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과 기획팀장(부사장)을 지냈던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은 이날 “6개월 안에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협력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CES 현대모비스 부스를 찾은 윤부근 부회장은 두 회사의 협력관계와 관련해 “가능성이 늘 열려있다”며 부정하지 않았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역시 이번 행사에서 △인텔...
이날 지영조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이 이스라엘 유망 스타트업과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직간접 투자를 단행한다. 간접 투자는 벤처 캐피탈 등 파트너를 통한 방식도 포함된다. 스타트업과 기술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스타트업의...
지영조 현대차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혁의 중심에 자동차 산업이 있다”면서 “민간 혼자의 힘만으로 거대 변화를 이끌기는 역부족이다. 법ㆍ제도ㆍ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정부, 기업, 관련 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신산업 민관협의회는 그간 우리의 신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기획팀 지영조 부사장은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의 창의적 인재와 기업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술, 제품,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최종 선발된 팀에게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청와대 경제·미래전략수석,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 지영조 부사장으로 구성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를 구성해 이달중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내일(1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와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을 앞두고 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영조 삼성전자 전무는 브라운대 학부를 나와 동대학에서 기계공학석사와 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두루넷 부사장과 옥션 사장을 지낸 이재현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총괄대표는 1986년에 브라운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왔다. 박영목 NHN이사의 동생인 박세훈 현대카드 전무도 브라운대 출신이다.
지영조 전무는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휴대폰 시장 성장이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지만 삼성은 판매증가로 분기 및 연간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2억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 전무는 “스마트폰이 올해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고 터치스크린도 80% 성장한다는 리포트가 있다”면서 “두 분야 모두...