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릿과 창문 등이 깨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이어...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을 직접 경험했다는 백원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은 당시 의료진들이 열악한 재난 현장에서 수액 팩을 들고 다니면서 겪는 불안정한 상황을 목격했다. 이후 올해 초 튀르키예 대지진 사고를 뉴스로 접하고 팀원들과 재난 현장에서 수액 팩이 환자의 신체에서 이탈하지 않은 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진이 계속 이어지며 최소 17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2010년 아이티 지진 이후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제일 많은 지진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또다시 나섰는데요. ‘형제의 나라’에 대한 마음이 우리 모두를 움직였습니다. 한국 전쟁에서 함께 피를 흘려준 튀르키예에 대한 예의를 다한다는 뜻으로 말이죠.
단일 파견 규모로는 최대 규모의 구조대를...
수능 당일 지진에 대비해 지진 상황과 지진 발생 때 정보 전달 체계도 점검한다.
한편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함께 문답지 관리를 위한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시험지구에 교육부 중앙협력관을 파견해 문답지 관리를 지원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전 부처와 함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인근 해역에서 16일 오후 7시 42분(한국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40㎞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야코지마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헤라트주, 7일·11일 이어 강진 발생앞서 발생한 지진 사망자 2000명 넘어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를 덮친 지진으로 수천 명이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같은 지역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로부터 약 34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
7일 이어 11일 같은 규모첫 지진 사상자 4500명으로 늘어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흘 만에 또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새벽 0시 41분께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도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집계됐고 발생 위치는 북위 34....
마을 초토화…탈레반 정권 구조 부실 대응
아프가니스탄에서 7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탈레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은 사망자를 2445명으로 발표한 이후 8일 늦게 350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앞서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에서 7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데...
부상자 2000명 이상·주택 1320채 파손전쟁·탈레반 집권으로 사회기반시설 열악
중동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400명을 넘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난 사이크 아프가니스탄 재난부 대변인은 “사망자가 2455명으로 늘어났다”며 “부상자는 2000명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320채의 주택이...
아프가니스탄에서 7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1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아프간 정부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고 8일 전했다.
빌랄 카리미 정부 대변인은 "불행히도 사상자 수가 실제로는 매우 많다"며 "사망자 수가 1000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적신월사는 헤라트주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망자...
특히 젊은 세대,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차례를 꺼리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명절 전후로 고부 갈등, 부부 싸움 등 가족 간 충돌이 발생하기 쉽죠.
이에 차례상은 점차 간소화되는 추세입니다. 상에 올라가는 음식의 가짓수가 줄어들고 있을 뿐 아니라, 아예 차례를 하지 않거나 가족 모임으로 대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최근엔 고물가로 인한 부담이...
Sh수협은행은 이달 초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로코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모로코 지역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와 환율우대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개인과 기업고객 등이 모로코로 해외송금을 하면 송금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또한, 모로코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와...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 발생 시 항공사진 및 국토위성영상을 관련...
최근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 폭우 및 지진 등이 빈발하고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 국가들에서 콜레라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적 콜레라 퇴치를 위해 내년부터 공장을 최대한 가동해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개발한 첫 백신이 내년에는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게돼 기쁘다”며 “현재...
안전 부분에서는 인명구조협회 전문 강사를 바이엘 코리아 여의도 오피스로 초청해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법을 교육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시 사용할 수 있는 방연용 구조 손수건을 제공했다. 도로 안전 퀴즈 온라인 이벤트는 바이엘 코리아가 매월 발간하는 도로 안전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교차로 통행 방법부터 차량 침수 피해 대처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