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리디아 고에 밀려 공동 준우승에 그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8·한화)도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주 2위를 차지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역시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1...
지은희(29·한화)가 4언더파 69타를 쳐 허미정(27·하나금융), 이일희(28)와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2104년 우승했던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3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이 대회는 작년에 열리지 않아 이미림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펑샨샨(중국)은 홈코스에서 5언더파 68타를 쳐 제니퍼 송(미국)...
오후 6시50분 지은희(134타)-제니퍼 송(135타)-캔디 쿵(136타)
오후 6시28분 리디아 고(138타)-카를로타 시간다(138타)-청 야니(138타)
오후 5시22분 김세영(140타)-브룩 헨더슨(140타)-신지은(140타)
△10번홀
오후 5시44분 고진영(142타)-스테이시 루이스(142타)-박희영(142타)
오후 5시33분 김효주(142타)-셀린 허빈(142타)-조안나 클라텐(142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지은희(30·한화)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21·넵스)은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 장타자 김세영(23·미레에셋)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 박희영(29·하나금융그룹)과 김인경(28·한화)과 1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가랑비가 오락가락 내리더니 오후 들어...
LPGA투어에서는 렉시 톰슨,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 김인경(28), 지은희(30), 신지은4(24·이상 한화)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인 노무라 하루(24·한화)가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하루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작년에 했던 것만큼만 하면 우승컵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